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 말씀칼럼2024. 8. 15.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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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회개

"그 때에 여호와께서 자기의 땅을 극진히 사랑하시어 그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실 것이라" (요엘 2장 18절)

이 구절은 마치 하나님의 마음을 엿볼 수 있는 창과 같습니다. 재앙과 심판으로 가득했던 이스라엘 백성에게 희망의 빛을 비추는 이 말씀은, 단순한 예언을 넘어 하나님의 깊은 사랑과 은혜를 드러냅니다.

요엘서 2장은 메뚜기 떼의 습격과 같은 재앙으로 인해 고통받는 이스라엘 백성의 모습을 생생하게 묘사합니다. 이는 단순한 자연재해가 아니라 하나님의 심판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그러나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은 회개를 통해 백성을 용서하고 회복시키시겠다는 약속을 하십니다.

바로 요엘 2장 18절에서 "그 때에 여호와께서 자기의 땅을 극진히 사랑하시어 그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실 것이라"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여기서 '극진히 사랑하시어'는 표현은 하나님께서 백성들의 죄악으로 인해 마음 아파하시고, 그들을 향한 간절한 사랑을 표현하는 강력한 표현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인 것은 바로 이스라엘 백성의 회개였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죄를 깨닫고 진정으로 회개했을 때, 하나님은 그들의 기도에 응답하시고 풍요로운 복을 약속하셨습니다. 이는 단순히 물질적인 복을 넘어,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의미합니다.

요엘 2장 18절은 우리에게 다음과 같은 중요한 의미를 시사합니다.

1) 하나님은 회개하는 자를 향해 항상 열려 계십니다. 우리가 죄를 짓고 넘어질 때에도, 진심으로 회개하면 하나님은 언제든지 우리를 용서하시고 회복시켜 주십니다.

2) 하나님의 긍휼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킵니다. 하나님의 긍휼을 경험한 사람은 새로운 삶을 살게 됩니다. 죄의 굴레에서 해방되어 자유를 누리고,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풍성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3) 우리는 서로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이웃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우리는 그들을 위해 중보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회개를 받으시고,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실 것입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요엘 2장 18절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우리는 모두 죄인이며, 때때로 하나님을 떠나 방황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를 기다리시며, 회개하고 돌아오는 자에게는 풍성한 은혜를 베푸십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 우리 모두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 진정한 회개를 경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긍휼이 우리의 삶에 가득하여, 우리 모두가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Gg

 

이미지 출처: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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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