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인간의 길을 인도하시는 하나님
예레미야 10장 23절 "여호와여, 내가 알거니와 사람의 길이 자신에게 있지 아니하니, 걸음을 지도함이 걷는 자에게 있지 아니하니이다"
예레미야 10장 23절은 인간의 한계와 하나님의 주권을 깊이 깨닫게 하는 구절입니다. 이 구절은 예레미야가 하나님께 드린 기도 중 하나로, 인간이 자신의 길을 스스로 결정할 수 없음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 삶의 모든 순간이 하나님의 인도하심 아래 있음을 상기시켜 줍니다.
우리는 종종 우리의 삶을 스스로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설정하며, 그 목표를 향해 나아갑니다. 그러나 예레미야는 우리에게 인간의 한계를 상기시킵니다. 우리의 길은 우리 자신에게 있지 않으며, 우리의 걸음을 지도하는 것은 우리의 능력 밖에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아무리 노력해도 모든 것을 통제할 수 없음을 의미합니다.
예레미야는 이 구절을 통해 하나님의 주권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며, 우리의 길을 결정하시는 분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계획을 세울 수 있지만, 결국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집니다. 이는 우리에게 큰 위로와 평안을 줍니다. 우리가 모든 것을 통제할 수 없다는 사실은 두려움을 줄 수 있지만, 하나님이 우리의 삶을 인도하신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안심을 줍니다.
이 구절은 또한 우리에게 신뢰와 순종의 중요성을 가르칩니다. 우리가 우리의 길을 스스로 결정할 수 없음을 인정할 때,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아버지의 인도하심에 순종해야 합니다. 이는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 맡기고, 아버지의 뜻에 따라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할 때, 우리는 더 큰 평안과 기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예레미야 10장 23절을 우리의 삶에 적용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우리는 우리의 계획을 세울 때 하나님께 기도하고 아버지의 인도하심을 구해야 합니다. 우리의 계획이 하나님의 뜻에 맞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둘째, 우리는 우리의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대해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하나님이 우리를 인도하신다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셋째,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삶을 인도하는 등불이며, 우리가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예레미야 10장 23절은 우리에게 인간의 한계와 하나님의 주권을 상기시켜 주는 중요한 구절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길을 스스로 결정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는 분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아버지의 인도하심에 순종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더 큰 평안과 기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우리의 삶을 맡기고, 아버지의 뜻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행복의 길인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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