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 4장 4절 묵상 - 주 안에서의 영원한 기쁨

김 목사의 말씀묵상] 빌립보서 4장 4절 묵상 - 주 안에서의 영원한 기쁨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Rejoice in the Lord always. I will say it again: Rejoice!

빌립보서 4장 4절은 단순한 권면에 그치지 않고, 믿음의 실천을 강조하는 중요한 구절입니다. 바울은 빌립보 교회 성도들에게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고 다시 한 번 강조함으로써, 믿음의 여정에서 기쁨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줍니다.

먼저, "주 안에서"라는 표현은 우리의 기쁨의 근원이 하나님께 있음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을 때,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돌보심을 받게 됩니다. 이러한 신앙의 기쁨은 세상적인 즐거움과는 비교할 수 없는 깊은 만족과 평안을 가져다줍니다. 우리는 세상에서의 성공이나 물질적인 부요로 인해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얻은 구원과 은혜로 인해 진정한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항상"이라는 단어는 바울의 메시지에서 중요한 요소입니다. 바울은 기쁨이 일시적이거나 상황에 따라 변하는 감정이 아니라, 우리의 삶 전체에 걸쳐 지속되어야 하는 상태임을 강조합니다. 이는 우리가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아버지의 선하심과 인도하심을 믿을 때 가능해집니다. 세상에는 우리의 기쁨을 앗아갈 많은 시련과 어려움이 존재하지만, 우리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보고 아버지의 사랑과 은혜를 기억함으로써 기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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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바울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고 반복함으로써 기쁨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합니다. 이는 우리의 신앙 생활에서 기쁨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상기시켜줍니다. 기쁨은 단순히 긍정적인 감정을 넘어서, 우리의 신앙과 삶의 태도를 반영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참된 기쁨을 발견하고, 그 기쁨을 바탕으로 다른 이들과의 관계에서도 사랑과 은혜를 나누어야 합니다.

빌립보서 4장 4절을 묵상하며,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참된 기쁨을 누리는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이는 우리가 일상 속에서 하나님을 기억하고, 아버지의 말씀과 사랑을 묵상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때 가능해집니다. 우리 모두가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며, 그 기쁨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는 말씀을 내 삶의 어떤 부분에 적용할 수 있을까요?
2. 일상 속에서 기쁨을 앗아가는 어려움들이 있을 때, 나는 어떻게 하나님을 바라보고 그분의 은혜를 기억할 수 있을까요?
3. 기쁨이 일시적인 감정이 아닌 삶 전체에 지속되어야 한다는 것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까요?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는 말씀을 마음에 새깁니다. 내 삶 속에서 언제나 기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게 하소서. 주님의 기쁨이 내 삶을 채우고, 다른 이들에게도 그 기쁨을 나눌 수 있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