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알지 못하던 시대는 지나갔다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간과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에게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 (사도행전 17장 30절)
바울 사도는 아테네의 아레오바고에서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위와 같은 강력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 말씀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여전히 깊은 울림을 주며,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과 인간의 책임에 대한 중요한 진리를 담고 있습니다.
바울은 ‘알지 못하던 시대’라고 표현하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시기 전 시대를 가리킵니다. 그 시대에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제대로 알지 못했고, 그분의 진리를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다양한 신들을 섬기며 진정한 하나님을 찾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하나님의 진리가 세상에 드러났습니다. 더 이상 어둠 속에서 헤매지 않아도 됩니다.
하나님은 이제 모든 사람에게 회개를 명하십니다. 회개는 단순히 잘못을 뉘우치는 것을 넘어,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고 옛 삶을 버리고 새로운 삶을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새롭게 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이는 모든 시대,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초대입니다.
바울은 ‘이제는’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여 회개의 시급성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 있는 시간은 제한되어 있습니다. 오늘이 바로 회개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해야 할 가장 좋은 날입니다. 미루면 미룰수록 영원한 후회를 남길 수 있습니다.
바울은 ‘어디든지 사람에게’라는 표현을 통해 복음이 전 세계 모든 사람에게 전해져야 함을 강조합니다. 복음은 특정한 사람이나 민족에게만 주어진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을 위한 것입니다. 우리는 이 복음을 세상 끝까지 전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
1) 회개의 필요성: 우리는 모두 죄인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회개하고 새로운 삶을 살아야 합니다.
2) 복음 전파의 중요성: 우리는 복음을 듣고 변화된 삶을 살 뿐만 아니라, 아직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3) 시간의 유한함: 오늘이 바로 회개하고 예수님을 영접할 가장 좋은 날입니다.
4)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회개를 촉구하시고, 새로운 삶을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사도행전 17장 30절 말씀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과 인간의 책임에 대해 분명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알지 못하던 시대에 살고 있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진리를 알게 되었고, 회개하고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 귀한 복음을 우리 안에 간직하고, 세상에 전파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알지 못하던 시대는 지나갔고, 이제는 모든 사람에게 회개를 명하시는 시대임을 감사합니다. 저희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회개할 기회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희의 삶을 통해 복음이 전파되게 하시고,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Gg
이미지 출처: 갓피플
'김 목사의 말씀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레미야 10장 23절 칼럼 - 인간의 길을 인도하시는 하나님 (0) | 2024.08.16 |
---|---|
요엘 2장 18절 칼럼 -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회개 (0) | 2024.08.15 |
호세아 6장 1절 칼럼 -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 (0) | 2024.08.13 |
여호수아 1장 9절 칼럼 - 강하고 담대하라 (0) | 2024.08.12 |
고린도전서 1장 29절 칼럼 - 하나님의 앞에서 자랑하지마 (0) | 2024.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