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김 목사의 구절강해2025. 1. 30. 14:08
728x90
반응형

김 목사의 구절강해]
야고보서 1장 5절 강해 - 지혜를 구하는 자의 복

제목: 지혜를 구하는 자의 복
본문: 야고보서 1장 5절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1. 지혜의 필요성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지혜의 필요성을 분명히 강조합니다. 야고보서 1장 5절에서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이라고 시작하는 것은, 모든 사람이 자신의 지혜의 부족함을 인정해야 한다는 뜻을 내포합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지혜는 단순히 세상의 지식이나 경험의 축적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이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올바르게 행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

-관주: 잠언 9장 10절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고 말씀합니다. 이 구절은 참된 지혜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데서 시작된다는 것을 가르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아버지의 뜻을 구할 때, 우리 삶의 방향과 목적이 올바르게 설정됩니다.

-적용: 현대 사회에서는 자신의 판단과 경험에 의존하며 살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직면하는 다양한 문제와 어려움 앞에서, 우리의 인간적 지혜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때 우리는 겸손히 하나님의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기도를 통해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 열고, 말씀 안에서 아버지의 뜻을 찾는 것이 필요합니다.

2. 지혜를 주시는 하나님의 성품

야고보서 1장 5절은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분이라고 말씀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부족함을 아시고, 우리의 필요를 채우기를 기뻐하시는 분임을 나타냅니다. 우리가 지혜를 구할 때, 하나님은 인색하게 주시거나 우리를 책망하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풍성한 은혜로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십니다.

-관주: 마태복음 7장 7-8절에서는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고 말씀합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간구를 들으시며 응답하시는 선하신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반응형


-적용: 하나님의 성품을 신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의 기도가 응답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질 때에도,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선하시며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기를 원하십니다. 지혜를 구할 때, 하나님께서 반드시 응답하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나아가야 합니다. 기도는 우리의 필요를 채우기 위한 도구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성품을 더 깊이 알게 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3. 지혜를 받는 방법

지혜를 받는 방법은 하나님께 "구하는 것"입니다. 야고보는 단순하고 명확하게 말합니다. 하나님께 간구하라, 그러면 하나님께서 주실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이 구절은 우리의 믿음과 순종을 요구합니다. 하나님께 나아가서 간구할 때, 우리는 우리의 능력이나 자원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지하는 믿음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관주: 히브리서 11장 6절*은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고 말합니다.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 우리의 기도의 기본입니다.

-적용: 기도는 지혜를 받는 통로입니다. 그러나 단순히 기도하는 행위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기도하는 우리의 마음 상태가 중요합니다. 겸손히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구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고 지혜를 주십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순종하는 삶을 통해 우리는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말씀과 기도가 결합될 때, 우리는 더 깊은 영적 성장을 경험하게 됩니다.

결론[Conclusion]:

야고보서 1장 5절은 우리에게 지혜가 필요할 때 하나님께 간구하라고 권면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지혜를 주시는 하나님의 선하신 성품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은 확실합니다.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는 이 약속은 단순히 우리의 필요를 채우는 것을 넘어, 우리와 하나님 사이의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듭니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지혜를 얻는 삶을 살아갈 때, 우리는 세상의 어떤 문제도 하나님의 도움으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

삶 속에서 우리는 매일 선택과 결정의 순간을 마주합니다. 이때 우리는 우리 자신을 의지하기보다는 하나님의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겸손히 하나님께 나아가며, 기도와 말씀 가운데 아버지의 뜻을 분별하고 순종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와 지혜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지혜는 모든 상황 속에서 우리를 바른 길로 인도하며, 우리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입니다. 이러한 약속을 굳게 붙잡고, 매일의 삶에서 하나님께 간구하는 자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728x90
반응형
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칼럼2025. 1. 29. 18:14
728x90
반응형

김 목사의 말씀칼럼]
사도행전 11장 21절 칼럼 - 주의 손이 함께한 사람들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사도행전 11:21은 이렇게 기록합니다: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많은 사람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이 짧은 구절 속에는 복음의 능력과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대한 놀라운 진리가 담겨 있습니다. 이 구절을 중심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손길이 함께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깊이 묵상해 볼 수 있습니다.

먼저,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라는 표현은 하나님의 능동적인 개입과 은혜를 보여줍니다. 여기서 '주의 손'은 단순히 상징적인 표현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과 인도하심, 보호하심을 나타냅니다. 이 말씀이 기록된 당시 초대교회는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의 장벽을 허물고 복음을 전하는 중요한 전환점에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하나님의 손길은 복음 전파자들에게 용기와 지혜를 주고, 그들의 사역을 통해 놀라운 결과를 맺게 하셨습니다.

둘째, "수많은 사람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는 구절은 복음의 힘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보여줍니다. 사람들을 주께로 돌아오게 하는 일은 인간의 지혜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이는 오직 성령의 역사와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일입니다. 당시 복음을 접한 많은 사람들은 삶의 방향을 완전히 바꾸며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단지 개인적인 결단이 아니라, 공동체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도미노 효과를 일으켰습니다.

반응형


또한, 이 말씀은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하나님의 손길이 우리와 함께할 때, 우리의 삶과 사역은 단순히 인간적인 한계를 넘어설 수 있습니다. 초대교회의 성도들은 박해와 어려움 속에서도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의 손길을 체험했습니다. 오늘날 우리 역시 하나님의 손이 함께할 때, 직면한 도전과 장애를 뛰어넘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단순히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적용됩니다. 우리는 각자 복음의 증인으로 부름받은 존재입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주님의 손길이 함께한다면, 우리의 작은 노력도 큰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기도와 순종을 통해 하나님의 손길을 의지하며 살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사도행전 11:21은 복음 전파의 과정에서 하나님의 역할과 인간의 순종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를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손으로 역사하시지만, 동시에 우리의 순종과 헌신을 통해 그 역사를 이루십니다. 이는 우리가 우리의 삶과 사역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기대하며, 또한 우리 자신의 역할에 충실해야 함을 일깨워줍니다.

결론적으로, "주의 손이 함께한 사람들"이라는 제목 아래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가 어떻게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 11:21은 과거의 이야기를 넘어 오늘날 우리에게도 적용되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주님의 손길이 함께하는 삶을 사는 것은 복음의 증인으로서의 우리의 정체성과 사명을 새롭게 다짐하게 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728x90
반응형
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구절강해2025. 1. 29. 14:02
728x90
반응형

잠언 28장 1절 강해 - 의인의 담대함과 악인의 두려움

제목: 의인의 담대함과 악인의 두려움
본문: 잠언 28장 1절

"악인은 쫓아오는 자가 없어도 도망하나 의인은 사자 같이 담대하니라."

잠언 28:1은 의인과 악인의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의로운 삶이 주는 담대함과 악한 삶이 초래하는 두려움에 대해 가르칩니다. 본문은 단순한 삶의 교훈을 넘어, 우리 내면의 상태가 삶의 태도와 행동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줍니다. 오늘 설교에서는 본문을 중심으로 세 가지 주제를 살펴보겠습니다.

1. 악인의 두려움: 죄로 인한 내적 불안

본문은 "악인은 쫓아오는 자가 없어도 도망한다"고 말합니다. 이는 죄로 인한 내적 불안을 묘사한 것입니다. 죄는 우리의 양심을 괴롭히고, 마음에 평안을 빼앗아 갑니다.

-관주: 죄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깨뜨리고, 내적 평안을 잃게 만듭니다.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하나님께 불순종했을 때, 그들은 즉시 두려워 숨었습니다(창세기 3:8-10). 이는 죄가 인간에게 가져다주는 두려움과 불안을 잘 보여줍니다. 그들은 실제로 위협을 받은 것이 아니라, 죄책감과 두려움이 그들로 하여금 숨게 만들었습니다.

-관주: 죄는 반복될수록 두려움을 심화시킵니다. 시편 53:5은 "거기서 두려움이 없었는데도 크게 두려워하였으니"라고 기록하며, 악인의 두려움이 어떻게 심리적, 영적 고통으로 이어지는지를 보여줍니다. 죄는 우리를 점점 더 큰 어둠 속으로 몰아넣어, 실체 없는 두려움 속에 살게 합니다.

-적용: 우리 삶에서 해결되지 않은 죄가 있다면, 그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나아가야 합니다. 죄책감과 두려움은 회개를 통해 하나님의 용서를 받을 때만 해결될 수 있습니다(요한일서 1:9).

2. 의인의 담대함: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오는 평안

본문은 "의인은 사자같이 담대하니라"고 말합니다. 이는 의인의 내면에 있는 강한 믿음과 확신에서 나오는 담대함을 보여줍니다.

-관주: 의인은 자신의 의로움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에서 담대함을 얻습니다. 로마서 5:1은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고 말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로 설 때, 우리는 외부의 어떤 상황에서도 담대할 수 있습니다.

-관주: 의인의 담대함은 상황에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나타납니다.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이 불 속에 던져질 위험 앞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담대히 서 있었던 모습은 의인의 담대함을 잘 보여줍니다(다니엘 3:16-18). 그들은 결과에 상관없이 하나님의 주권을 믿었습니다.

반응형


-적용: 우리도 삶의 어려움과 위협 속에서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담대히 서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약속을 주셨습니다(이사야 41:10).

3. 담대함의 근원: 하나님의 임재와 믿음

의인의 담대함은 단순히 개인의 성격이나 능력에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전적으로 하나님께 대한 믿음과 하나님의 임재에서 나옵니다.

-관주: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은 "강하고 담대하라"고 반복적으로 명령하시며, 그 이유를 "내가 너와 함께하리라"는 약속으로 설명하셨습니다(여호수아 1:9). 이는 담대함이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확신에서 나온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관주: 히브리서 11장은 믿음으로 담대하게 행동한 사람들의 예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약속의 땅으로 나아갔고, 모세는 믿음으로 바로 앞에서 담대히 하나님의 뜻을 선포했습니다. 그들의 담대함은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는 믿음에서 나왔습니다.

-적용: 우리도 믿음 안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의식하며 살아야 합니다. 매일의 기도와 말씀 묵상을 통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하나님 아버지께 의지하며 담대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결론[Conclusion]:

잠언 28:1은 의인의 담대함과 악인의 두려움을 대조하며, 우리의 삶의 방향성을 제시합니다. 악인은 죄로 인해 끊임없이 불안과 두려움 속에 살지만, 의인은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통해 담대하게 살아갑니다. 우리의 담대함은 우리의 능력이나 환경에 달려 있지 않고, 전적으로 하나님의 임재와 약속에 기초합니다.

우리는 모두 연약한 인간으로서 때로는 두려움에 사로잡힐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약속을 기억할 때,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사자처럼 담대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는 의롭다 하심을 받았고, 그 안에서 담대함을 얻습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붙들고 믿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삶의 도전 속에서 두려움이 찾아올 때, 여러분은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고 의인의 담대함으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부르시고, 담대함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아버지의 임재 안에서 두려움 없는 삶을 누리십시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728x90
반응형
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묵상2025. 1. 28. 23:49
728x90
반응형

잠언 30장 32절 묵상 - 지혜의 고요함

"만일 네가 미련하여 스스로 높은 체하였거나 혹 악한 일을 도모하였거든 네 손으로 입을 막으라"

잠언 30:32는 이렇게 말합니다: "만일 네가 미련하여 스스로 높은 체하였거나 혹 악한 일을 도모하였거든 네 손으로 입을 막으라." 이 말씀은 우리에게 지혜로운 태도와 겸손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우리는 때때로 자만심에 빠지거나, 스스로를 과대평가하며 다른 사람들 앞에서 자신을 드러내고자 하는 충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구절은 그러한 행위가 미련한 행동임을 경고하며, 우리가 말을 조심하고 고요함을 유지해야 함을 가르쳐줍니다.

잠언 30:32는 스스로를 높은 체하며 자만하는 태도가 얼마나 어리석은 것인지를 강조합니다. 자만심은 우리가 우리 자신의 약점과 한계를 인식하지 못하게 만들고,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해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겸손함을 잃고 자만하게 되면, 우리 주변 사람들로부터 멀어질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지혜를 받아들이기 어렵게 됩니다. - 자만의 위험성

이 구절은 "손으로 입을 막으라"는 표현을 통해, 우리의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상기시킵니다. 우리는 때때로 생각 없이 말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의 말을 조심하며, 필요하지 않은 말이나 남을 상처 줄 수 있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입을 막는다는 것은 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말을 하기 전에 깊이 생각하는 태도를 의미합니다. - 입을 막는 지혜

잠언 30:32는 겸손함의 미덕을 강조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나 사람들 앞에서 겸손해야 합니다. 겸손한 사람은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며, 자신을 높이기보다 다른 사람을 세워줍니다. 겸손함은 진정한 지혜의 시작이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성품입니다. - 겸손의 미덕

반응형


말을 조심하고 겸손한 태도를 유지하는 것은 고요함을 유지하는 것과 연결됩니다. 고요함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나눌 수 있고, 하나님의 음성을 더 분명히 들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스스로의 자만심을 내려놓고 고요함을 유지할 때, 우리는 진정한 평안과 지혜를 얻게 됩니다. - 고요함의 힘


잠언 30:32는 우리의 마음과 태도를 돌아보게 하며, 겸손함과 지혜로운 말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스스로를 높이는 미련한 행동을 멀리하고, 입을 막고 고요함을 유지하며, 하나님 앞에서 겸손한 마음으로 살아갈 때, 우리는 진정한 지혜와 평안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는 최근에 자만심에 빠지거나 스스로를 과대평가한 경험이 있는가? 그런 상황에서 내 마음과 행동은 어떻게 반응했는가?
2. 내가 남을 향해 던진 말 중에, 그들의 마음을 상하게 하거나 상처 줄 수 있는 말은 없었는가? 그런 말을 하기 전에 더 지혜롭게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3. 하나님 앞에서와 사람들 앞에서 겸손함을 유지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까? 내가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은 무엇인가?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잠언 30:32의 말씀을 통해 저의 마음과 행동을 되돌아보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자만심에 빠져 스스로를 높이려 했던 순간들을 용서해주시고, 지혜롭게 입을 막고 고요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겸손함을 항상 제 마음에 새기며,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728x90
반응형
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칼럼2025. 1. 28. 18:52
728x90
반응형

김 목사의 말씀칼럼]
아모스 5장 14절 칼럼 - 선을 구하라, 악을 구하지 말라

"너희는 살려면 선을 구하고 악을 구하지 말지어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의 말과 같이 너희와 함께 하시리라"

아모스 5:14은 우리에게 삶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너희는 살려면 선을 구하고 악을 구하지 말지어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의 말과 같이 너희와 함께 하시리라." 이 짧은 구절은 당시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한 하나님의 경고와 동시에 약속의 말씀으로, 오늘날 우리에게도 똑같은 중요성과 시의성을 지닙니다.

이 말씀은 단순히 도덕적 훈계를 넘어서, 신앙인으로서의 삶의 본질을 요약합니다. 아모스 시대의 이스라엘은 외적으로는 번영했지만, 내적으로는 도덕적 타락과 영적 빈곤에 빠져 있었습니다. 정의와 공의가 땅에 떨어지고, 가난한 자들은 억압받으며, 부유층은 자기만의 안락을 추구하던 시대적 상황 속에서 아모스는 선지자로 부름받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선을 구하라"는 말씀은 영적 회복과 사회적 정의를 향한 간절한 호소였습니다.

"선을 구하라"는 단순히 윤리적 선행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여기서 '선'은 하나님의 뜻과 그분의 성품을 닮아가는 삶을 뜻합니다. 즉,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정의와 사랑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이는 단순히 좋은 행동을 하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우리의 내적 태도와 동기를 포함하는 깊은 요구입니다. 선을 구하는 것은 우리 마음의 중심이 하나님께 향하도록 하는 지속적인 노력입니다.

"악을 구하지 말라"는 말씀 역시 단순한 금지 명령이 아닙니다. 여기서 '악'은 하나님을 대적하고, 이웃을 무시하며, 자기 이익을 최우선으로 삼는 모든 행위를 포괄합니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 악을 구하지 않기 위해서는 스스로를 돌아보는 꾸준한 성찰과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이는 단순히 죄를 멀리하는 것을 넘어서,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선하신 뜻에 동조하도록 지속적으로 교정하는 과정입니다.

반응형


흥미로운 점은 아모스 5:14가 단지 명령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겠다는 약속으로 이어집니다. 이는 단순히 행위의 결과로 주어지는 보상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친밀한 동행 속에서 발견되는 진정한 생명과 평안을 의미합니다. "너희가 말한 것같이"라는 표현은 당시 백성들이 스스로를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자처했음을 상기시키며, 그들이 말뿐 아니라 실제로 그러한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경고와 격려를 동시에 담고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삶은 아모스 시대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는 물질적 풍요와 기술적 발전 속에서도 도덕적 혼란과 영적 갈증을 경험합니다. 정의와 공의보다는 개인의 이익과 편안함이 우선시되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아모스 5:14의 메시지는 여전히 강렬하게 다가옵니다. 선을 구하는 것은 단순히 개인의 성취를 넘어, 우리가 속한 공동체와 사회에 생명을 불어넣는 일입니다. 악을 구하지 않는 것은 우리의 선택과 행동이 더 큰 선을 향하도록 조정하는 책임을 수반합니다.

이 구절은 우리에게 명확한 선택을 요구합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생명의 길, 아니면 하나님을 떠난 사망의 길. 우리는 매일 크고 작은 선택의 기로에 서며, 그 선택들은 우리의 삶의 방향과 궁극적 목적을 결정짓습니다. 선을 구하고 악을 멀리하는 삶은 결코 쉽지 않지만,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는 약속이 우리에게 용기와 힘을 줍니다.

결론적으로, 아모스 5:14는 우리에게 도전이자 초대입니다. 선을 구하고 악을 멀리함으로써, 우리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동행 속에서 진정한 생명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종교적 의무를 넘어,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순간에 적용되는 삶의 원리입니다. 오늘도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우리의 삶이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길을 선택하기를 소망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728x90
반응형
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구절강해2025. 1. 28. 12:35
728x90
반응형

잠언 27장 1절 강해 - 내일을 자랑하지 말라

제목: 내일을 자랑하지 말라
본문: 잠언 27장 1절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

오늘 본문은 인생의 불확실성과 하나님 앞에서의 겸손한 자세를 강조하는 말씀입니다. 현대 사회는 계획과 미래에 대한 자신감으로 가득 차 있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주권을 잊어버리기 쉽습니다. 본문은 우리에게 내일을 자랑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를 깨닫게 하며, 현재를 살아가는 지혜와 믿음의 삶을 가르쳐 줍니다. 이 설교에서는 세 가지 핵심적인 교훈을 통해 본문의 메시지를 나누고자 합니다.

1. 인간의 한계와 내일의 불확실성 (야고보서 4:13-15)

잠언 27장 1절은 인간이 자신의 내일을 예측할 수 없는 한계를 분명히 보여줍니다. 우리는 삶의 길에서 많은 계획을 세우지만, 그 계획들이 이루어질지 확신할 수 없습니다. 성경은 우리가 내일을 자랑하지 말아야 할 이유를 분명히 가르치고 있습니다.

-관주: 야고보서 4장 13-15절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어떤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 년을 머물며 장사하여 이익을 보리라 하는 자들아 너희가 내일 일을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적용: 인간은 잠깐 보이다 사라지는 안개와 같습니다. 우리의 생명은 주님께 달려 있음을 인정하고 겸손히 살아야 합니다. 삶의 모든 계획을 세울 때, "주님께서 원하신다면"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해야 합니다.

-예화: 어느 사업가가 자신이 세운 계획을 자랑하며 내년에 몇 배의 이익을 낼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해 그의 사업은 하루아침에 무너졌습니다. 인간은 아무리 철저히 준비한다 해도 미래의 일은 통제할 수 없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2. 교만의 위험성과 하나님의 주권 (다니엘 4:30-32)

잠언 27장 1절은 또한 우리 마음속의 교만을 다룹니다. 내일을 자랑한다는 것은 내가 미래를 통제할 수 있다는 착각에서 비롯된 교만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주권을 부정하는 행위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관주: 다니엘서 4장 30-32절은 느부갓네살 왕의 교만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왕국을 자랑하며 스스로를 높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를 낮추셨고, 그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할 때까지 짐승과 같은 삶을 살게 하셨습니다.

반응형


-적용: 우리의 능력과 계획을 과신하는 순간, 하나님 앞에서의 겸손을 잃게 됩니다. 교만은 파멸의 선봉입니다. 내일에 대해 자랑하거나 과시하기보다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에 순종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예화: 스포츠 스타로 유명했던 한 선수가 자신의 실력만을 믿고 교만하게 행동했습니다. 하지만 부상으로 인해 선수 생활을 접어야 했고, 그제야 자신의 연약함과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았습니다.

3. 오늘을 사는 지혜와 책임 (에베소서 5:15-16)

잠언 27장 1절은 단순히 내일을 자랑하지 말라는 소극적인 메시지에 그치지 않습니다. 오히려 오늘을 최선을 다해 살아가라는 적극적인 교훈을 줍니다. 우리는 내일을 알 수 없기에 오늘 주어진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야 합니다.

-관주: 에베소서 5장 15-16절은 이렇게 권면합니다.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적용: 내일을 걱정하거나 과시하는 대신, 오늘 하나님께서 주신 기회를 선용해야 합니다. 하루를 살아가며 선을 행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예화: 한 농부가 오늘 심은 씨앗이 내일의 풍성한 수확을 가져다준다는 믿음으로 부지런히 일했습니다. 우리의 하루하루는 내일을 준비하는 씨앗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오늘을 충실히 살아야 합니다.

결론[Conclusion]:

잠언 27장 1절은 우리에게 인간의 한계와 하나님 주권의 중요성을 가르칩니다. 우리는 내일을 알 수 없는 연약한 존재이지만,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시고 섭리하시는 전능하신 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내일을 자랑하거나 교만하지 말고, 오늘 주어진 하루를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마치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마태복음 6:34). 우리는 내일이 아닌 오늘에 집중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살아가야 합니다. 이렇게 할 때 우리는 참된 지혜와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728x90
반응형
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묵상2025. 1. 28. 05:41
728x90
반응형

김 목사의 말씀묵상]
사도행전 5장 42절 묵상 - 날마다 성전과 집에서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

사도행전 5:42는 우리에게 초기 기독교 신자들의 신앙과 헌신에 대해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 구절은 그들의 변치 않는 열정과 끊임없는 증거를 보여주며, 우리에게도 그들의 신앙을 본받을 것을 촉구합니다.

"그들이 날마다 성전과 집에서 가르치고 예수는 그리스도라 증거하기를 쉬지 아니하니라." (사도행전 5:42)

우리는 현대 사회 속에서 여러 가지 바쁜 일상에 쫓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초기 교회의 신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데 헌신하며, 날마다 성전과 집에서 끊임없이 가르치고 증거하였습니다. 이들의 헌신과 열정은 우리에게도 큰 도전과 영감을 줍니다. 이번 묵상에서는 사도행전 5:42를 통해 우리의 신앙 생활을 돌아보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삶을 어떻게 살아갈지 고민해 보겠습니다.

사도행전 5:42에서 언급된 "성전과 집에서"는 초기 교회 신자들이 신앙 생활을 하던 두 가지 중요한 장소를 의미합니다. 성전은 하나님을 예배하고 기도하는 공적인 장소이며, 집은 개인적인 공간에서의 신앙 생활을 의미합니다. 이들은 공적인 장소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공간에서도 끊임없이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며 살아갔습니다. 우리의 신앙 생활도 성전에서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진지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사도행전 5:42에서 중요한 단어 중 하나는 "날마다"입니다. 초기 교회 신자들은 하루하루를 하나님께 헌신하며, 매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이들은 단지 특별한 날이나 특정 시간에만 신앙 생활을 한 것이 아니라, 일상 생활 속에서도 끊임없이 하나님을 섬기며 살았습니다. 우리도 날마다 하나님께 헌신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경험하고, 그분의 말씀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응형


초기 교회 신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가르치고 증거하기를 쉬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핍박과 어려움 속에서도 용기 있게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우리의 신앙 생활도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데에 열정을 가져야 합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은 단지 목회자나 전도사들의 몫이 아니라, 모든 신자들이 함께 감당해야 할 사명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할 때, 많은 사람들이 구원의 기쁨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현대 사회는 초기 교회 신자들보다 더 많은 도전과 유혹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데에 헌신해야 합니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 직장에서, 학교에서, 가정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증거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는 단지 말로만이 아니라, 우리의 삶 자체가 복음의 증거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진리를 실천하며 살아갈 때, 많은 사람들이 우리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사도행전 5:42는 초기 교회 신자들의 헌신과 열정을 보여주는 중요한 구절입니다. 이들은 날마다 성전과 집에서 끊임없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우리도 그들의 신앙을 본받아, 매일의 삶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께 헌신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데에 열정을 가지며,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를 전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이 말씀이 우리의 신앙 생활에 큰 도전과 영감을 주길 바라며,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우리의 일상 속에서 날마다 하나님께 헌신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돌아보십시오. 어떻게 하면 더욱더 하나님과 가까워질 수 있을까요?
2. 초기 교회 신자들처럼 우리의 가정과 공동체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는 데 있어 어떤 도전과 기회를 발견할 수 있을까요?
3.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우리의 말과 행동에서 실천해야 할 구체적인 방법은 무엇일까요?

기도합시다:

사랑하는 하나님, 오늘도 아버지의 말씀을 통해 우리의 삶을 비춰주셔서 감사합니다. 초기 교회 성도들의 헌신과 열정을 본받아, 우리도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아가길 원합니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 가정에서, 직장에서, 어디서든지 당신의 사랑과 진리를 증거하는 자로 세워주시옵소서. 우리의 말과 행동이 복음의 증거가 되게 하시고, 많은 사람들이 우리를 통해 주님을 만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728x90
반응형
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칼럼2025. 1. 27. 19:37
728x90
반응형

열왕기하 17장 39절 칼럼 - 여호와를 경외하라: 참된 자유의 시작

"오직 너희 하나님 여호와만을 경외하라 그가 너희를 모든 원수의 손에서 건져내리라 하셨으나"

열왕기하 17장 39절은 다음과 같이 말씀합니다: “오직 너희 하나님 여호와만을 경외하라 그가 너희를 모든 원수의 손에서 건져내리라 하셨으나”. 이 말씀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이야말로 진정한 구원과 자유로 인도된다는 깊은 진리를 담고 있습니다. 이 구절을 중심으로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그리고 그것이 우리의 삶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1.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의 의미
“경외한다”는 표현은 단순히 두려워하거나 무서워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대한 깊은 존경과 경배, 그리고 순종의 태도를 의미합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을 창조주이시며 주권자로 인정하고, 아버지의 뜻에 우리의 삶을 맡길 때 나오는 마음의 자세입니다. 성경은 반복적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시작이라고 가르칩니다(잠언 9:10). 이것은 우리가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기준과 명령을 중심에 두고 살아가야 함을 뜻합니다.

2. 하나님을 경외할 때 주어지는 약속
열왕기하 17장 39절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놀라운 약속을 분명히 밝힙니다. “그가 너희를 모든 원수의 손에서 건져 내리라”는 말씀은 단순히 육체적 안전뿐 아니라, 영적인 구원과 자유를 포함합니다. 우리는 죄와 죽음의 권세에서 스스로를 구원할 수 없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경외하며 아버지의 구속하심을 신뢰할 때, 우리는 모든 영적 원수로부터 해방될 수 있습니다.

반응형


사실 이스라엘 역사를 보면,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우상을 숭배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결국 멸망과 포로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반면,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분의 말씀에 순종한 지도자들과 백성들은 하나님의 보호와 축복을 경험했습니다. 이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으로써 우리는 삶의 방향을 바로잡고, 진정한 평안과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3.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의 실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단지 마음의 태도에 그치지 않고, 우리의 일상적인 삶에서 구체적으로 드러나야 합니다. 첫째,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순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말씀은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을 경외해야 하는지를 가르쳐주는 나침반과 같습니다. 둘째, 기도로 하나님과의 교제를 지속해야 합니다. 기도는 우리의 연약함을 하나님께 맡기고, 아버지의 도우심을 구하는 중요한 통로입니다. 셋째, 우리의 삶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증거가 되어야 합니다. 이는 우리의 말과 행동, 그리고 결정에서 하나님께 대한 존경과 사랑이 드러나도록 노력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결론적으로 열왕기하 17장 39절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명확히 보여줍니다. 하나님을 경외할 때 우리는 모든 원수의 손에서 건짐을 받고, 참된 자유와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을 실천함으로써,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축복과 구원을 체험하는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 말씀이 우리의 삶을 인도하는 등불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이미지 출처: 갓피플

728x90
반응형
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