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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2024. 11. 11.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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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시편 107편 29절 강해 - 폭풍 속에 평강을 주시는 하나님

제목: 폭풍 속에 평강을 주시는 하나님
본문: 시편 107편 29절 

"광풍을 고요하게 하사 물결도 잔잔하게 하시는도다."

시편 107편은 고난 중에서 하나님께 부르짖는 이들의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하나님께서 행하신 놀라운 구원과 회복을 노래합니다. 29절은 특히 폭풍과 같은 삶의 시련 가운데서 하나님께서 고요함을 주시고, 우리의 삶의 바다를 평온하게 해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시련 가운데서도 우리에게 평강을 주시며, 어려움 속에서 우리를 인도하신다는 진리를 깨닫게 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세 가지 교훈을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1. 하나님은 폭풍 속에서도 역사하시는 분이십니다.

먼저 시편 107편 29절은 하나님께서 폭풍을 고요하게 하신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인간의 삶 속에서 우리는 종종 폭풍과 같은 시련과 어려움에 직면합니다. 인생의 풍랑은 우리가 예측할 수 없으며, 우리의 능력으로는 통제할 수 없는 일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일하신다는 것을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마가복음 4:39에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배를 타고 갈릴리 호수를 건너실 때 큰 광풍이 일어났습니다. 제자들은 공포에 빠져 예수님께 도움을 구했고, 예수님께서는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라며 폭풍을 잔잔하게 하셨습니다. 이 사건은 하나님께서 자연 세계를 다스리시며, 폭풍을 잠잠하게 하실 수 있는 권능을 가지신 분임을 보여줍니다.

우리 삶에 갑작스러운 고난과 시련이 찾아올 때 우리는 두려움에 사로잡힐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여전히 우리와 함께 하시며, 폭풍 속에서도 역사하시는 분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단지 자연의 광풍만이 아니라 우리 마음의 불안과 두려움도 고요하게 하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삶의 폭풍 속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며 아버지께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2. 하나님은 우리를 안전한 항구로 인도하십니다.

시편 107편 30절은 “그들이 평온함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중에 여호와께서 그들이 바라는 항구로 인도하시는도다”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폭풍 속에서 우리를 고요하게 하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바라는 안전한 항구로 인도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시고 우리의 삶을 향해 계획하신 목표와 목적을 이루도록 이끄신다는 뜻입니다.

-잠언 3:5-6에서는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고 아버지의 인도하심을 구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갈 길을 인도하시고 궁극적으로는 안전한 곳으로 이끄십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인생의 풍랑 속에서도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동행하시며 인도하십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어려운 시기를 지나갈 때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우리의 길을 아버지께 맡겨야 함을 배우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불안해하며 길을 잃은 듯한 순간에도 우리를 목적지로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삶을 맡기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함과 인도하심을 의지해야 합니다.

3. 하나님의 평강은 우리의 마음을 지켜주십니다.

시편 107편 29절의 말씀은 단지 물리적인 폭풍을 진정시키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내면에 있는 두려움과 걱정을 잠잠하게 하신다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는 분이시며, 아버지의 평강이 우리 마음에 가득할 때 우리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빌립보서 4:6-7에서는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평강은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지키며,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를 평온하게 해줍니다.

예수님께서도 요한복음 14:27에서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세상이 주는 일시적인 안도감이 아니라, 하나님의 평강은 우리의 마음을 깊은 차원에서 평온하게 해주며 영원히 지속된다는 뜻입니다.

우리의 삶이 불확실하고 때로는 고난으로 가득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강이 우리를 지켜주실 때 우리는 흔들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도와 간구로 우리의 걱정을 하나님께 맡기며, 아버지께서 주시는 평안을 구해야 합니다.

결론[Conclusion]: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께서 우리 삶의 폭풍을 고요하게 하신다는 말씀은 단지 시적인 표현이 아니라, 실제로 우리의 삶 속에서 일어나는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우리는 이 세 가지 가르침을 통해 우리 삶의 풍랑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아버지의 인도하심을 의지하며, 아버지께서 주시는 평강을 구해야 합니다.

삶은 예기치 못한 사건들로 가득합니다. 질병, 재정적 어려움, 인간관계의 문제 등 다양한 시련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우리가 의지할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폭풍을 고요하게 하시며, 우리 마음에 평강을 주시고, 우리를 안전한 곳으로 인도해 주심을 기억합시다.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실 때 그 길이 항상 쉬운 길은 아닐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길 끝에는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안전한 항구가 있음을 믿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삶의 여정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그분께 기도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는 단지 폭풍을 잠잠하게 하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을 지키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강을 구하며, 그 평강이 우리 안에 임할 때 우리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과 확신을 가질 수 있습니다.

시편 107편 29절의 말씀을 통해, 우리는 삶의 폭풍 속에서도 평강을 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아버지께 우리의 모든 삶을 맡길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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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묵상2024. 11. 11.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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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요한일서 4장 21절 묵상 - 사랑으로 완전한 공동체를 이루다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

요한일서 4장 21절은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는 말씀입니다. 이 짧은 구절에는 우리 삶의 근본적인 원칙이 담겨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과의 관계뿐 아니라 이웃과의 관계에서도 사랑을 실천하라는 명령입니다.

하나님과의 사랑 - 첫째로,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계명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근원이시며, 아버지의 사랑을 받는 우리는 그 사랑을 다른 이들과 나누는 것이 당연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무조건적이고 영원하며, 우리의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변하지 않는 사랑입니다. 우리는 이 사랑을 통해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깨닫게 되며, 그 사랑을 다른 이들에게도 전할 수 있는 용기를 얻습니다.

이웃 사랑의 실천 - 둘째로, 형제를 사랑하라는 계명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구체적으로 실천되어야 합니다. 이웃 사랑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의지와 행동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요한일서 4장 21절의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그 사랑은 자연스럽게 이웃 사랑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이것은 우리의 생각과 말, 행동이 모두 사랑의 원칙에 따라 움직여야 함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 특히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향한 작은 배려와 친절한 행동이 바로 이웃 사랑의 실천입니다.

사랑으로 완전해지는 공동체 - 마지막으로, 이 말씀은 사랑이 어떻게 우리 공동체를 완전하게 만드는지를 보여줍니다. 사랑은 갈등과 분열을 극복하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로에 대한 이해와 용서, 그리고 배려가 사랑의 실천을 통해 이루어질 때, 우리 공동체는 더욱 건강하고 평화로워질 수 있습니다. 요한일서 4장 21절은 사랑의 힘으로 모든 관계를 회복하고, 새로운 차원으로 이끌어 갈 수 있음을 상기시켜 줍니다.

이렇듯 요한일서 4:21의 말씀은 우리에게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통해 진정한 사랑의 공동체를 이룰 수 있는 길을 제시합니다. 매일의 삶 속에서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살아갈 때,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하고, 그 사랑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일상 생활 속에서 어떻게 표현하고 있는가?

2) 나의 이웃 사랑이 행동으로 나타나는 구체적인 예는 무엇인가?

3) 우리 공동체 내에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일들은 무엇인가?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사랑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희가 주님의 사랑을 본받아 이웃을 사랑하게 하시고, 우리의 일상 속에서 그 사랑을 실천하게 하소서. 주님의 사랑으로 우리의 공동체가 더욱 완전해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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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