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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2장 10절 강해 - 기쁨의 좋은 소식

제목: 기쁨의 좋은 소식
본문: 누가복음 2장 10절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인류 역사상 가장 기쁜 소식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입니다. 누가복음 2:10에서 천사는 목자들에게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전합니다. 이 기쁜 소식은 단지 당시의 목자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온 인류를 위한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주신 이 놀라운 기쁜 소식이 우리 삶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두려움을 내어쫓는 기쁜 소식 ("무서워하지 말라")

천사가 나타났을 때 목자들은 두려워했습니다. 이는 성경에서 하나님이나 그의 사자가 나타날 때 종종 나타나는 반응입니다(출 3:6, 사 6:5). 그러나 천사는 "무서워하지 말라"고 말하며, 그들의 두려움을 제거해 줍니다.

-관주: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 요한일서 4:18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 마태복음 14:27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적용: 오늘날 우리도 많은 두려움 속에서 살아갑니다. 경제적 문제, 건강 문제, 인간관계의 어려움 등이 우리를 압박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확신이 있을 때 우리는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서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참된 평안을 주십니다(요 14:27).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의지하여 두려움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2. 모든 사람을 위한 기쁜 소식 ("온 백성에게 미칠")

이 기쁜 소식은 특정한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온 백성"을 위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유대인뿐만 아니라 이방인도 포함하여 온 인류를 위한 구원자로 오셨습니다.

-관주: 요한복음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 디모데전서 2: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 로마서 10:12-13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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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우리 사회는 종종 특정 계층이나 그룹만을 위한 특혜를 제공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은 모든 사람을 위한 것입니다. 인종, 국적, 사회적 신분과 관계없이 예수님은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은혜를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복음을 전할 때 누구도 차별하지 말고, 모든 사람에게 전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마 28:19-20).

3.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기쁜 소식 ("큰 기쁨의 좋은 소식")

이 기쁜 소식은 예수님의 탄생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주님의 오심은 단순한 역사적 사건이 아니라, 인류를 위한 하나님의 위대한 구원의 계획입니다.

-관주: 마태복음 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 누가복음 19:10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 요한복음 10:10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 함이라"

-적용: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오셨다는 사실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기쁜 소식입니다. 우리는 이 소식을 듣고 믿을 뿐만 아니라, 삶 속에서 기쁨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세상의 조건이 우리의 기쁨을 빼앗을 수 없도록, 예수님 안에서 참된 기쁨을 발견해야 합니다(빌 4:4).


결론[Conclusion]: 

하나님께서 주신 기쁜 소식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습니다. 이 기쁜 소식은 두려움을 내어쫓고, 모든 사람에게 전해지며, 예수님 안에서 참된 기쁨을 찾게 합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기쁨을 잃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기쁨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이 기쁨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고 따를 때 지속되는 영원한 기쁨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기쁜 소식을 듣는 데서 멈추지 말고, 삶 속에서 살아내야 합니다. 우리의 말과 행동을 통해 예수님의 기쁨을 전하고, 다른 이들에게도 이 소식을 나눠야 합니다.

이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첫째, 두려움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둘째, 복음이 모든 사람을 위한 것임을 기억하고 적극적으로 전해야 합니다.
셋째, 예수님 안에서 참된 기쁨을 누리며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 기쁜 소식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우리를 통해 세상에 전달되기를 기도합니다. "무서워하지 말라!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 있다!" 이 기쁜 소식을 믿고, 전하며, 기쁨으로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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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전서 1장 15-16절 묵상 - 당신도 거룩할 수 있습니다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베드로전서 1:15-16)

우리는 ‘거룩’이라는 말을 들으면 흔히 종교적이거나 특별한 사람만이 도달할 수 있는 경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거룩함이 특정한 사람들만의 몫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추구해야 할 삶의 방향이라고 말합니다.  

1. 거룩함이란 무엇인가?
‘거룩’이라는 단어는 단순히 윤리적으로 깨끗하거나 도덕적인 삶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에서 거룩함은 ‘구별됨’을 뜻합니다. 즉, 세상의 일반적인 방식과는 다른 삶을 의미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세상이 정해 놓은 기준을 따라 살아갑니다. 성공, 돈, 명예가 인생의 목표가 되고, 때로는 그것을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런 삶이 아니라, 다른 목적을 향해 부르셨다고 말합니다.

2. 왜 거룩해야 하는가?
본문에서 사도 베드로는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거룩하라"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거룩하시기에, 그분을 따르는 사람들도 거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마치 좋은 스승을 따라가는 제자가 스승의 삶을 닮아가는 것처럼,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은 그분의 성품을 닮아가야 합니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점은 거룩함이 인간의 힘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거룩한 길로 초대하셨고, 그분과의 관계 안에서 거룩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3. 거룩한 삶이란 어떤 삶인가?
거룩함은 종교적인 의식을 잘 지키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거룩한 삶은 우리의 일상 속에서 이루어집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지, 말과 행동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어떤 가치를 따라 살아가는지가 거룩함을 결정합니다.

예를 들어, 많은 사람들이 경쟁 속에서 남을 짓밟고 올라가야 한다고 생각할 때, 거룩한 사람은 정직함과 배려를 선택합니다. 세상이 분노와 미움을 부추길 때, 거룩한 사람은 용서와 사랑을 선택합니다. 자신의 유익만을 위해 살기보다, 다른 사람을 위해 희생하고 섬기는 것이 거룩한 삶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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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나도 거룩해질 수 있을까?
어떤 사람들은 ‘나는 부족하고 실수도 많아서 거룩해질 수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하나님이 우리를 먼저 불러 주셨다고 말합니다. 즉, 거룩함은 우리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매일 완벽한 선택을 할 수 없지만, 중요한 것은 방향입니다. 거룩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단하고, 하루하루 작은 선택을 통해 변해갈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정직한 말, 조금 더 친절한 행동, 조금 더 용서하는 마음을 선택하는 것이 거룩한 삶의 시작입니다.

맺음말: 새로운 삶을 향한 초대
거룩한 삶은 종교적인 사람들만의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이것은 세상의 방식에서 벗어나 진정한 가치와 의미를 찾는 삶입니다. 성경은 우리 모두가 하나님께서 주시는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말합니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삶을 살고 싶다면, 더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삶을 원한다면, 오늘부터 작은 변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거룩한 길로 초대하시며, 그 길을 함께 걸어가기를 원하십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는 지금까지 ‘거룩’이라는 개념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었는가? 세상의 방식과 다른 삶을 사는 것이 왜 중요한가?
2. 내가 일상 속에서 ‘거룩한 선택’을 해야 할 순간들은 언제였는가? 그때 나는 어떤 선택을 했는가?
3. 하나님이 나를 거룩한 삶으로 초대하셨다면, 오늘 내가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변화는 무엇인가?

기도합시다:

거룩하신 하나님, 주님께서 저를 거룩한 삶으로 부르셨음을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때로는 세상의 기준을 따라가고 싶고, 거룩한 삶을 사는 것이 어려울 때도 있지만, 주님께서 함께하시면 가능하다는 것을 믿습니다. 오늘도 작은 선택 속에서 주님의 뜻을 따를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제 삶이 점점 주님을 닮아가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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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20장 10절 칼럼 - 당신이 남긴 것, 누가 가져갈 것인가?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것을 소유하고 쌓아갑니다. 집, 자동차, 재산, 명예, 업적 - all of these define our achievements and position in society. 하지만 한 가지 중요한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내가 남긴 것은 결국 누구의 것이 될 것인가?"

욥기 20:10은 이렇게 말합니다.  
"그의 자손들은 가난한 자들에게 은혜를 구하겠고, 그의 손이 그들의 재물을 되돌려 주리라."

이 말씀은 부정직한 방법으로 재산을 모으고, 욕심을 따라 살아온 사람이 결국 그것을 자손들에게 온전히 남기지 못할 것이라는 경고입니다. 쉽게 말해, 부와 권력을 움켜쥐고 살아도 결국 남 좋은 일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종교적인 교훈을 넘어, 우리가 흔히 목격하는 현실이기도 합니다.  

모든 것이 영원할 것 같지만...

부유한 기업가들이 후손들에게 남긴 재산이 오히려 그 가족을 불행하게 만든 사례는 수도 없이 많습니다. 상속 문제로 법정 다툼을 벌이는 경우도 있고, 갑작스러운 부가 오히려 방탕한 삶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반대로, 공정하고 정직한 방법으로 번 돈을 사회에 환원하고, 선한 영향력을 남긴 이들은 오랫동안 존경받고 기억됩니다.

사실, 인간은 아무것도 가지고 태어나지 않았고, 죽을 때도 아무것도 가져갈 수 없습니다. 우리가 붙들고 있는 것들은 결국 시간이 지나면 다른 사람의 손에 넘어갑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남길 것은 무엇이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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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유산은 무엇인가?

비즈니스 리더들이 종종 말하는 것이 있습니다. “돈은 벌 수도 있고 잃을 수도 있지만, 신뢰와 가치관은 잃으면 회복하기 어렵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은 물질적인 유산보다, 그 사람이 남긴 가치와 정신적 유산을 더 소중하게 여깁니다.  

가령,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정신, 정직한 삶의 태도, 남을 배려하는 마음은 시간이 지나도 기억되고 존경받습니다. 반면, 부정한 방법으로 성공한 사람들은 결국 그 끝이 초라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욥기 20:10이 말하는 바는 단순합니다. 내 욕심만을 위해 모은 것은 결국 내가 소유할 수 없습니다. 반면, 남을 위해 베푼 것은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고, 오히려 더 큰 영향을 미칩니다.  

지금,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당신은 어떤 유산을 남기고 싶습니까? 단순히 많은 재산을 남기는 것에 집중할 것인가요, 아니면 좋은 가치와 정신을 남길 것인가요?

우리가 인생에서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가진 것이 많아도 결국 우리 손을 떠난다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의미 있는 유산을 남긴다면, 그것은 오래도록 빛을 발할 것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고민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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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장 4절 강해 - 성령 충만의 역사

 

제목: 성령 충만의 역사

본문: 사도행전 2장 4절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오순절 날, 예수님의 약속대로 성령께서 강림하셨습니다. 이 사건은 교회의 탄생을 알리는 중요한 순간이었습니다. 성령 강림을 통해 제자들은 변화되었고, 복음을 증거하는 능력을 받았습니다. 본문은 성령 충만의 역사와 그 결과를 보여줍니다. 오늘 우리는 이 구절을 중심으로 성령 충만의 의미와 그 영향력을 살펴보며, 성도들이 어떻게 성령의 충만함을 받을 수 있는지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1. 성령 충만의 역사적 배경 (사도행전 2:1-3)

사도행전 2장은 유대인의 오순절(칠칠절) 명절에 일어난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순절은 유월절로부터 50일 후에 지키는 절기로, 하나님께 첫 열매를 드리는 감사의 절기였습니다. 이 날에 성령이 임하신 것은 교회의 첫 열매로서 성도들이 세워지는 역사적인 순간이었음을 보여줍니다.

본문 이전의 2절과 3절을 보면 성령 강림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졌습니다.
-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 (2절) → 성령의 능력과 임재를 상징
-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 (3절) → 정결하게 하시고 능력을 주시는 성령의 사역을 상징

-관주: 요한복음 14:16-17 -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의 오심. 사도행전 1:8 - 성령의 임재로 인한 능력과 증거의 사명

-적용: 오늘날 성도들도 하나님께 첫 열매를 드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의 시간, 재능, 물질을 하나님께 드리며 성령의 역사를 기대해야 합니다. 또한, 성령의 능력을 사모하며 우리 삶에서도 성령께서 주시는 변화와 정결함을 경험하고, 능력으로 충만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2. 성령 충만의 결과 (사도행전 2:4)

본문에서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라고 말하는데, 이는 성령이 제자들을 완전히 다스리고 역사하셨음을 의미합니다. 성령 충만은 단순한 감정적 흥분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이 사람의 삶을 지배하는 상태를 뜻합니다.

성령이 임하시자 제자들은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했습니다. 여기서 "다른 언어"는 단순한 방언이 아니라, 실제로 존재하는 외국어로서 복음을 전하기 위한 도구였습니다(5-11절 참고). 이는 성령께서 주시는 은사가 하나님 나라 확장과 직결됨을 보여줍니다.

제자들이 마음대로 말한 것이 아니라, 성령의 인도하심 속에서 말했습니다. 이는 성령 충만한 사람은 자신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라 행한다는 것을 강조하는 부분입니다.

-관주: 고린도전서 12:7-11 - 성령의 다양한 은사. 에베소서 5:18 - 성령 충만함을 받으라는 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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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성령 충만을 받기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성령이 다스리시는 삶은 순종과 기도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또한, 성령이 주시는 은사를 활용하여 복음을 전해야 하며, 우리의 말과 행동이 복음을 전하는 도구가 되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성령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모든 결정과 말이 성령의 다스림 안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3. 성령 충만의 적용

1) 성령 충만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오늘날 많은 성도들이 성령 충만을 특별한 경험으로만 여기지만, 성경은 모든 그리스도인이 성령 충만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에베소서 5:18에서 바울은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고 명령합니다. 이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2) 성령 충만한 삶의 특징
성령 충만한 삶은 단순히 능력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갈라디아서 5:22-23에서는 성령 충만한 사람에게 나타나는 성령의 열매(사랑, 희락, 화평 등)를 설명합니다. 즉, 성령 충만한 사람은 능력뿐 아니라 성품에서도 변화가 나타납니다.

3) 어떻게 성령 충만을 받을 것인가?
- 기도와 말씀에 헌신하라 (사도행전 4:31)
- 순종하는 삶을 살아라 (사도행전 5:32)
-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유지하라 (요한복음 15:5)

-적용: 성령 충만을 매일의 삶에서 실천해야 합니다. 단순한 순간적인 경험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성령의 다스림을 받아야 합니다. 또한, 성령의 열매가 삶에서 드러나도록 해야 하며, 우리의 말과 행동이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야 합니다. 성령 충만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기도하고 말씀을 읽으며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야 합니다.

결론[Conclusion]: 

사도행전 2:4에서 성령 충만을 받은 제자들은 완전히 변화되었습니다.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던 자들이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되었으며, 각 나라 사람들에게 그들의 언어로 하나님의 큰일을 선포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역사적 사건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에게도 적용되는 중요한 영적 원리입니다.

오늘도 성령 충만한 삶을 사모하며, 하나님의 능력 가운데 거하는 우리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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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전서 1장 8절 묵상 - 보이지 않는 사랑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베드로전서 1:8에서 첫 번째로 언급되는 것은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라는 부분입니다. 예수를 직접 보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사랑하는 그리스도인의 마음은 진정한 신앙의 표현입니다.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셔서 보여주신 사랑과 희생은 우리가 그의 얼굴을 보지 못하더라도 그의 존재를 느끼게 합니다. 이는 믿음의 눈으로 예수를 바라보는 삶을 의미합니다.

다음으로,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눈에 보이지 않는 예수를 믿음으로써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쁨을 누립니다. 이 기쁨은 일상적인 행복과는 다른, 영적인 차원의 깊은 만족입니다. 세상의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이 기쁨은 믿음의 여정을 지속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됩니다.

베드로전서 1:8에서 말하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은 우리가 예수를 믿고 따를 때 경험하는 궁극적인 축복입니다. 이 즐거움은 단순한 감정적 기쁨이 아닌, 영광스러운 하늘나라의 기쁨을 미리 맛보는 것입니다. 우리의 영혼이 하나님과 깊이 연결될 때, 이 세상의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는 힘과 위로를 얻게 됩니다.

우리는 이 구절을 통해 일상 생활에서 어떻게 신앙을 실천할 수 있을지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첫째, 눈에 보이지 않는 예수님을 사랑하는 삶을 살기 위해 매일 기도와 묵상을 통해 그와의 관계를 깊게 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둘째, 어떤 상황에서도 예수를 믿음으로써 오는 기쁨을 누리기 위해, 우리의 믿음을 흔들림 없이 지켜야 합니다. 셋째, 영광스러운 즐거움을 추구하는 삶을 살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며 그리스도 안에서의 희망을 굳게 잡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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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전서 1:8은 그리스도인의 신앙의 핵심을 담고 있는 구절로, 보이지 않는 예수를 사랑하고 믿으며 그로부터 오는 영광스러운 기쁨을 누리는 삶을 살아가도록 우리를 격려합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의 신앙이 더욱 견고해지고,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 속에서 참된 기쁨과 평안을 누리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눈에 보이지 않는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이 나의 삶에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가?
 - 나는 예수님과의 관계를 어떤 방식으로 깊게 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사랑이 내 일상에서 어떻게 표현되고 있는지를 돌아봅시다.
2. 믿음으로 말미암아 얻는 기쁨을 내가 얼마나 경험하고 있는가?
 - 내가 겪는 어려움 속에서도 말할 수 없는 기쁨을 누리고 있는지, 그리고 그런 기쁨이 나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생각해봅시다.
3. 영광스러운 즐거움을 추구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며, 그리스도 안에서의 희망을 굳게 잡고 있는지, 그리고 그것이 나의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지를 묵상해봅시다.

기도합시다:

사랑의 하나님, 오늘 베드로전서 1:8 말씀을 통해 저희가 예수님을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고, 믿음을 통해 말할 수 없는 기쁨을 누리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저희가 눈에 보이지 않는 주님을 더욱 깊이 사랑하며, 믿음의 기쁨을 경험하고, 영광스러운 즐거움을 추구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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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6장 24절 칼럼 - 충만한 기쁨을 누리는 기도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요한복음 16장 24절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기도에 대한 놀라운 약속을 주시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깊이 묵상하면, 기도에 대한 예수님의 가르침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려는 복이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1. 기도의 대상과 권세
예수님께서는 "내 이름으로"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의 이름은 단순한 형식이 아니라, 주님의 인격과 사역을 포함하는 능력의 이름입니다. 구약 시대에는 사람들이 직접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하는 것이 제한적이었지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이루신 구속 사역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 앞에 담대히 나아갈 수 있는 특권을 얻었습니다(히브리서 4:16). 그러므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한다는 것은 주니의 공로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입니다.

2. 기도에 대한 약속
예수님은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라"고 약속하십니다. 기도는 단순한 종교적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의 응답을 기대하는 믿음의 행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아시지만, 우리가 구할 때 응답하십니다(마태복음 7:7-8). 여기서 중요한 것은 기도의 내용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해야 한다는 것입니다(요한일서 5:14). 기도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일방적으로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교제하며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발견하는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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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충만한 기쁨
예수님은 기도의 결과로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단순한 감정적인 만족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에서 오는 깊은 기쁨입니다. 세상의 기쁨은 조건에 따라 변하지만,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은 환경과 상관없이 지속됩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게 하며, 우리 삶의 만족을 채워줍니다.

4. 기도의 실천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기도의 삶을 더욱 적극적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기도는 단지 어려울 때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날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의 방식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구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오늘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며 충만한 기쁨을 누리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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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전도서 4장 10절 강해 - 함께하는 인생: 넘어질 때 붙들어 줄 사람이 있는가?

제목: 함께하는 인생: 넘어질 때 붙들어 줄 사람이 있는가?
본문: 전도서 4장 10절

"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현대 사회는 개인주의가 팽배해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혼자가 아니라 공동체 안에서 살아가야 함을 강조합니다. 전도서 4:10은 우리가 인생에서 넘어질 때 누군가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하고 실패할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그때 누가 우리를 붙들어 줄 것인가 하는 문제입니다. 오늘 우리는 본문을 중심으로 ‘함께하는 인생’이라는 주제를 살펴보며, 성경적인 교훈과 적용점을 나누고자 합니다.

1. 넘어질 때 붙들어 줄 사람이 필요하다

전도서 4:10에서 강조하는 것은 ‘혹시 저희가 넘어지면’입니다. 이는 누구나 인생에서 넘어질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넘어짐은 단순히 육체적인 것이 아니라, 영적으로, 정서적으로, 도덕적으로 넘어질 수도 있습니다.

-관주: 베드로의 실패와 회복 (누가복음 22:61-62): 베드로는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하는 큰 실수를 범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를 버리지 않으시고, 다시 회복시키셨습니다(요한복음 21:15-17).
- 다윗과 나단 선지자 (사무엘하 12:1-7): 다윗이 바세바 사건으로 인해 큰 죄를 지었을 때, 나단 선지자는 그를 책망하며 회개할 기회를 주었습니다.

-적용: 우리는 모두 넘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넘어졌을 때 우리를 바로잡아 줄 믿음의 친구와 동역자가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질문: 나는 어려움 속에서 나를 붙들어 줄 사람을 가지고 있는가? 그리고 나는 다른 사람을 붙들어 주는 사람인가?

2. 홀로 있는 자는 위험하다

본문 후반부에서는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고 말씀합니다. 이는 고립된 삶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경고합니다.

-관주: 가룟 유다 (마태복음 27:3-5): 유다는 예수님을 배신한 후 홀로 죄책감에 시달렸고, 결국 회개의 기회를 얻지 못한 채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 엘리야의 낙심 (열왕기상 19:3-4): 엘리야는 이세벨의 위협을 피하여 광야로 도망쳤을 때, 극도의 외로움과 낙심에 빠졌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천사를 통해 그를 돌보셨고, 다시 사명으로 돌아가게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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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우리는 홀로 신앙생활을 하면 안 됩니다. 교회 공동체, 믿음의 동역자들이 필요합니다. 신앙생활 속에서 관계가 깨어지는 것은 위험하며, 반드시 성도 간의 교제가 지속되어야 합니다.

-질문: 나는 신앙 안에서 누구와 동행하고 있는가? 믿음의 공동체 속에서 성장하고 있는가?

3. 서로 붙들어 주는 공동체가 복되다

전도서 4:9-12에서는 두 사람이 함께할 때 얻는 유익을 강조합니다. 서로 붙들어 주고, 함께하면 더욱 강해진다는 것입니다.

-관주:모세와 아론과 훌 (출애굽기 17:12): 모세가 기도할 때, 그의 팔이 내려올 때마다 아말렉과의 전투에서 이스라엘이 불리해졌습니다. 그러나 아론과 훌이 그의 팔을 붙들어 주었고, 결국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 바울과 바나바 (사도행전 9:26-27): 사울(바울)이 회심한 후 초대교회는 그를 두려워했지만, 바나바가 그를 변호하고 공동체 안으로 이끌어 주었습니다.

-적용: 교회는 성도들이 서로 붙들어 주는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함께 기도하고, 연약한 자를 도와주며, 서로 사랑하는 관계를 지속할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공동체가 될 수 있습니다.

-질문: 나는 다른 사람을 영적으로 붙들어 주는 사람인가? 다른 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가?

결론[Conclusion]: 

전도서 4:10은 우리에게 인생을 함께하는 동역자의 중요성을 가르쳐 줍니다. 우리는 누구나 실수하고 넘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때 우리를 붙들어 줄 사람이 있다면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반면, 홀로 있는 자는 더욱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성경 속 인물들을 통해, 우리가 신앙 공동체 안에서 함께할 때 더욱 강해질 수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사랑으로 회복되었고, 다윗은 나단의 책망으로 돌이킬 수 있었습니다. 모세는 아론과 훌의 도움으로 승리를 거두었고, 바울은 바나바의 중재로 사역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신앙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붙들어 주며 살아가야 합니다. 교회 안에서 믿음의 동역자들을 찾고, 어려운 이들을 돕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예수님이야말로 우리가 넘어질 때 우리를 붙들어 주시는 분이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서로를 붙들어 주는 삶을 실천하며, 믿음의 공동체 속에서 성장하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넘어질 때, 서로 붙들어 줄 사람이 있는가? 그리고 나는 다른 사람을 붙들어 줄 준비가 되어 있는가? 이 질문을 깊이 묵상하며, 함께하는 신앙의 여정을 걸어가기를 소망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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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4장 20-22절 묵상 -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내 아들아 내 말에 주의하며 내가 말하는 것에 네 귀를 기울이라 그것을 네 눈에서 떠나게 하지 말며 네 마음 속에 지키라 그것은 얻는 자에게 생명이 되며 그의 온 육체의 건강이 됨이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삶에 적용하는 것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일입니다. 잠언 4:20-22은 하나님의 지혜를 따르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에게 그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실천할 것을 권면합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삶에 어떻게 작용하는지 깊이 묵상할 수 있습니다.

먼저, 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내 말에 주의하며 내가 말하는 것에 네 귀를 기울이라"는 구절은 우리가 일상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하는 자세를 가져야 함을 시사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 말씀은 단순한 정보가 아니라 우리를 인도하고, 위로하며, 지혜로 채워주는 소중한 것입니다.

또한, 이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눈에서 떠나지 않게 하고 마음속에 지킬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그것들을 네 눈에서 떠나게 하지 말며 네 마음속에 지키라"는 말씀은 우리가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묵상하며, 그 말씀에 따라 살아가야 함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새겨진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바르게 인도해 줄 것입니다. 이 과정은 단순한 암기나 표면적인 이해를 넘어,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삶의 모든 순간에 적용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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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 구절은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생명과 건강을 준다는 놀라운 진리를 강조합니다. "그것들은 얻는 자에게 생명이 되며 그의 온 육신에 건강이 됨이니라"는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삶이 영적인 생명뿐 아니라 육체적인 건강도 약속한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영혼의 평안과 건강을 주는 원천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그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그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삶을 추구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잠언 4:20-22은 하나님의 말씀에 주의를 기울이고, 그것을 마음에 새기며, 그 말씀을 삶에 적용하는 것이 중요함을 일깨워줍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의 지혜를 따라 살아갈 때에 참된 생명과 건강을 누릴 수 있음을 약속합니다. 오늘도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실천하며 살아가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는 일상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얼마나 경청하고 있는가? 내 삶에서 더 귀 기울여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
2.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그것을 지키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가? 말씀을 더 깊이 묵상하고 적용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은 무엇인가?
3. 하나님의 말씀이 나의 영적, 육체적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 나는 어떻게 말씀을 통해 더 건강하고 풍성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아버지의 말씀을 경청하고, 마음에 새기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아버지의 지혜가 저의 길을 인도하게 하시고, 말씀을 따라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이 저의 생명과 건강이 되게 하시고, 모든 상황 속에서 아버지의 인도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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