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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2024. 11. 2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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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고린도전서 10장 31절 칼럼 - 삶의 모든 순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고린도전서 10장 31절은 짧지만, 그 의미는 매우 깊고 삶에 중요한 가르침을 줍니다. 사도 바울은 이 구절에서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 말합니다. 이 말씀은 신앙 생활의 핵심을 요약하며,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지침을 제시합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먹고 마시는 일조차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는 이 말씀은, 우리 신앙의 범위가 단순한 종교 활동에만 국한되지 않음을 보여줍니다. 흔히 예배나 기도와 같은 영적 활동만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바울은 우리의 모든 일상이 하나님과 연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즉, 신앙은 교회 안에서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 속에서 삶의 모든 순간에 하나님을 드러내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은 우리의 동기와 목적을 새롭게 만듭니다. 우리가 일하는 이유, 공부하는 이유, 심지어 쉬는 이유까지도 단지 나의 유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 위한 것이 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직장에서의 업무가 단지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재능을 통해 아버지의 이름을 드러내는 기회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학생이라면 학업을 하나님이 주신 지혜와 능력을 사용하는 것으로,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는 수단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또한, "먹든지 마시든지"라는 표현은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간과하는 작은 행동들조차도 하나님께 중요한 의미를 가질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의 자세와 동기를 보십니다. 단순히 무엇을 하느냐보다 왜 하느냐에 더 관심이 있으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매 순간 우리의 행동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친구와의 대화에서, 가정에서의 대화에서,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우리의 언행이 하나님을 높이는 것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우리는 항상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찾고, 우리의 생각과 계획을 아버지께 맡기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모든 일에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셨고, 아버지의 뜻에 따라 행동하셨습니다. 이와 같은 삶의 자세는 우리에게도 요구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살겠다고 결심할 때, 우리의 행동과 결정은 자연스럽게 하나님의 말씀과 일치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 안에는 여전히 자기 중심적인 욕구와 이기심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우리는 끊임없이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우리의 삶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날마다 회개하고, 주님의 은혜를 구하며, 다시금 아버지의 영광을 위한 삶을 살겠다고 결단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고린도전서 10장 31절의 말씀은 우리에게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도록 도전합니다. 우리의 일상은 그저 반복되는 일상의 일부가 아니라,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예배의 시간입니다. 작은 일에서부터 큰일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모든 것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행할 때, 우리의 삶은 더 깊은 의미를 갖게 될 것입니다.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우리의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을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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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구절강해2024. 11. 2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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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창세기 15장 1절 강해 -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의 위로, 보호, 그리고 상급

제목: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의 위로, 보호, 그리고 상급
본문: 창세기 15장 1절

"이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환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오늘 본문인 창세기 15장 1절은 아브람의 생애에서 중요한 전환점을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셔서 두려워하지 말라고 격려하시며, 자신이 그의 방패와 큰 상급임을 선언하셨습니다. 본문의 말씀은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아브람이 경험한 하나님의 약속과 보호, 그리고 신실함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도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고, 두려움 대신 믿음을 선택할 수 있는 교훈을 얻고자 합니다.

이 본문을 중심으로 세 가지 주제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 하나님의 위로, 둘째, 하나님의 보호, 셋째, 하나님의 상급입니다. 각 주제마다 성경의 다른 구절과 우리의 삶에 적용할 수 있는 교훈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하나님의 위로: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위로의 말씀은 아브람에게 매우 중요한 순간에 주어졌습니다. 창세기 14장에서 아브람은 다섯 왕의 연합군과 전투를 벌이며 조카 롯을 구출했습니다. 전쟁에서 승리했지만, 그 후 아브람은 미래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에 직면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셔서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관주: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두려움을 아십니다. 우리는 삶의 여러 상황 속에서 불확실성과 두려움에 직면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주신 이 위로의 말씀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하시며, 두려움을 이길 수 있도록 도우십니다. 우리는 아버지의 위로의 말씀을 붙들고, 두려움을 내려놓고 믿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적용: 당신이 현재 어떤 두려움에 직면해 있습니까? 하나님께서는 당신에게도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아버지의 말씀을 신뢰하고, 두려움 대신 믿음으로 반응하십시오.

2. 하나님의 보호: "나는 네 방패요"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에게 자신을 "방패"라고 묘사하셨습니다. 방패는 적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해주는 방어 수단입니다. 이 표현은 하나님께서 아브람의 삶에서 보호자가 되시겠다는 약속을 의미합니다. 아브람은 이 약속을 통해 외부의 위협과 공격으로부터 하나님의 보호를 신뢰할 수 있었습니다.

-관주: 시편 18:2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에서도 동일한 방패가 되십니다. 우리는 삶의 여러 도전과 어려움, 그리고 영적 전투 속에서 하나님의 보호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방패가 되어 우리를 지키시고, 어려움 속에서도 안전하게 인도하십니다.

-적용: 당신의 삶에서 하나님의 보호가 필요한 영역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당신의 방패로 삼고, 아버지의 보호하심을 신뢰하며 나아가십시오.

3. 하나님의 상급: "네 큰 상급이니라"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에게 자신이 그의 "큰 상급"이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여기서 상급은 물질적 보상이나 명예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하나님 자신이 아브람에게 가장 큰 상급이며, 아버지와의 관계가 진정한 보상이라는 의미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서 가장 소중한 보상이 되신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관주: 히브리서 11:6 -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하나님께서는 아버지를 믿고 따르는 자들에게 상급을 주십니다. 이 상급은 단순히 물질적 축복이나 성공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을 더 깊이 경험하고, 아버지와의 친밀한 관계 안에서 누리는 영적인 축복입니다. 아브람에게 있어 가장 큰 축복은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였으며, 이는 그의 후손을 통해 이루어질 약속의 성취로 나타났습니다.

-적용: 당신은 어떤 상급을 기대하고 있습니까?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아버지 자체가 우리의 가장 큰 보상임을 깨닫고, 세상의 보상보다 영적인 가치를 더 귀하게 여기십시오.

결론[Conclusion]:

오늘 우리는 창세기 15장 1절을 통해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주신 세 가지 중요한 메시지를 살펴보았습니다. 첫째, 두려워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위로, 둘째, 하나님이 우리의 방패가 되신다는 보호의 약속, 셋째, 하나님 자신이 우리의 가장 큰 상급이라는 선언입니다. 이 모든 말씀은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두려움을 아시고, 우리를 보호하시며, 아버지와의 관계 속에서 영원한 상급을 주십니다.

1. 우리는 삶의 어려움과 도전 앞에서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를 위로하십니다.

2. 우리는 하나님의 보호를 신뢰하며, 아버지를 우리의 방패로 삼아야 합니다. 삶의 모든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은 우리를 지키십니다.

3. 우리의 진정한 상급은 세상적인 보상이 아닌 하나님 자신입니다. 우리는 아버지와의 깊은 관계 속에서 진정한 만족과 축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오늘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신뢰하고 두려움 대신 믿음으로 나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온맘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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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묵상2024. 11. 25.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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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창세기 6장 9절 묵상 - 의로운 길을 걷다

"이것이 노아의 족보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노아의 삶은 그 시대의 타락과는 뚜렷하게 대조되는 모습으로 그려집니다. 노아는 '의인'이자 '당대에 완전한 자'로 묘사되며, 이는 그의 삶이 하나님의 기준에 부합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노아는 하나님과 동행하였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는 노아가 하나님과 깊고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음을 의미합니다.

첫째로, 노아의 '의로움'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성경에서 의로움은 단순히 도덕적 완전함이나 법을 준수하는 것을 넘어서,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의미합니다. 노아는 그 시대의 부패와는 달리, 하나님과의 관계를 지키며, 그의 삶 전체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따랐습니다. 우리는 일상 속에서 얼마나 하나님과의 관계를 우선시하고 있는지 자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노아처럼 우리의 삶도 하나님의 기준에 부합하고 있는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둘째로, '당대에 완전한 자'라는 표현을 주목해야 합니다. 이는 노아가 그의 세대 가운데서도 도덕적, 영적 순결함을 유지했음을 시사합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우리는 세상의 가치관과는 다른 하나님의 기준을 따르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세상은 여러 유혹과 도전에 직면하게 되지만, 우리는 그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뜻을 찾고 따르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노아의 예에서 보듯이, 이는 쉽지 않은 길이지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길입니다.

셋째로, 노아가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라는 구절은 그의 삶이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 안에 있었음을 의미합니다. 이는 단순히 일상적인 종교 행위나 의무를 넘어서, 살아 숨쉬는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의 동행을 나타냅니다. 우리도 하나님과 매일 동행하며, 우리의 삶의 모든 순간을 통해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이는 기도, 성경 묵상, 그리고 예배를 통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노아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의로움, 순결함, 그리고 하나님과의 동행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줍니다. 이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는 교훈입니다. 노아처럼, 우리도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기준을 따라 살며,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통해 진정한 평안과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노아의 삶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기준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그 길이 결코 쉽지 않지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길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이를 통해 우리의 신앙 생활이 더 깊어지기를 소망합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노아처럼 의로움과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나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

2) 당대에 완전한 자로서 세상의 유혹과 도전 속에서 나는 어떻게 하나님께 충실하려고 하는가?

3) 매일 하나님과 동행하며, 그분과의 깊은 교제를 위해 나는 어떤 실질적인 행동을 하고 있는가?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노아의 삶을 통해 배운 가르침을 마음에 새깁니다. 저도 노아처럼 의로움으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지키고, 당대에 완전한 자로서 살아가길 원합니다. 매일매일 하나님과 동행하며, 아버지와 깊은 교제를 나누는 삶을 살게 하소서. 유혹과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찾고 따르며, 그 길을 걷게 도와주소서. 저의 나약함을 강하게 하시고, 항상 하나님의 뜻을 우선하는 삶을 살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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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