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의 말씀칼럼] 시편 101편 6절 칼럼 - 리더십에서 청렴성의 중요성
"내 눈이 이 땅의 충성된 자를 살펴 나와 함께 살게 하리니 완전한 길에 행하는 자가 나를 따르리로다"
성경 시편 101편 6절은 "내 눈이 이 땅의 충성된 자를 살펴 나와 함께 살게 하리니 완전한 길에 행하는 자가 나를 따르리로다"라고 말씀합니다. 이 구절은 리더십의 핵심 요소로서 정직과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리더는 자신이 신뢰할 수 있는 사람으로 인정받아야 하며, 또한 신뢰할 만한 사람들과 함께해야 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리더십에서의 청렴성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중요한 덕목입니다.
청렴성은 단순히 도덕적 이상이 아니라, 효과적인 리더십의 기초가 되는 실제적이고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리더가 정직하게 행동하고 투명성을 유지하며 윤리적 기준을 준수할 때, 그를 따르는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신뢰와 존경심을 갖게 됩니다. 이러한 신뢰는 조직 내의 협력과 팀워크를 강화하고, 올바른 의사 결정을 이끌어내며, 더 나은 결과로 이어집니다. 또한, 청렴한 리더는 자신이 속한 조직의 도덕적 기준을 높이는 데 기여하며, 더 나아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리더가 청렴성을 잃게 되면 문제가 발생합니다. 정직하지 못한 리더는 불신을 초래하며, 그 결과로 조직 내의 혼란과 갈등이 증폭될 수 있습니다. 또한, 잘못된 결정과 비윤리적 행동은 궁극적으로 스캔들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리더 개인뿐만 아니라 그가 이끄는 공동체 전체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리더는 높은 도덕적 기준을 스스로에게 부여하고, 그 기준을 지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는 뉴스에서 수많은 리더십 스캔들을 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건들은 리더에게 요구되는 도덕적 책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줍니다. 권위 있는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더 큰 영향력을 가지며, 따라서 그에 따른 책임감 또한 더 무겁습니다. 시편 101편 6절은 이러한 맥락에서, 리더가 충성된 자와 함께하며 도덕적 순결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상기시켜 줍니다. 하나님께서는 "완전한 길에 행하는 자"를 찾고 계시며, 리더로서 우리의 책임은 그 길을 따르는 것입니다.
결국, 청렴성은 단지 리더십의 한 요소가 아니라, 그 자체로 리더십의 본질입니다. 리더는 단순히 사람들을 이끄는 자가 아니라, 신뢰할 수 있는 모범을 보여야 할 존재입니다. 정직하고 투명한 리더는 공동체의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리더입니다. 시편의 말씀처럼, 리더는 자신의 삶을 통해 청렴성을 실천하며, 그 덕목을 따라 살아가는 자들을 자신의 곁에 두어야 합니다. 이는 오늘날의 복잡한 사회에서도 여전히 유효한 진리이며, 모든 리더에게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할 중요한 과제인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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