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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2022. 2. 16.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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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 16장 11절 칼럼 - 하나님의 능력과 임재를 구하십시오

"여호와와 그의 능력을 구할지어다 항상 그의 얼굴을 찾을지어다"

이 구절은 우리에게 분명한 지침을 제시합니다.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과 그분의 능력을 구해야 하며, 끊임없이 그분의 임재를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단순한 제안이 아니라, 신앙의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근본적인 태도를 가르쳐줍니다. 그렇다면 이 말씀을 더 깊이 묵상하며, 하나님의 능력과 임재를 구하는 삶이 무엇인지, 왜 중요한지, 그리고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이란 무엇인가

하나님의 능력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단순히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초자연적인 힘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우주를 창조하시고, 모든 생명을 유지하시며, 역사를 주관하시는 전능하신 힘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능력이 구체적으로 드러나는 순간들을 수없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모세 앞에서 홍해를 가르시고, 다윗을 골리앗 앞에서 승리하게 하시며, 예수님을 통해 병든 자를 고치시고 죽은 자를 살리신 그 능력입니다. 이 능력은 우리의 일상 속에서도 여전히 살아 움직입니다. 우리의 필요를 채우고, 우리의 문제를 해결하며, 우리를 위험에서 보호하고 인도하시는 힘이 바로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단순히 큰 기적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때로는 우리가 간과하기 쉬운 작은 일들 속에서도 나타납니다. 아침에 눈을 뜨게 하시는 숨결, 하루를 살아갈 힘을 주시는 은혜, 그리고 우리를 지탱해주는 평안함 모두가 하나님의 능력의 증거입니다. 이 능력은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우리의 한계를 넘어서는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에서 비롯됩니다.

왜 하나님의 능력을 구해야 하는가

우리는 왜 하나님의 능력을 구해야 할까요? 세상은 우리에게 끊임없는 도전과 고난을 안겨줍니다. 질병, 경제적 어려움, 관계의 갈등, 그리고 내면의 두려움과 불안은 우리의 힘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무게를 지웁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능력은 이런 모든 상황 속에서 우리에게 힘과 위로를 줍니다. 시편 46장 1절은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라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고 선포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구할 때, 우리는 우리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그분께 의지하며, 그분이 우리를 위해 일하실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됩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구하는 것은 단순히 문제를 해결받기 위한 수단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이 하고, 그분의 임재 안에서 참된 평화를 누리게 하는 길입니다. 세상의 혼란 속에서 두려움과 걱정에 사로잡히기 쉬운 우리에게, 하나님의 능력은 흔들리지 않는 닻이 되어줍니다. 이 능력을 구할 때, 우리는 더 이상 외부 환경에 좌우되지 않고, 내면의 평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11장 28절에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고 하신 약속이 바로 이 능력 안에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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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나님의 능력을 구할 수 있는가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의 능력을 구할 수 있을까요? 첫째, 기도는 하나님의 능력을 구하는 가장 직접적인 통로입니다. 기도는 단순히 요청을 나열하는 시간이 아니라, 하나님과 대화하며 그분의 뜻을 구하고, 그분의 임재를 경험하는 시간입니다. 야고보서 5장 16절은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크다"고 말합니다. 진심으로 드리는 기도는 하나님의 능력을 불러오는 열쇠입니다.

둘째, 성경을 읽고 묵상하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을 발견하는 또 다른 길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능력이 어떻게 역사 속에서 나타났는지, 그리고 오늘날 우리에게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보여줍니다. 여호수아가 여리고 성을 무너뜨린 이야기, 다니엘이 사자 굴에서 구원받은 사건, 그리고 예수님의 부활은 하나님의 능력이 결코 변하지 않는다는 증거입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믿음의 눈을 열고,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의 삶에도 임할 수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셋째, 다른 신앙의 형제자매들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을 볼 수 있습니다. 주변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어려움을 이겨낸 사람들의 간증은 우리에게 큰 영감을 줍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이 여전히 살아계심을 확인하고, 우리에게도 동일한 능력이 임할 수 있다는 소망을 품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믿음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기대해야 합니다. 히브리서 11장 6절은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구하는 것은 단순히 소망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분이 응답하실 것이라는 확신을 갖는 것입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능력을 우리의 삶 속으로 끌어들이는 통로입니다.

맺는말[Conclusion]: 하나님의 능력을 구하는 삶

하나님의 능력은 우리에게 힘과 위로를 주는 강력한 원천입니다. 세상의 그 어떤 것도 이 능력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역대상 16장 11절의 말씀처럼, 항상 여호와와 그 능력을 구하며, 끊임없이 그분의 얼굴을 찾아야 합니다. 기도와 말씀, 믿음과 공동체를 통해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할 때, 우리의 삶은 두려움과 불안에서 벗어나 평화와 기쁨으로 채워질 것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구하십시오. 그분은 결코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으시며, 언제나 우리를 도우시는 분이십니다. 오늘, 지금 이 순간부터 하나님의 능력과 임재를 구하는 삶을 시작해보세요. 그분이 저와 여러분들을 놀라운 길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Gr.

 

#역대상 16장 11절
여호와와 그의 능력을 구할지어다 항상 그의 얼굴을 찾을지어다

Look to the LORD and his strength; seek his face alw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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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6장 26절 묵상 - 여호와의 얼굴을 바라보며 평강을 누리다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이 구절은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를 기원하는 대제사장의 축복으로 잘 알려진 구절 중 하나입니다. 이 구절은 민수기 6:24-26에 포함된 축복의 일부분이며, 오늘날에도 많은 기독교인들이 기도나 예배 중에 이 구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에게 평강을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라는 말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시며, 우리의 삶과 행위를 주의깊게 바라보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얼굴이 우리를 향한다는 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관심이 우리에게 향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외면하지 않으시며, 우리를 항상 돌보시고 계신다는 확신을 줍니다.

또한,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는 말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평강을 주시기를 바란다는 뜻입니다. 평강은 단순한 외적인 평화뿐만 아니라, 내적인 평안과 안정, 그리고 마음의 평화를 포함합니다. 이 평강은 우리가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맺을 때,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따를 때 주어지는 것입니다.

이 구절을 묵상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얼굴이 우리를 향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돌보시고,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시며, 우리에게 평강을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와 사랑이 우리 삶에 임하기를 기도하며,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강을 누릴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구절은 우리에게 다른 사람들에게도 하나님의 평강을 전하는 역할을 상기시켜 줍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받은 자로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 사랑과 평강을 나누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우리 주변의 사람들에게 친절과 자비를 베풀고, 그들의 필요를 돌보며, 그들에게 평강을 전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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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 구절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 삶에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됩니다. 현대 사회는 많은 스트레스와 불안, 그리고 혼란이 존재합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평강은 우리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며, 아버지의 평강을 누리기를 간구할 때, 우리의 삶은 더 평안하고 안정된 삶이 될 것입니다.

이 구절을 마음에 새기며,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 삶에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그 얼굴을 우리에게로 향하시고, 우리에게 평강을 주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우리 삶에 넘치기를 기도하며, 이 평강을 주변 사람들과 나누는 삶을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하나님께서 그의 얼굴을 나에게로 향하신다는 사실은 내 삶에서 어떤 의미가 있는가?
2. 나는 현재 내 삶에서 하나님의 평강을 경험하고 있는가? 만약 그렇지 않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3. 하나님의 평강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은 무엇일까?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얼굴이 저를 향하여 드시고, 저에게 평강을 주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주님의 평강이 저의 마음과 삶에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또한, 주님께서 주시는 이 평강을 주변 사람들과 나눌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주님의 은혜와 사랑이 저의 삶을 인도하시길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민수기 6장 26절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the LORD turn his face toward you and give you pea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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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5장 17절 강해 - 새 창조의 삶 - 그리스도 안에서의 변화

제목: 새 창조의 삶 - 그리스도 안에서의 변화
본문: 고린도후서 5장 17절
  
"그러므로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고린도후서 5장 17절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매우 중요한 구절입니다. 이 구절은 신앙 생활의 근본적인 변화를 강조하며, 그리스도 안에서의 새로운 시작과 삶의 변화를 선포합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이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그 당시 고린도 교회뿐만 아니라, 오늘날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진정한 변화와 새로운 삶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본 구절을 통해 바울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어떤 변화를 경험하는지, 그리고 그 변화가 우리의 삶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세 가지 포인트로 나누어 설명하고자 합니다.

1. 그리스도 안에서의 새로운 피조물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는 말은 우리 신앙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진리 중 하나입니다. '새로운 피조물'이라는 표현은 단순히 과거의 모습이 달라지는 것을 넘어, 근본적인 변화가 이루어졌음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새로운'이라는 단어는 ‘완전히 다른’, 즉 ‘근본적인 변화’를 나타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은 과거의 죄와 죽음에서 벗어나, 영적 생명과 의로운 삶을 누리게 됩니다.

-관주: 이 변화는 단지 외적인 변화에 그치지 않습니다. 로마서 6:4은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다시 살아나는 과정을 설명합니다.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고, 그의 부활하심을 본받아 새 생명 가운데서 살아가야 한다." 또한, 갈라디아서 2:20은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 구절들은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그와 함께 새 생명을 얻었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의 근본적인 변화를 더욱 선명하게 보여줍니다.

-적용: 그리스도인은 과거의 죄에서 자유롭게 된 새로운 존재입니다. 이 변화는 단지 감정적인 변화나 외적인 행위의 변화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이는 우리의 본질적인 변화를 의미하며, 하나님과의 관계가 새롭게 시작되었음을 나타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과거에 묶여 있던 죄의 삶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새로운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도 그리스도 안에서의 새로운 피조물로서, 죄의 얽매임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해 살아가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이 새로운 삶은 단지 ‘한 번의 결단’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매일의 선택과 행동에서 나타나야 합니다. 우리가 하루하루 살아가는 가운데, 그리스도의 성품을 반영하고, 그가 보여주신 사랑과 정의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이전 것은 지나갔다는 사실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라는 구절은 그리스도인이 변화된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를 분명히 설명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의 변화는 과거의 죄와 연약함, 그리고 옛 삶의 방식에서 벗어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있어 '이전 것'은 구체적으로 죄, 죽음, 과거의 신앙적 실패 등을 포함합니다. 그 모든 것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끝나게 되었고, 이제 그리스도인은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것입니다.

-관주: 골로새서 3:9-10은 이렇게 말합니다.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새 사람을 입으라. 새 사람은 그의 창조주를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되어 가느니라." 여기서 ‘옛 사람’을 벗어버린다는 것은 죄의 본성과 세상적인 가치관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뜻에 맞는 삶을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와 함께 에베소서 4:22-24는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새 사람을 입는 것에 대해 말합니다. 이 새 사람은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 안에서 거룩함을 추구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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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워졌다는 사실은 단순히 마음의 변화에 그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의 삶의 목표와 가치관이 바뀌었음을 의미합니다. 이제 우리는 세상적인 기준이나 인간적인 욕망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께서 주신 새 삶의 방식을 따르게 됩니다. '이전 것은 지나갔다'는 이 말은 우리의 죄와 실패, 고통이 그리스도의 은혜로 덮여졌음을 선언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새로운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과거의 상처나 실패에 묶여 살아갑니다. 하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과거를 벗어버리고,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이미 우리의 과거를 대신 지셨고,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과거는 더 이상 우리의 정의를 가리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유롭게,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습니다.

3. 새 것이 되었도다 - 하나님 나라의 비전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는 말은 단순한 변화가 아니라, 완전하고 근본적인 새로움이 나타났음을 의미합니다. 이 구절은 그리스도 안에서의 새로운 삶을 단순히 옛 것에서 벗어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향해 나아가는 새 출발을 선포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이제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에 맞추어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이 ‘새 것’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새 피조물로서,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진 구속의 결과입니다.

-관주: 에베소서 2:10은 우리가 하나님의 작품이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라." 우리는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새로운 피조물로서 그분의 뜻을 실현하기 위해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또한, 고린도후서 5:18은 이 새로운 삶의 목적을 설명합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나서 우리를 그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느니라." 즉, 그리스도인은 새로운 삶을 통해 하나님과의 화목을 이루고, 다른 이들에게도 그 화목의 메시지를 전하는 사명을 부여받은 존재입니다.

-적용: 새로운 피조물로서의 삶은 단순히 '기분 좋게 사는 삶'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가지고, 그 뜻을 이루어가는 삶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기를 원하시며, 그리스도 안에서 주어진 구속적 의미를 매일의 삶에 실천하도록 부르십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으며, 이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사랑과 정의, 용서와 화목의 사역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나가야 합니다.

이 새로운 삶은 하루하루의 선택에서부터 나타납니다. 우리가 말하고 행동하는 모든 것이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반영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며, 세상에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것이 바로 ‘새것이 된 삶’의 모습입니다.

맺는말[Conclusion]:

고린도후서 5:17은 그리스도인에게 주어진 중요한 선언입니다.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는 사실은 우리의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며, 이는 단순히 내면의 변화에 그치지 않고, 우리의 행동과 삶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과거의 죄와 실패를 벗어버리고, 하나님께서 주신 새 삶을 살아가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책임입니다.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중요한 것은 하나님 나라를 향한 비전과 그 뜻을 이루어가는 실천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세상에 하나님의 사랑과 화목의 메시지를 전하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고린도후서 5장 17절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Therefore, if anyone is in Christ, he is a new creation; the old has gone, the new has c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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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묵상2021. 12. 2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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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서 1장 5절 묵상 - 지혜를 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야고보서 1장 5절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교훈을 전달합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이 말씀은 지혜의 필요성과 그 지혜를 얻기 위한 하나님의 도움을 강조합니다.

삶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많은 선택과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이러한 선택들은 때로는 우리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오기도 하고, 올바른 길을 찾는 것이 어려울 때도 있습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지혜입니다. 지혜는 단순한 지식이나 정보가 아니라, 상황을 올바르게 판단하고 최선의 결정을 내리는 능력입니다.

야고보서 1장 5절은 지혜가 부족한 사람에게 하나님께 구하라고 권면합니다. 하나님은 후히 주시는 분이십니다. 이는 하나님이 인색하지 않으시며, 우리가 필요한 지혜를 넉넉히 공급해 주신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꾸짖지 아니하신다는 말은 우리가 지혜를 구할 때 하나님이 실망하거나 비난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히려 하나님은 우리가 지혜를 구하는 것을 기뻐하시며,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십니다.

이 구절은 신앙 생활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가르침을 줍니다. 우리는 종종 자신의 힘과 능력에 의지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야고보는 우리에게 하나님을 의지하라고 권면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부족함을 채워주시는 분이시며, 우리가 지혜를 구할 때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어떤 상황에 처하더라도 하나님께 나아가 도움을 구할 수 있다는 확신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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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이 구절은 우리에게 겸손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지혜를 구한다는 것은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의 교만을 내려놓고 하나님께 의지하는 태도를 요구합니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를 기뻐하시며, 그들에게 지혜를 주십니다. 

또한, 우리는 지혜를 구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으로 응답하신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때로는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방법으로, 혹은 시간이 걸릴 수도 있지만, 하나님은 항상 최선의 것을 주십니다. 

마지막으로, 이 구절은 공동체 안에서의 상호 의지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우리가 지혜를 구하고 하나님의 응답을 받을 때, 그 지혜를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는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지혜 안에서 더욱 성숙해질 수 있는 길입니다.

결론적으로, 야고보서 1장 5절은 우리가 지혜를 구할 때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할 것을 가르칩니다. 하나님은 후히 주시는 분이시며, 우리가 지혜를 구할 때 꾸짖지 않으시고 넉넉히 채워주십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삶의 모든 상황에서 올바른 결정을 내리고, 하나님의 뜻 안에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내가 지혜를 구해야 할 상황이나 결정이 현재 내 삶에 무엇인지 생각해 보세요. 나는 이러한 상황에서 얼마나 하나님을 의지하고 있나요?
2.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는데 있어서 내 마음속의 교만이나 불신앙이 있다면 무엇인지 점검해 보세요. 어떻게 그 교만이나 불신앙을 내려놓을 수 있을까요?
3. 내가 받은 하나님의 지혜를 공동체와 나누고 함께 성장하기 위해 어떤 구체적인 행동을 할 수 있을까요?

기도합시다: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저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제 모든 부족함과 교만을 내려놓고 주님을 의지하며 지혜를 구합니다. 주님께서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않으시는 분이심을 믿습니다. 저에게 올바른 판단력과 선택의 지혜를 주시고, 그 지혜를 다른 이들과 나눌 수 있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야고보서 1장 5절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If any of you lacks wisdom, he should ask God, who gives generously to all without finding fault, and it will be given to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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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구절강해2021. 12. 26.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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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전서 2장 9절 강해 -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의 사명

제목: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의 사명
본문: 베드로전서 2장 9절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현대 사회에서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의 정체성을 잊고 살아갑니다. 세상의 가치관 속에서 흔들리며, 때로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사명을 망각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를 특별한 존재로 부르셨음을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오늘 본문인 베드로전서 2:9은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정체성과 사명을 상기시키며,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명확히 가르쳐 줍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세 가지 중요한 교훈을 나누고자 합니다.

1. 우리는 "택하신 족속"입니다.

-관주: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먼저 선택하셨다고 말씀합니다. (요한복음 15: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인해 구원을 받았으며, 하나님 아버지의 특별한 백성이 되었습니다.

출애굽기 19:5-6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제사장 나라"로 부르셨습니다. 그러나 신약에서는 그 약속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자들에게 확장되었습니다. 이제 교회는 새로운 이스라엘이며, 하나님이 선택하신 거룩한 백성입니다. (갈라디아서 3:29)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적용: 우리는 세상 속에서 무가치한 존재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택하셨기에, 우리의 삶은 의미가 있고 목적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답게 정체성을 잊지 않고 살아가야 합니다.

2. 우리는 "왕 같은 제사장들"입니다.

구약 시대의 제사장들은 하나님과 백성 사이에서 중보 역할을 했습니다. 그들은 백성을 위해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고,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자들이었습니다.

-관주: 히브리서 4:14은 예수님이 우리의 대제사장이 되셨다고 말씀합니다. 주님은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희생되셨고, 이제 우리도 그리스도를 본받아 세상에서 제사장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관주: 우리는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 하나님께 예배하며, 세상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야 합니다. 로마서 12:1에서 바울은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고 권면합니다. 우리는 삶의 모든 순간을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자로 살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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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그리스도인은 단순한 신앙인이 아니라, 하나님의 대사이며 중보자로서의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우리는 기도와 말씀을 통해 세상과 하나님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해야 합니다.

3. 우리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입니다.

-관주: 거룩함은 단순히 도덕적인 순결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에서 "거룩"이란 "구별된" 것을 뜻합니다. 우리가 거룩한 나라인 이유는 하나님께 속해 있기 때문입니다. (레위기 20:26) "너희는 나에게 거룩할지어다 이는 나 여호와가 거룩하고 내가 너희를 만민 중에서 구별하여 내 백성을 삼았음이니라."

우리는 우리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6:19-20은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으로서 아버지을 영화롭게 해야 합니다.

우리의 정체성은 단순히 특권이 아니라 사명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는 자들입니다. (마태복음 28:19-20)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적용: 세상에서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의 말과 행동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야 합니다. 직장에서, 가정에서, 교회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결론[Conclusion]:

베드로전서 2:9은 우리에게 우리의 정체성과 사명을 분명히 알려줍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택하신 족속이며, 왕 같은 제사장이고, 거룩한 나라요,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입니다. 그러나 이 신분은 단순한 특권이 아니라 사명입니다. 우리는 어두운 세상에서 하나님의 빛을 전해야 합니다.

이 시대는 점점 더 하나님을 떠나는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세상의 흐름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부름 받은 존재로서 아버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야 합니다.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증거하고,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의 덕을 선포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도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주어진 자리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우리의 정체성을 기억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는 신실한 성도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베드로전서 2장 9절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But you are a chosen people, a royal priesthood, a holy nation, a people belonging to God, that you may declare the praises of him who called you out of darkness into his wonderful 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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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칼럼2021. 12. 1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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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84편 5절 칼럼 - 하나님의 임재를 사모함

"주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이 구절은 우리의 영혼 깊은 곳에 자리 잡고 있는 하나님과 함께 있고, 그분의 임재를 경험하고자 하는 간절한 열망을 아름답게 표현합니다. 이 열망은 단순한 종교적 의무감이나 습관이 아니라, 인간의 본질적인 갈증과도 같은 것입니다. 우리는 창조주와의 연결을 통해 참된 의미와 안식을 찾고자 하는 내재된 소망을 품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현대 사회에서 이러한 갈망은 쉽게 묻혀버리곤 합니다. 기술의 발전, 소셜 미디어의 끊임없는 자극, 그리고 숨 가쁘게 돌아가는 일상은 우리의 마음을 산란하게 만듭니다. 스마트폰 알림 소리, 끝없이 이어지는 뉴스 피드, 처리해야 할 업무 목록은 우리를 하나님의 임재에서 멀어지게 하는 강력한 방해 요소로 작용합니다. 우리는 종종 이런 소음 속에서 순간적인 만족을 찾으려 하지만, 그것은 결코 영혼의 깊은 갈증을 채워주지 못합니다. 오히려 더 큰 공허함과 피로를 남길 뿐입니다.

시편 기자는 이러한 현실 속에서 우리에게 중요한 진리를 상기시켜 줍니다. 참된 힘과 축복은 하나님과 함께하는 데서 온다는 것입니다. "주께 힘을 얻는다"는 표현은 단순히 신체적 에너지를 얻는 것을 넘어, 삶의 모든 어려움과 고난을 이겨낼 수 있는 영적인 활력을 의미합니다. 이 힘은 세상이 줄 수 없는, 오직 하나님의 임재에서만 흘러나오는 생명의 원천입니다. 또한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라는 구절은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을 향한 여정, 즉 그분의 뜻과 사랑을 따라가는 길에 고정되어 있을 때 복을 받는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시온은 단순한 지리적 장소가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가 충만한 영적 공간을 상징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그곳을 향할 때, 비로소 우리는 참된 평화와 기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사모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그것은 단순히 교회에 출석하거나 기도를 드리는 종교적 행위를 넘어, 우리의 삶 전체를 하나님께로 돌리는 태도를 뜻합니다. 끊임없이 소음과 자극이 쏟아지는 세상에서 마음을 고요히 하고 그분을 찾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는 종종 바쁘다는 핑계로, 혹은 세상적인 우선순위에 밀려 이 시간을 미루곤 합니다. 그러나 시편 기자가 말하듯, 하나님을 찾는 일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왜냐하면 그분 안에만 우리의 영혼이 진정으로 쉴 수 있는 안식처가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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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고요히 하는 것은 단순히 소음을 차단하는 물리적 행위에 그치지 않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내면을 돌아보고,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서는 시간을 갖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도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요한복음 14:1)고 말씀하셨듯이, 우리의 불안과 두려움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평안을 구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이는 하루 중 몇 분이라도 기도와 묵상으로 그분께 나아가는 구체적인 실천을 통해 가능해집니다. 성경을 읽으며 그분의 음성을 듣고, 찬양으로 마음을 열고, 고요 속에서 그분의 임재를 느끼는 순간, 우리는 세상의 혼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힘을 얻습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사모하는 삶은 또한 우리의 우선순위를 재정비하게 만듭니다. 세상은 우리에게 성공, 부, 명예를 추구하라고 끊임없이 압박합니다. 그러나 시편 84편은 진정한 복이 이런 외적인 것들에 있지 않음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께로 향할 때, 세상이 줄 수 없는 깊은 만족과 의미가 우리 삶에 스며듭니다. 이는 물질적 풍요나 사회적 인정과는 비교할 수 없는, 영혼의 충만함입니다.

결국, 하나님의 임재를 사모한다는 것은 우리의 삶을 그분께 온전히 맡기는 신앙의 여정입니다. 시편 84편 5절은 이 여정이 결코 헛되지 않음을 약속합니다. "주께 힘을 얻고"라는 말씀은 우리가 이 길에서 지치지 않도록 하나님이 친히 우리를 붙들어 주신다는 확신을 줍니다. 세상이 아무리 우리를 산만하게 만들고, 어려움이 우리를 흔들려 해도, 하나님의 임재 안에 머무는 자는 결코 넘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잠시 멈추어 보십시오. 소음을 잠재우고, 마음의 문을 열어 하나님을 초대하십시오. 그분의 임재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한 걸음 내디딜 때, 여러분은 시편 기자가 말한 그 복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 복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삶의 모든 순간을 관통하는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입니다. 우리의 힘의 기초이자 마음의 중심이신 그분께로 나아가는 이 여정에서, 우리는 참된 평화와 기쁨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Gr.

 

#시편 84편 5절
주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Blessed are those whose strength is in you, who have set their hearts on pilgr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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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칼럼2021. 12. 10.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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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11장 1절 칼럼 - 믿음이란?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이 구절은 믿음의 본질을 간결하면서도 깊이 있게 설명합니다. 믿음은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들을 믿는 것입니다. 눈으로 확인할 수 없지만, 그 실체를 확신하고 의지하는 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따르며,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믿습니다. 또한, 우리가 기대하는 천국을 믿고, 그곳에서의 삶을 소망합니다. 이러한 믿음은 단순한 사고의 범주를 넘어, 우리 삶의 깊은 근원에서 우러나오는 확신이 됩니다.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것은 결코 허무하거나 공허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믿음은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어려움과 고난 속에서 우리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를 알려주는 힘이 됩니다. 우리가 처한 상황과 환경이 아무리 힘들어도, 믿음은 그 속에서 희망을 찾게 하며, 우리가 미래를 꿈꾸고 바라볼 수 있는 이유를 제공합니다. 믿음이 없다면, 미래는 불확실하고 두려운 존재로 다가오겠지만, 믿음이 있다면 그 미래를 향한 길은 분명하고 확신에 차게 됩니다.

믿음은 삶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동력입니다. 우리가 믿음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이 있게 맺을 때, 그 믿음은 단순한 신념을 넘어서는 실제적인 힘을 발휘합니다. 그것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고통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줍니다. 믿음은 우리가 스스로를 변화시킬 수 없을 때, 그 변화를 이루는 원동력이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주님을 따르는 믿음은 우리가 죄의 얽매임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하는 근본적인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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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또한 우리가 가진 소망과 기쁨을 강화하는 요소입니다. 현실이 어려워 보이고, 환경이 나빠도 믿음은 우리가 바라는 것을 더욱 확실히 믿게 하며, 그 믿음은 결국 우리에게 기쁨을 줍니다. 믿음이 있을 때, 우리는 삶의 시련과 고난을 감내할 수 있고, 그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게 됩니다. 고난 속에서도 믿음은 우리가 소망하는 바를 붙잡게 하며, 끝내 그 소망을 이루게 합니다.

오늘날, 여러분이 믿음을 가지고 있다면, 그 믿음을 단단히 붙잡고 흔들리지 말아야 합니다. 믿음은 결코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니며, 한 번 얻었다고 해서 저절로 지속되는 것도 아닙니다. 믿음은 지속적으로 기도하며, 말씀을 묵상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게 해 나갈 때 강해집니다. 믿음을 가지고 있다면, 어려움이 닥쳐도 절망에 빠지지 않고, 오히려 그 믿음이 여러분을 절망에서 구원하고 새로운 힘과 용기를 불어넣을 것입니다. 믿음은 우리에게 변화와 회복을 가져오며, 그로 인해 우리는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지고, 진정한 평안을 찾을 수 있습니다.

믿음은 한순간의 감정이나 순간적인 결단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삶 전체에서 지속적으로 실천되어야 할 중요한 가치입니다. 이 믿음이야말로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와 목적을 확립하게 하며, 우리를 하나님의 뜻에 맞게 변화시킵니다. 오늘도 여러분의 믿음이 여러분의 삶 속에서 실현되기를 기도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히브리서 11장 1절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Now faith is being sure of what we hope for and certain of what we do not see. This is what the ancients were commended f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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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묵상2021. 11. 2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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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잠언 15장 29절 칼럼  - 주님께 가까이 다가가는 삶

"여호와는 악인에게 멀리 계시나, 의인의 기도를 들으시느니라."

하나님의 말씀인 잠언 15:29은 우리에게 큰 교훈을 줍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다시 생각해보고, 주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는 삶의 중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1. 주님의 거리는 우리의 선택 - 주님은 악인에게 멀리 계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이 악인을 멀리한다는 뜻이 아니라, 우리의 죄와 악함이 주님과의 거리를 멀게 만든다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악한 길을 걷고 죄를 저지를 때, 하나님과의 관계는 자연스럽게 멀어집니다.

그러나 반대로, 의인의 기도를 들으신다는 말씀은 우리가 의로운 삶을 살며 주님께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에 귀 기울이시고 응답하신다는 뜻입니다. 우리의 행동과 선택이 하나님과의 거리를 결정합니다.

2. 의로운 삶의 중요성 - 성경에서는 의로움이 무엇인지 여러 번 언급됩니다. 의로움이란 단순히 죄를 짓지 않는 것을 넘어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고, 사랑과 자비를 실천하며, 주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뜻합니다. 의로운 삶은 주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길입니다. 우리가 의로운 삶을 살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3. 기도의 힘 -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입니다. 의로운 기도는 주님과 우리의 관계를 깊게 만들고, 우리의 영적 성장을 돕습니다. 주님께 가까이 다가가는 첫걸음은 진심어린 기도입니다. 우리는 기도를 통해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구하며, 주님의 인도하심을 청할 수 있습니다. 

4. 주님께 가까이 다가가는 실천 -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우리는 일상에서 여러 가지 실천을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주님께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몇 가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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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의 말씀 묵상하기: 매일 성경을 읽고 묵상하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 뜻대로 살아가려는 결단을 하십시오.

   - 기도 생활 강화하기: 매일 기도의 시간을 정하고, 주님께 진심어린 기도를 드리십시오. 기도는 우리의 신앙을 강화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게 만듭니다.

   - 사랑과 자비 실천하기: 우리의 일상 속에서 사랑과 자비를 실천하십시오. 이는 하나님의 마음을 반영하는 것입니다. 이웃을 사랑하고 도우며,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것이 중요합니다.

   - 공동체 생활 참여하기: 신앙 공동체에 참여하여 서로를 격려하고 지원하십시오. 함께 기도하고, 말씀을 나누며, 서로의 신앙을 돕는 공동체는 하나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 죄를 회개하기: 우리의 죄를 하나님께 회개하고, 용서를 구하십시오. 회개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우리의 영적 성장을 돕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5. 의로운 삶의 열매 - 의로운 삶은 주님과의 친밀한 관계에서 비롯됩니다. 우리는 의로운 삶을 통해 하나님의 축복을 경험하게 됩니다. 주님의 인도하심과 보호, 평안과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주님께 가까이 다가가는 삶은 우리에게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합니다.


잠언 15:29은 우리에게 하나님과의 관계에 대해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악인의 길에서 벗어나, 의로운 삶을 통해 주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야 합니다. 진심어린 기도와 말씀 묵상, 사랑과 자비 실천, 죄의 회개 등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주님께 가까이 다가가는 삶은 우리에게 큰 축복과 평안을 가져다줍니다.

우리는 주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의 삶을 축복하십니다. 오늘도 주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는 어떤 행동이나 생각으로 인해 주님과의 거리를 멀게 하고 있습니까?
2. 하나님께서 내 기도를 들으시도록, 나는 어떻게 더 의롭고 진심어린 기도를 드릴 수 있을까요?
3. 주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일상에서 어떤 실천을 해야 할까요?

기도합시다:

사랑하는 주님, 저의 죄와 부족함으로 인해 주님과의 거리가 멀어진 것을 고백합니다. 주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저의 삶을 의롭게 인도해 주시고, 진심어린 기도로 주님께 나아가게 하여 주십시오.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사랑과 자비를 실천하며, 매일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도와주십시오. 저의 기도를 들으시고, 저를 인도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잠언 15장 29절
여호 와는 악인을 멀리 하시고 의인의 기도를 들으시느니라

The LORD is far from the wicked but he hears the prayer of the righte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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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