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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2025. 1. 2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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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출애굽기 1장 17절 칼럼 -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의 선택

"그러나 산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애굽 왕의 명령을 어기고 남자 아기들을 살린지라"

출애굽기 1:17은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산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애굽 왕의 명령을 어기고 남자 아기들을 살린지라.” 이 한 구절은 인간의 두려움과 하나님의 경외 사이에서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믿음이 행동으로 나타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애굽의 왕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이 번성하고 강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여 이스라엘 남자 아이들을 태어나자마자 죽이라는 끔찍한 명령을 내립니다. 이는 단순한 명령이 아니라, 생명을 무자비하게 빼앗는 폭압적인 권력의 상징이었습니다. 그 명령에 맞서야 했던 사람들은 다름 아닌 두 명의 산파, 십브라와 부아였습니다. 이들은 당시 사회에서 가장 약한 위치에 있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애굽의 가장 강력한 통치자 바로와, 사회적 약자인 산파의 대조는 하나님 나라의 가치와 세상의 가치를 극명하게 보여줍니다.

산파들은 애굽 왕의 명령을 따르지 않고 남자아이들을 살렸습니다. 이들의 행위는 단순한 불복종을 넘어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경외심에서 나온 것이었습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이들의 선택이 단순히 인간적인 도덕감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따르려는 믿음에서 나왔다는 점입니다. 성경은 그들이 바로의 명령을 거부한 이유를 "하나님을 두려워하였기 때문"이라고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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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파들의 행동은 두 가지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첫째,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은 세상의 어떤 두려움보다 우선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애굽의 왕은 절대적인 권력을 가진 통치자였지만, 산파들은 그보다 더 크신 하나님을 두려워했습니다. 이는 세상의 권세와 압력 앞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따르려는 믿음의 용기를 보여줍니다.

둘째,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생명을 살리는 일을 한다는 것입니다. 산파들은 생명을 빼앗는 명령을 거부하고, 생명을 살리는 선택을 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성품을 반영하는 행동이었고,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는 일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생명의 주관자이시며, 모든 생명을 존중하시는 분입니다. 산파들의 행위는 하나님의 이 성품을 구체적으로 보여줍니다.

오늘날 우리도 다양한 상황에서 산파들과 같은 선택의 기로에 설 때가 있습니다. 세상의 권력과 압력에 굴복할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의 뜻을 따를 것인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과 성품을 깊이 알고, 아버지를 경외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때, 우리의 선택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생명을 살리는 선택이 될 것입니다.

출애굽기 1:17은 단순히 과거의 한 사건을 기록한 것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동일한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당신은 누구를 두려워하고, 누구를 경외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산파들의 믿음과 용기를 본받아,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생명을 살리는 선택을 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cg.

 

이미지 출처: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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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구절강해2025. 1. 2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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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빌립보서 4장 4절 강해 - 항상 기뻐하라

제목: 항상 기뻐하라
본문: 빌립보서 4장 4절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우리 삶 속에서 기쁨은 항상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러나 현실의 어려움 속에서 "기뻐하라"는 말씀을 실천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오늘 본문인 빌립보서 4장 4절은 우리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줍니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라는 말씀은 단순한 명령이 아닙니다. 이는 믿는 자로서의 삶의 중심을 제시하며, 기쁨의 근원을 깨닫게 합니다. 본 말씀을 중심으로 세 가지 주제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1. 기쁨의 명령: 항상 기뻐하라

바울은 빌립보 교회 성도들에게 "항상 기뻐하라"고 명령합니다. 여기서 "항상"이라는 표현은 상황에 구애받지 않음을 나타냅니다. 즉, 우리가 처한 환경이나 기분에 상관없이 기쁨은 지속적이고 변하지 않는 상태이어야 합니다.

-관주: 데살로니가전서 5:16 "항상 기뻐하라" 동일한 명령이 반복되며, 기쁨이 신앙의 본질임을 강조합니다.
- 요한복음 15:11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예수님의 기쁨이 우리 안에 있을 때, 우리의 기쁨은 충만해집니다.

-적용: 우리의 삶이 고난과 역경으로 가득할지라도, 기쁨의 근원이 우리 자신이나 세상에 있지 않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기쁨은 오직 주님 안에서만 가능합니다. 우리는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묵상하며 기쁨을 선택해야 합니다.

2. 기쁨의 근원: 주 안에서

"주 안에서"라는 표현은 기쁨의 근원이 어디에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줍니다. 우리의 기쁨은 세상적 성공, 물질적 풍요, 또는 인간적 관계에서 비롯되지 않습니다. 오직 주님과의 관계 안에서만 참된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관주: 시편 16:11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하나님과의 교제에서 기쁨이 충만해짐을 보여줍니다.
- 빌립보서 3:1 "끝으로 나의 형제들아 주 안에서 기뻐하라" 바울은 주님 안에서의 기쁨을 지속적으로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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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우리는 기쁨의 근원을 점검해야 합니다. 물질적 소유나 세상의 인정은 변할 수 있지만, 주님과의 관계는 영원합니다. 기쁨의 근원을 주님께 두고 매일 말씀과 기도를 통해 아버지와의 교제를 깊게 해야 합니다.

3. 기쁨의 실천: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바울은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고 거듭 강조합니다. 이는 기쁨이 단순히 감정이 아니라 의지적 선택임을 보여줍니다. 기쁨은 삶의 태도이며, 신앙인의 정체성입니다.

-관주: 야고보서 1:2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고난 속에서도 기쁨을 선택하라는 권면입니다.
- 고린도후서 6:10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외적 상황과 상관없이 기쁨을 유지하는 신앙인의 모습입니다.

-적용: 우리의 삶에서 기쁨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고난 속에서도 감사하는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환경이 아니라 하나님께 초점을 맞출 때, 우리는 진정한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결론[Conclusion]:

빌립보서 4장 4절은 우리에게 변하지 않는 진리를 선포합니다. 기쁨은 명령이며, 그 근원은 주님 안에 있습니다. 그리고 기쁨은 우리의 삶에서 의지적으로 실천해야 하는 태도입니다.

우리가 신앙의 여정을 걸으며 다양한 어려움을 만나겠지만, 주님 안에서 항상 기뻐하는 삶을 선택해야 합니다. 바울이 감옥에 갇힌 상황에서도 이 말씀을 선포했다는 점을 기억하십시오. 그는 환경을 초월하여 하나님께 집중하였고, 그로 인해 참된 기쁨을 누렸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바울처럼 기쁨의 삶을 살아가기를 결단합시다. 주님 안에서 기쁨을 찾고, 그 기쁨을 주변 사람들과 나누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갑시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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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묵상2025. 1. 22.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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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마태복음 7장 14절 묵상 - 좁은 길의 의미를 새기며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마태복음 7장 14절은 우리에게 좁은 길의 중요성을 일깨워 줍니다. 이 짧은 구절은 신앙생활과 일상의 선택에서 우리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세상은 종종 넓고 편안한 길을 제시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좁고 어려운 길을 선택하도록 부르십니다. 이는 단순히 어려운 길을 선택하라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길, 진리의 길을 따르라는 의미입니다.

좁은 길을 걷는다는 것은 일상 속에서 자신의 신앙을 고수하며, 때로는 세상의 가치와 충돌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신앙인이 된다는 것은 때로는 외롭고, 힘들며, 이해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어려움 속에서 우리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고, 주님의 희생과 사랑을 기억하며 더욱 단단한 믿음을 갖게 됩니다.

좁은 길을 찾는 이가 적다는 것은 우리의 신앙 생활이 쉽지 않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세상의 유혹과 시험은 우리를 끊임없이 흔들어 놓지만, 우리는 그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좁은 길은 우리의 믿음과 신뢰를 시험하는 과정이며, 그 길을 끝까지 걷는 자만이 참된 생명을 얻게 됩니다.

좁은 길을 걷는 과정에서 우리는 기도와 말씀 묵상을 통해 하나님의 지혜와 인도하심을 구해야 합니다. 기도는 우리를 하나님과 더욱 가까이 연결시켜 주며, 말씀 묵상은 우리의 삶에 영적 지침을 제공합니다. 또한, 공동체와의 교제는 신앙의 여정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신앙의 동역자들과 함께 기도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좁은 길을 걸어가는 것은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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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길은 우리에게 희생과 인내를 요구하지만, 그 끝에는 영원한 생명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길을 걸으며 예수님의 삶을 본받고, 주님의 사랑을 세상에 전해야 합니다. 좁은 길을 걷는다는 것은 단지 고난을 견디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이웃에게 그 사랑을 전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좁은 길을 선택하는 용기와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며, 하나님 아버지의 인도하심을 신뢰하는 믿음을 가지며, 좁은 길의 여정을 즐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좁은 길은 쉽지 않지만, 그 길 끝에는 예수님과의 영원한 동행이 기다리고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좁은 길을 선택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우리 삶에서 좁은 길을 걸어가는 데 방해가 되는 요소들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세요.

2.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데 있어 내가 더욱 신경 써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예수님의 삶을 본받기 위해 내가 변화해야 할 점들을 깊이 생각해 보세요.

3. 좁은 길을 함께 걸어갈 동역자는 누구인가요?
   신앙의 여정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을 떠올리고 그들과의 교제를 어떻게 이어갈 수 있을지 고민해 보세요.

기도합시다: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저를 좁은 길로 인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세상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주님의 뜻을 따르는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제 삶 속에서 예수님의 사랑과 희생을 본받아 살아갈 수 있도록 지혜와 용기를 주시옵소서. 항상 주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며, 기도로 주님과 가까이 동행하는 신앙인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 모든 말씀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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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