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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6장 31절 칼럼 - 재물을 염려하는 어리석음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 말씀은 우리에게 물질적인 염려에서 벗어나 하나님을 신뢰하라는 깊은 교훈을 전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물질적인 문제에 대해 지나치게 염려하고 걱정하는 것을 경고하시며,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 대한 믿음과 신뢰임을 일깨워 주십니다.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물질적 재화와 소유물을 중시하는 사회입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돈과 물건을 추구하며, 때로는 그것이 우리의 삶의 목적처럼 되어버립니다. 최신 기기나 명품 옷을 살 돈이 있는지, 혹은 우리가 가진 것에 비해 남들과 비교해 뒤처지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며 살아갑니다. 이러한 염려는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겪게 되는 유혹이기도 합니다. 물질적 재화와 소비를 통한 자아 실현이 강조되는 세상 속에서, 우리는 때로 물질적 풍요가 진정한 행복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믿기도 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우리에게 그 물질적 염려에서 벗어나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아가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신 이유는 물질적 염려가 우리의 삶에서 중요한 것을 흐리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6장 19절에서 예수님은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두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땅에 쌓아두는 보물은 썩고 도둑이 훔쳐가는 것처럼, 결국 물질적 재화는 일시적이고 변덕스러우며, 그것이 우리의 만족과 행복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추구해야 할 것은 하나님 나라와 하나님 아버지의 의임을 강조하시고, 물질적 재화에 집착하는 것이 우리의 진정한 목적과 맞지 않음을 알려주십니다.

대신, 예수님은 믿음의 삶을 살아가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추구해야 할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따르는 삶을 살 때, 우리는 물질적 염려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6장 33절에서 예수님은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고 말씀하시며,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실 것임을 약속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물질적 재화와 소유가 우리의 삶에서 우선시되어서는 안 된다는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오히려 하나님을 먼저 구하고, 아버지의 뜻을 따르며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시겠다는 약속을 믿고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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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적 재물에 대한 걱정은 종종 우리가 진정으로 중요한 것에 집중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우리는 재물을 통해 안정감이나 행복을 찾으려 하지만, 그것은 결국 불안정하고 일시적인 것일 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의 궁극적인 주인이시며, 하나님 아버지만이 진정한 평안과 만족을 주실 수 있습니다. 우리가 물질적 염려에 빠져 살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소홀해지고,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는 일도 뒤로 미루어지기 쉽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과의 관계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며, 그것이 진정한 삶의 방향임을 알려주십니다.

우리는 종종 물질적 소유가 많을수록 행복하고 만족스러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런 생각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방해하는 어리석은 염려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하시며,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따르는 삶이야말로 진정한 만족과 평안을 가져다준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물질적 염려에서 벗어나, 하나님을 신뢰하고 아버지의 의를 구하는 삶을 살 때, 우리는 진정한 평안과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결국, 우리가 추구해야 할 것은 물질이 아닌,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워 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를 신뢰하고, 아버지의 뜻에 따라 살아가는 삶을 우선시해야 합니다. 물질적 염려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깊이하며, 아버지의 뜻을 이루기 위해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는 삶을 살아갑시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시고, 우리의 삶은 진정한 의미와 평안으로 채워질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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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