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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2021. 3. 21.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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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빌립보서 2장 6-8절 칼럼 - 이타심의 궁극적인 모델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으로서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빌립보서 2:6-8에서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타심과 겸손을 강력하게 묘사합니다. 이 구절은 우리가 자신의 삶에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에 대한 강력한 모델을 제공합니다. 예수께서는 신성하셨음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이익을 위해 자신의 지위를 사용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적극적으로 종의 형체를 취하여 다른 사람 앞에서 자신을 낮추셨습니다. 이 사심 없는 행위는 궁극적으로 주님으로 하여금 인류에 대한 궁극적인 사랑과 봉사의 행위인 십자가 위에서 자신을 희생하도록 이끌었습니다.

예수님의 삶과 죽음은 이타심의 의미를 깊이 이해하고 실천하게 하는 완벽한 본보기입니다.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종종 개인의 성공과 자아 실현에만 집중하도록 유혹받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행동은 자신을 비우고 타인을 위해 헌신하는 것이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가져다준다는 사실을 일깨워줍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이타적인 삶이 무엇을 요구하는지뿐 아니라, 그것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를 보여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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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심은 단순히 다른 사람을 돕는 것 이상입니다. 그것은 우리의 태도, 마음가짐, 그리고 삶의 방식 그 자체를 포함합니다. 예수께서 보여주신 이타심은 자기 희생과 섬김을 통해 진정한 사랑이 드러나는 과정입니다. 이 사랑은 감정적인 수준을 넘어 행동으로 나타납니다. 즉, 우리는 다른 사람의 필요를 채우고 그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기꺼이 희생해야 합니다.

우리 일상에서도 예수님의 이타적인 삶의 원리를 실천할 수 있는 많은 기회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개인적인 이익을 포기하고 가족, 친구, 그리고 이웃의 필요를 먼저 고려할 때, 우리는 주님의 본을 따르는 것입니다. 또한 지역 사회의 봉사 활동이나 자원봉사 같은 실천적인 행동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과 이타심을 나눌 수 있습니다.

이타심의 또 다른 중요한 요소는 겸손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낮추시고 인간의 형상을 취하심으로써 겸손의 깊이를 보여주셨습니다. 우리는 종종 겸손을 약함으로 간주하지만, 예수님의 삶은 겸손이야말로 진정한 강함의 표시임을 보여줍니다. 겸손은 다른 사람들을 나보다 낫게 여기고, 그들의 필요를 존중하며, 그들의 유익을 위해 기꺼이 섬기는 자세를 포함합니다.

이타심을 실천하는 것은 쉽지 않은 도전일 수 있습니다. 때로는 자신의 시간, 자원, 그리고 편안함을 희생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님의 모범을 기억하고 주님의 사랑을 묵상할 때, 우리는 이타적인 삶을 살아갈 힘과 동기를 얻게 됩니다. 또한 이러한 삶의 태도는 우리 주변 사람들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며, 그들 또한 사랑과 봉사의 삶을 살아가도록 격려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빌립보서 2:6-8에서 묘사된 예수 그리스도의 이타심은 우리 삶의 궁극적인 모델이 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본을 따라 자신의 욕구를 내려놓고 타인을 섬기며, 주님의 사랑을 세상에 전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개인적으로도, 공동체적으로도 진정한 변화와 축복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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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2021. 3. 12.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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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장 35절 칼럼 - 이른 아침 조용한 시간의 힘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마가복음 1장 35절에는 다음과 같은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이 말씀은 우리에게 이른 아침 조용한 시간의 중요성을 깊이 깨닫게 해 줍니다. 예수님께서 공생애 동안 많은 이들의 요청과 요구 속에서도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셨다는 사실은 우리가 현대 사회에서 놓치기 쉬운 중요한 영적 습관을 상기시켜 줍니다.

오늘날 우리의 삶은 매우 바쁘고 복잡합니다. 우리는 직장과 가정의 책임, 끝없는 일정과 끊임없이 울려대는 스마트폰 알람, 소셜 미디어 업데이트, 끝없는 뉴스 피드 등으로 인해 하루 종일 쫓기듯 살아갑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하나님과 독대하는 조용한 시간을 갖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이 우선순위에서 밀려나고, 기도와 묵상이 사치처럼 느껴질 때도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님의 모범을 따르고 하나님과 홀로 있는 시간을 우선순위에 둘 때, 우리는 더 깊은 평화와 명료함, 그리고 목적의식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른 아침, 하루가 시작되기 전의 고요한 순간은 우리의 영혼을 하나님께 집중하도록 도와줍니다. 세상의 소음이 잦아들고 아직 바쁜 일상이 시작되지 않은 시간은 하나님께 더욱 귀를 기울이고 아버지의 뜻을 깨닫는 데 유리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할 때 말씀하시며, 아버지의 음성을 듣는 훈련을 하면 할수록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의 인도하심을 더욱 분명하게 인식할 수 있습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의 사람들은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기도로 준비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지시를 받기 위해 산에 올라가고(출애굽기 34:28), 다윗은 수많은 전쟁과 어려움을 겪으며 하나님께 묻고 응답을 기다렸습니다(시편 5:3). 다니엘은 하루 세 번씩 기도하는 습관을 가졌으며(다니엘 6:10), 예수님조차도 사역을 시작하시기 전, 중요한 순간마다 아버지께 기도로 나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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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고자 한다면, 분주한 일상 속에서 하나님과 깊이 교제하는 시간을 의도적으로 마련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른 아침의 조용한 시간을 습관화할 수 있을까요?

첫째, 일정을 조정하여 아침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늦게 자거나 밤늦도록 전자기기를 사용하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녁 시간을 조정하고 수면 습관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둘째, 정해진 장소를 마련하여 조용히 기도하고 묵상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수님께서도 한적한 곳으로 나아가셨던 것처럼(마가복음 1:35), 우리도 분주한 환경을 벗어나 하나님과 단둘이 있는 공간을 마련하면 더 집중할 수 있습니다.

셋째, 성경을 읽고 묵상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단순히 기도하는 것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되새기면서 하나님께서 오늘 나에게 주시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묵상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시편 119편 105절은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할 때 우리는 하루를 살아가는 지혜와 힘을 얻게 됩니다.

넷째, 감사와 찬양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새로운 하루에 감사하고, 찬양을 부르며 하나님께 나아갈 때 우리의 마음이 더욱 열리고 하나님께 집중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조용한 시간을 지속적으로 가지다 보면, 우리는 하나님과 더욱 친밀한 관계를 맺게 되고,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더욱 명확히 깨닫게 됩니다. 바쁜 일상이 우리를 압도할 때일수록 더욱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모범을 따라 이른 아침 조용한 시간을 하나님께 드릴 때, 우리의 영혼은 더욱 강건해지고, 하루를 더욱 의미 있게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혹시 지금 삶이 버겁고, 혼란스럽고, 방향을 잃은 것처럼 느껴진다면, 예수님의 본을 따라 매일 아침 몇 분이라도 하나님 앞에 나아가 보십시오. 조용한 시간 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아버지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그 순간이야말로, 우리의 하루를 진정으로 가치 있게 만드는 힘이 될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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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Sacrificial Love
마태복음 26장 7절 칼럼 - 여자의 사치스러운 사랑

"한 여자가 매우 귀한 향유 한 옥합을 가지고 나아와서 식사하시는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마태복음 26장 7절에 보면 한 여인이 값비싼 향유가 든 옥합을 가지고 예수님께 나아오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녀는 식탁에 기대어 앉은 예수님의 머리에 향유를 부었습니다. 이 장면은 단순한 사건 이상의 깊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당시의 문화와 맥락에서, 이 여인의 행동은 매우 파격적이고 비범한 일이었습니다. 값비싼 향유는 보통 중요한 의식이나 특별한 사람에게만 사용되었으며, 그녀가 이를 예수님께 부었다는 사실은 그녀가 얼마나 예수님을 귀히 여겼는지를 보여줍니다.

이 사건을 목격한 제자들은 분개하며 불만을 표했습니다. "왜 이렇게 비싼 향유를 팔아 그 돈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지 않는가?"라는 질문은 얼핏 보면 합리적인 주장처럼 들립니다. 그러나 이 질문에는 중요한 본질이 가려져 있습니다. 제자들은 향유의 세속적인 가치를 중심으로 생각했지만, 이 여인은 그 가치 이상의 것을 보았습니다. 그녀는 예수님께서 메시아이시며, 자신이 가진 가장 귀한 것을 주님께 드리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겼던 것입니다.

이 여인의 행동은 단순한 사랑의 표현을 넘어 헌신과 경외심의 극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물질적 재산을 아낌없이 사용하여 예수님께 경의를 표했습니다. 여기에는 어떠한 계산적인 마음도 없었습니다. 이 행위는 예수님을 향한 그녀의 전적인 헌신과 깊은 믿음을 상징하며, 그녀가 진정으로 깨닫고 있던 것은 예수님이 누구신가 하는 점이었습니다. 따라서 그녀의 행동은 단순한 낭비가 아니라 사랑과 경배의 표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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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제자들의 반응은 인간적인 사고방식과 영적인 통찰력의 차이를 선명히 보여줍니다. 제자들은 현실적인 필요와 경제적인 효율성을 강조하며 여인의 행동을 비판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녀의 행동을 옹호하시며 "그녀가 내게 좋은 일을 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녀의 행위를 낭비로 보지 않으셨고, 오히려 그녀의 사랑과 헌신을 높이 평가하셨습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받으시는 헌신이 세상적인 기준으로 평가될 수 없음을 보여줍니다.

현대적 관점에서 이 구절은 예수님에 대한 우리의 사랑과 헌신을 표현하는 방식에 대해 중요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때로는 우리의 헌신이 다른 사람들에게 비합리적이거나 사치스러워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 행동이 사랑에서 비롯되었는지, 그리고 그 중심에 예수님이 계신지입니다. 우리는 이 여인의 사례를 통해 진정한 숭배가 무엇인지 배울 수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물질적, 감정적 자원을 예수님을 위해 기꺼이 드리는 것입니다.

그 여인의 행동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도전을 줍니다. 우리는 얼마나 자주 자신의 안락한 지대에서 벗어나 예수님을 향한 사랑을 표현하고 있습니까? 혹시 우리의 헌신이 사람들의 시선이나 평가에 의해 제한되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녀의 행위는 우리가 사랑과 헌신을 표현할 때 세상의 기준을 초월해야 한다는 점을 가르쳐줍니다. 예수님께 드리는 우리의 사랑은 어떠한 계산이나 논리를 넘어서는 것이어야 합니다.

결국, 이 여인의 사치스러운 사랑은 단순한 낭비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드러내는 행위였습니다. 그것은 사랑이 물질적인 가치로 측정될 수 없음을 보여줍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이와 같은 사랑과 헌신이 드러나기를 소망합니다. 그것이 비록 다른 사람들에게는 낭비로 보일지라도, 주님께서 받으시기에 합당한 헌신이라면 우리는 기꺼이 그것을 드려야 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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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2021. 2. 15.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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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전서 1장 7절 강해 - 믿음의 시련과 순금 같은 믿음

제목: 믿음의 시련과 순금 같은 믿음
본문: 베드로전서 1장 7절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시련을 겪게 됩니다. 우리는 때때로 삶의 어려움과 시험을 통해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고 의지해야 함을 배웁니다. 베드로전서 1:7은 믿음의 시련이 우리의 믿음을 정결하게 하여 마치 순금처럼 더욱 가치 있게 만든다고 가르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믿음의 시련이 주는 의미와 우리가 가져야 할 태도를 세 가지로 나누어 살펴보겠습니다.

1. 믿음의 시련은 우리의 믿음을 연단한다

첫 번째로, 믿음의 시련은 우리를 연단하여 더욱 강한 믿음을 가지게 합니다. 본문에서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라고 말하는데, 이는 시련을 통해 믿음이 순수해지고 더욱 가치 있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관주: 야고보서 1:2-3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 로마서 5:3-4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니라."

시련을 통과할 때 우리의 믿음이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금을 정제하는 과정처럼 우리의 믿음도 불시험을 통해 불순물이 제거되고 순수해집니다.

-적용: 믿음의 연단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 신앙생활에서 어려움을 당할 때 우리는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요? 원망하거나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의 믿음을 더욱 굳건하게 하시려는 과정임을 기억하고 인내해야 합니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말씀을 붙들며 더욱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2. 믿음의 시련은 우리를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게 한다

두 번째로, 시련은 우리가 하나님을 더 깊이 의지하도록 만듭니다. 본문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라고 말씀하듯이, 시련은 궁극적으로 하나님께 더욱 영광을 돌리는 계기가 됩니다.

-관주: 성경적에는 시련을 통해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간 인물들이 있습니다.
- 욥: 그는 극심한 고난을 당했지만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했고, 결국 더 큰 축복을 받았습니다(욥기 42:10).
- 다윗: 수많은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하며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였습니다(시편 34:17-19).
- 바울: 여러 가지 환난과 박해 속에서도 그리스도의 능력을 의지하며 믿음의 길을 걸었습니다(고린도후서 1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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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우리의 시련 속에서 하나님을 찾자 - 삶의 고난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멀리하기보다 더욱 가까이 나아가야 합니다. 기도와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3. 믿음의 시련은 궁극적으로 영광과 존귀를 가져온다

세 번째로, 믿음의 시련을 잘 감당하면 영광과 존귀를 얻게 됩니다. 본문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라고 약속합니다.

-관주: 예수님의 재림과 우리의 영광 -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는 날, 믿음을 지키고 끝까지 견딘 성도들은 하나님께 칭찬을 받고 영광을 얻게 될 것입니다. 디모데후서 4:7-8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 요한계시록 2:10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적용: 현재의 고난을 영광으로 바라보자 - 현재의 고난은 영원한 영광을 위한 과정입니다. 시련 중에도 소망을 잃지 말고, 하나님께서 주실 영원한 상급을 바라보며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결론[Conclusion]: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양한 시련을 경험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시련을 통해 우리의 믿음을 더욱 강하게 하시고, 결국에는 영광과 존귀를 받게 하십니다. 마치 금이 불로 연단되어 순수해지는 것처럼, 우리의 믿음도 시련을 통해 정결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시련을 원망하거나 두려워하기보다, 이를 통해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고 믿음을 더욱 굳건히 하도록 힘써야 합니다. 믿음의 여정에서 어려움을 만날 때마다 베드로전서 1:7을 기억하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정금처럼 단련하심을 확신합시다. 그리고 그날에 주님께서 우리를 칭찬하시고 영광과 존귀를 주실 것을 바라보며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길 바랍니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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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갈라디아서 2장 20절 칼럼 - 21세기 그리스도를 위한 삶: 그분과 함께 십자가에 못박힌다는 것의 의미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라디아서 2장 20절은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가 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핵심을 말해주는 강력한 구절입니다. 이 구절에서 사도 바울은 그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고 그가 더 이상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그의 안에 사신다고 선언합니다. 이 진술은 복음 메시지의 변화시키는 힘을 반영하고 신자의 삶에서 그리스도의 중심성을 강조합니다.

21세기 그리스도인들에게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다는 것은 옛 사람을 죽이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새 사람을 입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것은 우리의 뜻을 하나님께 맡기고 그리스도께서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통치하시도록 허락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기도, 성경 공부, 다른 신자들과의 교제에 대한 매일의 헌신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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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에 그리스도를 위해 산다는 것은 또한 반대와 박해에 직면하여 믿음 안에 굳게 서 있는 것을 포함합니다. 우리의 궁극적인 상급이 하늘에 있다는 것을 알고 복음을 위해 기꺼이 고난과 고난을 감내해야 합니다.

점점 더 그리스도의 메시지에 적대적인 세상에서 그분과 함께 십자가에 못박힌다는 것은 반문화적이며 세상의 가치와 관행을 거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것은 우리의 적을 사랑하고, 소외된 사람들에게 연민을 나타내고, 진실과 정의를 위해 목소리를 높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궁극적으로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힌다는 것은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서 그분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그분께 전적으로 헌신하는 삶을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도 사도 바울의 발자취를 따르기를 힘쓰면서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고 그분이 지금 우리 안에 사신다는 것을 담대하게 선포하기 바랍니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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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칼럼2021. 1. 15.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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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56편 11절 칼럼 - 역경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신뢰함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

시편 56편 11절은 이렇게 선언합니다.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 이 말씀은 우리가 인생에서 어려운 상황과 역경에 직면할 때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력하게 일깨워 줍니다. 우리의 삶은 때때로 예상치 못한 도전과 고난을 동반하며, 우리는 그 가운데 불안과 두려움을 느끼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 성경 구절은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할 때 두려움에 지배당하지 않고 평안을 누릴 수 있음을 가르쳐 줍니다.

오늘날의 세상을 돌아보면 불확실성과 위기의 연속임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차원에서는 건강 문제, 경제적 어려움, 인간관계에서의 갈등과 같은 다양한 어려움을 경험하게 됩니다. 또한, 세계적으로도 전쟁, 기후 변화, 경제 불황 등의 문제로 인해 많은 사람이 불안과 두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요? 인간적인 관점에서 보면 문제의 무게에 짓눌려 낙심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시편 기자는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바로 하나님을 신뢰함으로써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한다는 것은 단순히 우리의 문제가 사라진다는 뜻이 아닙니다. 믿음이 있다고 해서 어려움이 없어진다면 우리는 더 이상 성장할 기회도 없을 것입니다. 오히려 신앙의 여정에서 역경을 만날 때 비로소 우리의 믿음이 더욱 단단해지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깊어질 수 있습니다. 예수님도 제자들에게 세상에서 환난을 당할 것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동시에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라고 하시며 소망을 주셨습니다(요한복음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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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할 때 얻게 되는 가장 큰 축복 중 하나는 평안입니다. 우리의 시선이 문제 자체가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실 하나님께로 향할 때,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의 능력과 신실하심 안에서 참된 안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를 사랑하시며, 우리를 떠나거나 버리지 않으십니다(신명기 31:6). 따라서 우리는 불확실한 미래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주관하시며 최선의 길로 인도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삶을 살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끊임없이 교제해야 합니다. 우리의 염려와 두려움을 하나님께 아뢰며 아버지의 인도하심을 구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에 평안을 주십니다(빌립보서 4:6-7). 둘째,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우리의 믿음을 더욱 굳건하게 해야 합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사랑에 대한 약속이 가득합니다. 이 약속을 붙잡을 때 우리는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셋째, 공동체 안에서 신앙을 나누며 서로 격려해야 합니다. 함께 기도하고 믿음을 나누는 과정에서 우리는 더욱 강해지고, 하나님의 임재를 더욱 깊이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시편 56편 11절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선택을 해야 합니다. 때때로 우리의 믿음이 흔들릴 수도 있고,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시며, 아버지의 사랑과 신실하심은 결코 변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더욱 신뢰할 때, 두려움이 아닌 평안과 소망이 우리의 삶을 지배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을 의지하며 믿음의 걸음을 내딛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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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