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의 말씀칼럼2021. 4. 26. 07:09
728x90
반응형

김 목사의 말씀칼럼]
요한일서 4장 18절 칼럼 - 사랑은 두려움을 이긴다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요한일서 4장 18절 말씀은 사랑이 두려움을 이길 수 있는 능력을 가진다는 위대한 진리를 선포합니다. 두려움은 우리를 속박합니다. 그것은 우리의 생각을 제한하고 우리의 마음을 억압하며 우리로 하여금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만듭니다. 두려움은 때로는 우리를 움츠러들게 하고 숨게 만듭니다. 하지만 두려움은 결코 최종 목적지가 될 수 없습니다. 사랑은 두려움의 대안이며, 두려움을 물리치는 강력한 힘입니다.

사랑은 용기를 줍니다. 사랑은 우리가 직면한 위기 속에서 한 걸음 더 내딛을 힘을 줍니다. 우리가 사랑을 품을 때, 우리의 마음은 두려움에 의해 갇히는 대신 희망과 자유로 가득 찹니다. 온전한 사랑은 두려움의 근거를 무너뜨리고 우리를 담대하게 만들어 줍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많은 두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경제적 위기, 정치적 갈등, 환경적 위협 등 다양한 문제들은 우리의 마음에 불안과 두려움을 심어줍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두려움에 굴복하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사랑으로 두려움을 이겨내야 합니다.

사랑은 단지 감정적인 위로가 아니라 행동하는 힘입니다. 사랑은 고통 속에 있는 이들을 돌보고, 불의를 보고도 침묵하지 않으며, 진리를 붙잡고 나아가는 능력입니다. 사랑은 우리로 하여금 위험을 무릅쓰고도 정의를 위해 행동하게 만듭니다.

반응형


예수님은 십자가를 통해 완전한 사랑의 본을 보여주셨습니다. 주님의 사랑은 모든 두려움을 이기는 능력이 있었으며, 심지어 죽음의 공포조차도 그 사랑 앞에서 무너졌습니다. 우리 역시 주님을 닮아 두려움을 넘어서는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랑은 단순히 우리의 개인적인 두려움을 이기는 데서 그치지 않습니다. 사랑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두려움에 굴복하지 않고 사랑으로 행할 때, 우리의 가족, 이웃, 그리고 공동체는 새로운 생명을 얻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늘날 더욱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사랑은 우리 자신을 두려움으로부터 해방시키는 동시에,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바꾸는 열쇠가 됩니다. 사랑으로 두려움을 이겨내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며,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사랑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행동이며, 삶의 방식입니다. 두려움이 마음을 억누를 때, 우리는 요한일서 4장 18절의 약속을 기억해야 합니다.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나니..." 이 말씀을 붙잡고, 우리를 자유롭게 하는 사랑을 통해 세상과 두려움에 맞설 때인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cg.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There is no fear in love; but perfect love casteth out fear: because fear hath torment. He that feareth is not made perfect in love.
#요한일서 4장 18절

728x90
반응형
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