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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마태복음 7장 21절 컬럼 - 거짓 신앙고백을 주의하라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마태복음 7장 21절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거짓 신앙고백의 위험에 대해 경고하셨습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단순히 입술로 고백하는 신앙이 아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참된 순종과 삶의 열매를 강조하신 것입니다.

이 경고는 성경 시대와 마찬가지로 오늘날에도 적절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이라고 주장하고 예수에 대한 믿음을 고백하지만 그들의 행동은 그들의 말을 반영하지 않습니다. 정기적으로 교회에 출석하고, 헌금도 하고, 설교까지 들을지라도 진정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고 순종과 의의 삶을 살지 않는다면 그들의 신앙고백은 공허한 것입니다. 진정한 믿음은 단순한 종교적 행위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마음과 행동의 일치를 통해 증명됩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7장 15절에서 거짓 선지자들에 대해 경고하시며 그들을 “양의 옷을 입은 이리”로 비유하셨습니다. 이들은 겉으로는 신앙적이고 거룩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그 속에는 탐욕과 이기심이 가득합니다. 이러한 거짓 선지자들은 잘못된 가르침과 행위로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올바른 길에서 벗어나게 만듭니다. 우리는 이들의 말을 단순히 받아들이기보다는 그들의 열매를 통해 그 진실성을 분별해야 합니다. 그들의 가르침이 성경의 진리에 부합하며, 그들의 삶이 그리스도의 본을 따르는지를 살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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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신앙고백은 단지 다른 사람들을 속이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속이는 것과도 같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사람들을 향해 엄중한 심판을 경고하셨습니다. 마태복음 7장 22-23절에서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라고 말할 때, 예수님께서는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고 선언하십니다. 이는 외적인 행위로 하나님의 일을 흉내 낼 수는 있지만, 그 중심에 참된 믿음과 순종이 없으면 결국 심판을 피할 수 없음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대표한다고 주장하면서 거짓 가르침으로 잘못된 길로 이끄는 거짓 선생들과 선지자들에게 속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오히려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우리의 참된 믿음을 반영하는 삶을 사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신앙생활은 단지 의식을 반복하거나 타인의 인정과 칭찬을 얻기 위한 도구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참된 신앙은 성령 안에서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를 맺고, 그 관계에서 흘러나오는 순종과 사랑의 열매로 증명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는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을 단순히 듣는 자가 아니라, 그 말씀을 삶 속에서 실천하는 자입니다. 야고보서 1장 22절은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고 권고합니다. 이는 우리가 신앙 고백으로 만족하지 않고, 실제로 하나님의 뜻을 행함으로써 우리의 믿음을 증명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자신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우리의 신앙고백은 참된 믿음과 순종으로 뒷받침되고 있는가?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는 열매를 맺고 있는가? 이러한 질문을 통해 우리의 믿음을 점검하고, 날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새롭게 해야 합니다. 거짓 신앙고백이 아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진정한 믿음과 삶의 열매를 맺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마태복음 7장 21절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Not everyone who says to me, 'Lord, Lord,' will enter the kingdom of heaven, but only he who does the will of my Father who is in hea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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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