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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마태복음 5장 14절 강해 - 세상의 빛으로 부름받은 그리스도인

제목: 세상의 빛으로 부름받은 그리스도인
본문: 마태복음 5장 14절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마태복음 5장 14절은 예수님께서 산상수훈에서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 중 하나로,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에서의 역할과 사명을 분명히 알려줍니다. 이 말씀은 단순히 우리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세상 속에서 우리의 삶이 어떻게 드러나야 하는지를 강조합니다. 오늘 우리는 본문을 통해 세 가지 중요한 교훈을 살펴보며, 그리스도인이 세상의 빛으로서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깊이 묵상해 보고자 합니다.

1. 빛으로 부름받은 우리의 정체성

예수님께서는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여기서 “너희”는 예수님의 제자들뿐만 아니라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성도를 가리킵니다. 빛은 어둠을 밝히는 존재로, 그 본질 자체가 어둠과 대조됩니다. 빛은 방향을 제시하고, 생명을 유지하며, 진리를 드러냅니다. 그리스도인은 본질적으로 세상의 빛으로 부름받았습니다.

-관주: 요한복음 8:12: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 에베소서 5:8: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적용: 우리는 빛으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명확히 인식해야 합니다. 빛의 본질은 숨겨질 수 없듯이, 우리의 믿음도 세상 속에서 드러나야 합니다. 이 정체성을 깨닫는 것이 첫걸음입니다. 우리의 삶은 하나님께서 주신 빛을 반사하며, 그 빛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2. 세상에서 드러나는 빛의 사명

본문에서 예수님께서는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빛의 역할이 세상에서 감춰질 수 없음을 나타냅니다. 산 위의 동네는 멀리서도 잘 보입니다. 이는 그리스도인의 삶이 세상 속에서 분명히 드러나야 함을 의미합니다.

-관주: 빌립보서 2:15: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 이사야 60:1: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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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그리스도인의 삶은 세상에 영향을 미쳐야 합니다. 우리의 말과 행동, 그리고 삶의 태도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야 합니다. 가족, 직장, 교회, 지역사회 등 우리가 속한 모든 영역에서 빛의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그 빛은 단순히 도덕적 삶에 머무르지 않고, 복음을 통한 진리와 사랑을 전하는 데까지 나아가야 합니다.

3. 빛의 능력과 지속성

빛은 단순히 어둠을 몰아내는 역할에 그치지 않습니다. 빛은 지속적으로 비춰야 하고, 그 힘을 통해 변화를 일으킵니다. 그리스도인은 그들의 삶을 통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때, 빛의 본질을 온전히 드러낼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한순간의 빛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비추는 빛이어야 합니다.

-관주: 갈라디아서 6: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 마태복음 5: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적용: 우리의 빛은 끊임없이 유지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성령 안에서 매일 새로워지고, 말씀과 기도로 우리의 영적 에너지를 공급받아야 합니다. 빛이 지속적으로 비추는 삶은 주님과의 깊은 교제를 통해 가능합니다. 또한, 우리의 선한 행실과 믿음의 열매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도구가 되어야 합니다.

결론[Conclusion]:

마태복음 5:14에서 예수님은 우리가 세상의 빛이라고 선언하십니다. 이는 단순한 정체성의 선언이 아니라, 우리의 삶의 방향과 목표를 제시하는 말씀입니다. 빛으로 부름받은 우리는 우리의 정체성을 깨닫고, 세상 속에서 빛을 드러내며, 그 빛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합니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영광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한 것입니다.

빛의 역할은 수동적이지 않습니다. 빛은 어둠 속에서 적극적으로 비추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능력을 가집니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께서 주신 빛을 세상 속에서 온전히 드러낼 때, 우리는 산 위의 동네와 같은 존재가 됩니다. 그리고 그 빛을 통해 세상은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를 경험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 모두가 자신에게 주어진 빛의 사명을 깊이 묵상하고, 그 빛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의 작은 빛이 모여 세상을 밝히는 큰 빛이 될 것입니다. 이제 그 빛으로서 우리의 사명을 감당합시다.

ps: 진주충만교회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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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베드로전서 5장 7절 강해 - 모든 염려를 맡기라

제목: 모든 염려를 맡기라
본문: 베드로전서 5장 7절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우리 삶에는 크고 작은 염려가 끊이지 않습니다. 경제적인 문제, 건강의 염려, 관계의 갈등 등 삶의 여러 영역에서 우리는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살아갑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놀라운 초대를 하십니다. 바로 우리의 염려를 모두 맡기라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이 명령의 의미를 깊이 살피고, 어떻게 이를 실천할 수 있는지 배우기를 원합니다.

1. "염려를 맡기라는 명령"

베드로전서 5:7은 단순한 권면이 아니라 명령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염려를 자신에게 맡기라고 명확히 말씀하십니다. “맡기라”는 헬라어 원어 “aporripsate”는 무거운 짐을 던져 놓는다는 뜻을 가집니다. 즉, 우리는 우리의 무거운 마음의 짐을 하나님께 내려놓아야 합니다.

-관주: 시편 55:22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
- 마태복음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적용: 우리는 염려를 내려놓는 대신, 스스로 해결하려 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려고 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 명령은 우리의 염려를 완전히 하나님께 맡기는 삶의 태도를 요구합니다.

2. "그가 돌보심이라"

하나님께 우리의 염려를 맡길 수 있는 이유는 아버지가 우리를 돌보시기 때문입니다. “돌보심”은 단순히 감정적인 관심이 아니라, 적극적이고 세심한 보살핌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상황을 아시고, 필요를 채우시는 분이십니다.

-관주: 마태복음 6: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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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우리가 하나님의 돌보심을 믿지 못할 때 염려는 계속해서 우리의 마음을 무겁게 만듭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과 신실하심을 신뢰할 때, 우리는 진정한 평안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3. "다 주께 맡기라"

베드로전서 5:7은 단순히 일부의 염려를 맡기라고 하지 않습니다. “다 - 모든” 염려를 맡기라고 합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께 맡기지 않는 염려조차도 포함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가장 깊은 두려움과 고통을 모두 아시고, 다 받아주십니다.

-관주: 빌립보서 4:6-7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 잠언 3:5-6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적용: 우리는 종종 작은 염려는 스스로 해결하려고 하고, 큰 염려만 하나님께 맡기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염려를 맡기시길 원하십니다. 이는 신뢰의 전적인 표현입니다.

결론[Conclusion]:

우리는 오늘 베드로전서 5:7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의 염려를 맡으시겠다고 약속하신 놀라운 진리를 살펴보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염려를 맡기라고 명령하시고, 그 이유로 자신의 돌보심을 제시하십니다. 그리고 어떤 염려도 예외 없이 모두 맡기라고 하십니다.

이 말씀은 단순한 위로의 메시지가 아닙니다. 실제로 우리의 삶에서 실천될 때, 우리의 마음에 참된 평강과 자유를 가져다주는 하나님의 초대입니다.

삶의 모든 순간에서 우리는 이 말씀을 붙들어야 합니다. 염려는 항상 우리를 찾아오지만, 그때마다 하나님께 나아가 우리의 염려를 맡길 때,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새로운 소망과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주님의 돌보심을 온전히 신뢰하며 살아가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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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히브리서 10장 38절 강해 - 믿음으로 사는 자의 삶

제목: 믿음으로 사는 자의 삶
본문: 히브리서 10장 38절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히브리서 10:38은 믿음의 본질과 신앙인의 삶의 방향을 강력하게 제시합니다. 이 구절은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라는 말씀을 통해 믿음으로 사는 자의 정체성과 태도를 강조합니다. 본 설교에서는 이 말씀을 중심으로 세 가지 핵심 메시지를 살펴보겠습니다.

1. 믿음의 본질

히브리서 10:38에서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말씀은 믿음이 신앙인의 삶의 핵심임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여기서 "의인"은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에 있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이 관계는 우리의 행위나 공로가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집니다. 믿음은 이 은혜를 받아들이는 통로이며,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 의지하도록 이끕니다.

믿음의 본질은 신뢰와 의존입니다. 잠언 3:5-6은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믿음은 하나님을 우리의 삶의 주인으로 인정하고, 우리의 계획과 판단을 넘어서서 아버지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것입니다.

또한,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을 확신하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1:1은 믿음을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라고 정의합니다. 우리의 믿음은 현재의 어려움과 한계를 넘어,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는 데 있습니다.

2. 믿음의 지속성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는 말씀은 믿음이 단회적인 행위가 아니라 지속적인 삶의 태도임을 강조합니다. 신앙의 여정은 고난과 유혹 속에서도 믿음을 유지하는 것을 요구합니다. 갈라디아서 6:9은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고 말씀합니다. 이는 믿음의 삶이 결코 쉬운 길이 아님을 보여줍니다.

믿음의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우리는 다음과 같은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1) 하나님의 말씀에 뿌리를 내리는 삶: 시편 1:2-3은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그 말씀대로 사는 자가 시냇가에 심은 나무와 같다고 비유합니다. 우리의 믿음이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에 깊이 뿌리내려야 합니다.

2) 성령의 도움을 구하는 삶: 성령은 우리를 진리로 인도하시고, 믿음을 지속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십니다. 로마서 8:26-27은 성령께서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신다고 약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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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공동체 안에서의 믿음: 믿음은 개인적인 차원을 넘어, 신앙 공동체 안에서 함께 자라야 합니다. 히브리서 10:25은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고 권면합니다. 서로 격려하며 믿음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공동체는 매우 중요합니다.

3. 믿음의 결과

믿음으로 사는 삶은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기쁨이 됩니다.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는 부정적인 표현이지만, 이를 뒤집으면 믿음으로 사는 자는 하나님의 기쁨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을 기뻐하시며, 그 믿음을 통해 놀라운 역사를 이루십니다.

믿음의 결과는 개인적인 삶의 변화와 세상에 대한 영향력으로 나타납니다. 요한복음 15:5에서 예수님은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믿음으로 사는 자는 열매 맺는 삶을 삽니다. 이는 사랑, 희락, 화평과 같은 성령의 열매(갈라디아서 5:22-23)뿐 아니라, 복음을 통한 생명의 열매로 나타납니다.

또한, 믿음의 결과는 영원한 생명의 소망으로 이어집니다. 요한복음 3:16은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씀합니다. 믿음으로 사는 자는 영원한 생명을 누리며, 하나님 나라의 시민으로서의 삶을 삽니다.

결론[Conclusion]:

히브리서 10:38의 말씀은 믿음으로 사는 자의 삶의 방향을 분명히 제시합니다. 믿음은 신앙인의 정체성을 정의하며, 지속적으로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 의탁하게 합니다. 믿음은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를 견고하게 붙들며, 그 결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열매를 맺는 삶으로 인도합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자신을 돌아보고, 우리의 믿음이 진정 하나님께 온전히 의지하고 있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또한, 믿음을 지속하기 위한 말씀과 기도의 삶, 그리고 공동체와의 연합을 더욱 깊이 새겨야 합니다. 끝으로, 믿음의 삶이 가져오는 열매와 소망을 확신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기를 다짐합시다. 믿음으로 사는 자는 결코 뒤로 물러나지 않으며, 하나님의 영원한 기쁨이 됩니다. 우리 모두가 이러한 믿음의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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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2024. 5. 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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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인내와 부드러운 말의 힘

잠언 25장 15절 "오래 참으면 관원도 설득할 수 있나니 부드러운 혀는 뼈를 꺾느니라"

이 구절은 단순한 말씀 이상의 깊이를 지닌 지혜로운 조언입니다. "오래 참으면 관원도 설득할 수 있나니 부드러운 혀는 뼈를 꺾느니라"라는 구절은 갈등 상황에서 승리하는 방법과 효과적인 소통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현대 사회에서 살아가면서 우리는 개인적, 직업적, 사회적 관계 속에서 다양한 갈등과 소통의 어려움을 겪습니다. 잠언 25장 15절은 이러한 상황을 현명하게 헤쳐나가는 데 도움이 되는 지침을 제시합니다.

"오래 참으면 관원도 설둑할 수 있나니"라는 부분은 인내심이라는 미덕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목표를 달성하거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즉각적인 결과를 기대하기보다는 인내심을 가지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정적으로 반응하거나 포기하기보다는, 상황을 이해하고 적절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인내심은 끈기를 키우고, 현명한 판단을 내리고, 관계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부드러운 혀는 뼈를 꺾느니라"는 말은 강압적인 태도보다는 부드럽고 설득력 있는 말이 상대방을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공격적이거나 비난하는 말은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으며, 갈등을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반면에, 진심 어린 이해와 존중을 담은 부드러운 말은 상대방의 마음을 열고, 화합적인 해결책을 찾도록 이끌 수 있습니다. 

잠언 25장 15절의 지혜는 현대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직장에서 동료와 의견 충돌이 있을 때, 부드러운 말과 인내심으로 소통하여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동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부모와 자녀 간의 갈등 상황에서도 인내심을 가지고 자녀의 감정을 이해하며, 효과적인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습니다. 또한, 사회적 문제 해결에도 폭력이나 대립보다는 대화와 설득을 통해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고 공존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잠언 25장 15절은 단순한 말씀이 아닌, 현대 사회에서도 여전히 유효한 지혜로운 조언입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부드러운 말로 소통하는 것은 개인적, 직업적, 사회적 관계에서 성공을 거두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우리는 잠언 25장 15절의 지혜를 통해 현명한 소통자가 되고, 갈등을 극복하며, 조화로운 관계를 만들어나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P.S: 충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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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2023. 10. 18.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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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요한복음 14장 1절 강해 -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제목: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본문: 요한복음 14장 1절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오늘날 우리 사회는 수많은 근심과 염려로 가득 차 있습니다. 경제적인 불안, 건강 문제, 인간관계의 어려움 등 우리를 짓누르는 문제는 끝이 없어 보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그들의 마음에 큰 근심과 두려움이 있을 때, 중요한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바로 요한복음 14장 1절입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는 세 가지 교훈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1. 근심하지 말라 (명령)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단순한 위로가 아니라 명령입니다.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곧 그들을 떠나실 것이라는 사실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들의 삶의 중심이었던 예수님이 떠나신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의 상황을 잘 아셨고, 그들에게 근심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관주: 빌립보서 4:6-7에서 사도 바울은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우리가 근심 대신 하나님께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적용: 현대의 우리도 제자들처럼 근심할 이유가 많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에게 명령하십니다. "근심하지 말라." 우리가 근심 대신 예수님께 초점을 맞출 때, 우리의 마음은 하나님의 평강으로 채워질 것입니다.

2.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으라 (믿음의 대상)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는 말씀은 우리의 믿음의 대상이 명확히 하나님과 예수님이라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하나님을 믿는 것처럼 자신을 믿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신성을 나타내는 동시에, 주님이 신뢰할 수 있는 분임을 강조합니다.

-관주: 히브리서 11:6은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고 가르칩니다. 이 말씀은 믿음이 우리의 삶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적용: 우리는 종종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면서도 실제로는 우리의 상황이나 능력에 의존하려 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믿음은 단순한 동의가 아니라, 전적으로 의지하고 신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을 때, 하나님 아버지의 계획과 섭리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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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믿음의 실천과 평안 (적용)

예수님의 명령과 믿음의 대상에 대한 이해는 우리의 삶에서 구체적으로 실천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어떻게 우리의 믿음을 실천하며 평안을 누릴 수 있을까요?

-관주: 1) 기도를 통해 믿음을 표현하라 - 마태복음 6:25-34에서 예수님은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며, 하나님께서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채우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우리는 기도를 통해 우리의 근심과 염려를 하나님께 맡길 수 있습니다. 기도는 우리의 믿음을 실천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관주: 2) 말씀을 붙들라 - 시편 119:105는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삶을 인도하고, 믿음을 굳건히 세우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암송하며 우리의 삶에 적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적용: 공동체와의 교제를 통해 믿음을 강화하라 - 믿음의 여정은 혼자 가는 길이 아닙니다. 우리는 교회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격려하고, 어려운 시기에 서로를 위로하며 믿음을 나눌 수 있습니다. 히브리서 10:24-25는 우리가 서로를 격려하며 모이기를 힘쓰라고 권면합니다.

결론[Conclusion]:

오늘 우리는 요한복음 14장 1절을 통해 예수님의 명령, 믿음의 대상, 그리고 그 믿음의 실천 방법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는 예수님의 말씀은 제자들뿐만 아니라 오늘날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우리의 삶은 많은 도전과 어려움으로 가득하지만,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통해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 믿음은 단순히 우리의 입술로 고백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의 일상 속에서 기도와 말씀, 그리고 공동체를 통해 실천될 때 온전한 열매를 맺게 됩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평안을 약속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4:27에서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라고 하신 말씀을 기억합시다. 예수님의 평안은 이 세상의 어떤 것도 줄 수 없는 참된 평안입니다.

우리 모두가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마음의 근심을 내려놓고,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음으로써 이 평안을 누리기를 소망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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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시편 5편 7절 묵상 -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과 은혜

"오직 나는 주의 풍성한 사랑을 힘입어 주의 집에 들어가 주를 경외함으로 성전을 향하여 예배하리이다"

But I, by your great mercy, will come into your house; in reverence will I bow down toward your holy temple.

시편 5편 7절에서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과 은혜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갈 것을 결심합니다. 그는 "오직 나는 주의 풍성한 사랑을 힘입어 주의 집에 들어가 주를 경외함으로 성전을 향하여 예배하리이다"라고 고백하며, 자신의 의지와 결단을 표현합니다.

이 구절은 시편 기자가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와 찬양의 일부분으로, 그의 깊은 신앙과 하나님을 향한 경외심이 담겨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용서를 구하며,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과 은혜에 의지하여 하나님께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이는 그의 진정한 믿음과 헌신을 보여줍니다.

시편 기자의 결심은 우리에게도 큰 도전을 줍니다. 우리는 모두 죄인이며, 우리의 죄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멀어지게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를 다시 자신에게로 인도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과 은혜를 의지한다면, 우리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받아주시고, 우리를 축복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무한하고, 그의 은혜는 끝이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힘입어 그의 집에 들어가 예배드릴 수 있습니다. 예배는 하나님께 드리는 우리의 찬양과 경배의 표현이며, 우리의 신앙을 고백하는 시간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성전을 향하여 예배드릴 때, 우리는 그의 임재를 경험하고, 그의 은혜와 사랑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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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기자의 고백은 우리의 신앙 생활에도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우리는 매일매일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며, 그의 집에 들어가 예배드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용서를 구하며, 그의 은혜를 의지하여 나아갈 때, 우리는 참된 평안과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의 모든 죄를 덮을 만큼 크고, 그의 은혜는 우리의 모든 연약함을 채워줄 만큼 충만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며, 그의 집에 들어가 예배드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주를 경외함으로 성전을 향하여 나아갈 때,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와 축복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 시편 기자의 고백처럼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과 은혜를 힘입어 그의 집에 들어가 예배드리는 삶을 살아갑시다. 그렇게 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더욱 깊이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는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과 은혜를 얼마나 깊이 이해하고 있습니까? 하나님께 나아가기 위해 내가 의지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2. 하나님의 용서를 구하고, 내 삶에서 회개가 필요한 영역은 어디에 있을까요? 그 영역을 하나님께 내려놓고, 그분의 용서를 경험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3. 내가 성전을 향하여 예배드릴 때, 하나님을 향한 경외심과 헌신을 어떻게 표현하고 있나요?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한 순간은 언제였는지 돌아봅시다.

기도합시다:

주님, 주님의 풍성한 사랑과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저의 죄를 용서하시고, 저를 다시 주님의 품으로 인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저는 주님을 경외하며, 성전을 향하여 예배드리기 원합니다. 저의 연약함을 도우시고, 주님의 임재 속에서 평안과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며, 항상 주님께 나아가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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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2023. 7. 29.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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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신명기 1장 33절 칼럼 - 우리보다 먼저 가시는 하나님

"그가 너희보다 먼저 그 길을 가시며 장막 칠 곳을 찾으시고 밤에는 불로, 낮에는 구름으로 너희가 갈 길을 지시하신 자이시니라"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를 지날 때, 하나님은 그들보다 먼저 길을 가셨습니다. 아버지 하나님은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그들의 앞길을 비추며 인도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단순히 길을 보여주는 분이 아니라, 장막 칠 곳을 미리 준비하시고, 백성들이 안식할 안전한 장소를 마련하시는 세심한 돌보심의 하나님이십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그들의 여정의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하셨으며, 결코 그들을 떠나지 않으셨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삶 속에서도 동일한 하나님이 계십니다. 우리가 인생이라는 광야를 걸어갈 때, 하나님은 이미 우리보다 앞서가시며 우리의 길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때로는 우리가 그 길을 보지 못하거나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의 인도자이십니다. 인생의 여정 속에서 우리가 혼란스럽고 두려울 때, 하나님은 우리가 걷는 그곳에 먼저 가셔서 길을 여시고, 우리의 발걸음을 붙드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지치고 넘어질 때마다 버팀목이 되어 주십니다. 어둠 가운데 길을 잃을 때는 불기둥처럼 우리의 앞길을 밝혀 주시고, 뜨거운 태양 아래 지칠 때는 구름 기둥처럼 우리를 보호해 주십니다. 이는 단순한 상징이 아니라, 실제로 하나님이 우리 삶 속에서 하시는 일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 속에서 ‘동행’하실 뿐 아니라, ‘선행’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이 앞서 가신다는 사실은 우리가 마음을 놓고 따라갈 수 있는 이유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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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우리의 역할은 하나님께 믿음으로 응답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보기에 길이 막혀 있거나, 방향이 보이지 않을 때에도 하나님이 앞서가심을 신뢰해야 합니다. 때로는 우리가 원하는 방식이 아니라, 전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우리를 이끄실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의 인도하심은 언제나 선하시며, 최선의 길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채우시는 분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의 장막 칠 곳을 찾으셨던 하나님은 오늘날에도 우리의 쉼과 안식을 준비하십니다. 우리가 지칠 때, 삶의 광야에서 힘을 잃을 때,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쉼의 장소를 예비해 두십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고, 미리 준비하시는 세심한 분이십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기억하며 오늘 하루를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앞서가심을 믿고, 아버지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며,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아버지는 우리보다 먼저 길을 가시며, 우리 삶의 구름 기둥이요 불기둥이 되어 주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이 믿음을 굳건히 붙잡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오늘도 담대히 걸어갑시다. 하나님은 우리보다 먼저 가시며, 우리의 삶의 여정 가운데 언제나 함께하십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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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2023. 7. 21.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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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빌립보서 2장 8절 묵상 - 겸손과 순종의 완성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And being found in appearance as a man, he humbled himself and became obedient to death-- even death on a cross!

빌립보서 2장 8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본질과 하나님 아버지와의 관계를 설명하는 중요한 구절입니다. 이 구절은 바울이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자신의 신성한 지위를 기꺼이 포기하고 인간이 되신 예수님의 겸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라는 구절은 예수께서 인간의 몸을 입고 우리 가운데 사셨던 성육신의 신비를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심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몸을 취하여 우리와 같은 모습을 가지셨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겸손을 보여주는 첫 번째 단계로, 주님이 우리와 동일한 조건에서 삶을 살아가셨음을 나타냅니다.

"자기를 낮추시고"라는 구절은 예수님이 이 땅에서 어떻게 자신을 낮추셨는지를 설명합니다. 예수님은 기꺼이 남을 섬기며 살았고, 자신의 필요보다 타인의 필요를 우선시하셨습니다. 그는 권력이나 영광을 추구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사람들에게 봉사하고 사랑으로 그들을 섬기셨습니다. 예수님의 이러한 삶은 우리에게 진정한 겸손이 무엇인지, 그리고 남을 섬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가르쳐줍니다.

마지막으로,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는 구절은 예수님의 궁극적인 희생을 나타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고통스럽고 굴욕적인 죽음을 기꺼이 받아들이셨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순종과 겸손이 절정에 이른 순간이며, 주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셨는지를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생명을 내어줌으로써 우리의 죄를 대속하셨고,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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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절을 통해 우리는 예수님의 겸손과 순종을 본받아야 함을 배웁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자신을 낮추고 남을 섬기는 태도를 가지며, 예수님이 보여주신 사랑과 희생을 실천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삶을 따르며, 그의 겸손과 순종을 우리의 삶에 적용할 때, 우리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와 같이, 빌립보서 2장 8절은 예수님의 본질과 그의 겸손, 그리고 순종의 완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말씀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예수님의 삶을 본받아 우리의 신앙 생활을 더욱 깊이 있게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예수님이 자신의 신성한 지위를 포기하고 인간이 되신 겸손을 통해 우리는 어떤 교훈을 얻을 수 있을까요?
2. 예수님의 삶 속에서 보여주신 섬김과 타인에 대한 배려를 우리 일상 속에서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까요?
3. 예수님의 십자가에서의 희생을 기억하며, 우리의 삶 속에서 어떤 순종과 희생을 통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을까요?

기도합시다:

사랑의 하나님, 예수님의 겸손과 순종을 통해 우리가 참된 겸손과 섬김의 삶을 살게 하소서. 우리의 마음을 열어 주셔서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고 섬기며, 예수님의 희생을 기억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주님의 뜻에 기꺼이 순종하며, 우리의 삶이 주님께 영광이 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빌립보서 2장 8절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And being found in appearance as a man, he humbled himself and became obedient to death-- even death on a cr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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