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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2024. 10. 2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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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베드로전서 5장 7절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삶을 살다 보면 염려와 걱정이 우리의 마음을 쉽게 짓누릅니다.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일상에서 마주하는 문제들, 가족과 건강에 대한 걱정 등 삶의 무게는 때때로 우리가 감당하기 힘든 짐처럼 느껴집니다. 이런 마음에 지친 사람들에게 베드로전서 5장 7절은 강력한 위로와 소망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라는 이 짧은 구절에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과 염려 속에 어떻게 함께하시는지에 대한 중요한 가르침이 담겨 있습니다.  

염려를 주께 맡기라 - 베드로는 우리에게 모든 염려를 주님께 맡기라고 권면합니다. 여기서 ‘맡기라’는 단어는 단순히 염려를 무시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께 우리의 모든 문제를 솔직하게 털어놓고 맡기라는 의미입니다. 우리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들을 억지로 붙들고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주님께 맡기는 것은 우리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하는 믿음의 행위입니다.  

우리는 종종 염려를 내려놓기보다는 그것을 붙들고 씨름하곤 합니다. 해결되지 않는 문제에 집중하다 보면 마음은 점점 무거워지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을 잊어버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시며, 우리가 염려를 내려놓을 수 있도록 기다리고 계십니다. 우리가 주님께 나아가 기도로 염려를 맡길 때, 아버지는 우리가 평안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하나님의 돌보심 - 베드로는 염려를 맡길 이유로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작은 필요까지도 세심하게 돌보시는 분이라는 사실은 큰 위로가 됩니다. 예수님께서도 마태복음 6장에서 “하늘의 새를 보라”고 말씀하시며, 하나님께서 새 한 마리조차도 돌보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돌보지 않으실 리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형편과 상황을 아시며, 우리가 힘들어할 때 함께 아파하십니다. 우리가 감당할 수 없는 무게를 주님께 맡길 때, 주님은 그것을 기꺼이 받아주시고, 우리를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십니다. 우리의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주님의 돌보심은 변함없으며, 우리는 언제나 주님의 사랑 안에 머무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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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려 대신 평안을 누리기 - 염려를 주님께 맡기는 것은 단순히 마음의 위안을 얻는 것이 아닙니다. 이는 우리 삶의 태도를 바꾸는 중요한 전환점이 됩니다. 염려 대신 하나님의 돌보심을 신뢰하며 사는 것은 더 이상 불안에 휘둘리지 않고 평안을 누리는 삶으로의 초대입니다.  

빌립보서 4장 6-7절에서도 바울은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고 권면합니다. 그리고 그 결과로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줄 것이라고 약속합니다. 염려를 내려놓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삶은 이렇게 우리를 참된 평안으로 인도합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염려를 내려놓고 평안을 누리자 - 베드로전서 5장 7절은 우리의 삶에 지혜롭고 중요한 메시지를 줍니다. 우리는 삶 속에서 끊임없이 염려를 마주하지만, 그 염려를 우리 스스로 짊어지지 않아도 됩니다. 주님께 모든 염려를 맡길 때, 우리는 하나님의 돌보심 속에서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돌보신다는 사실을 믿고 맡길 때, 우리의 마음은 진정한 자유와 안식을 경험하게 됩니다.  

오늘도 여러분의 마음에 무거운 염려가 있다면, 그것을 주님께 내려놓아 보십시오. 주님은 당신을 돌보시며, 당신의 삶에 평안을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염려 대신 하나님의 돌보심을 신뢰하며, 주님 안에서 참된 쉼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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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구절강해2024. 10. 25.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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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시편 1편 3절 강해 - 복 있는 사람의 생명과 열매

제목: 복 있는 사람의 생명과 열매 
본문: 시편 1편 3절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시편 1편은 복 있는 사람과 악인의 삶을 대조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뿌리 내린 자가 누리는 복을 묘사합니다. 오늘 본문인 시편 1편 3절은 복 있는 사람을 '시냇가에 심은 나무'에 비유하며 그의 생명과 결실, 그리고 형통함을 강조합니다. 본 강해에서는 본문을 중심으로 복 있는 사람의 특징을 세 가지로 나누어 살펴보겠습니다.

1. 시냇가에 심긴 나무: 말씀에 뿌리 내린 삶
시냇가에 심긴 나무는 풍부한 물을 공급받아 항상 생명력을 유지합니다. 여기서 시냇가는 하나님의 말씀을 의미하며, 복 있는 사람은 말씀에 깊이 뿌리 내린 삶을 살고 있음을 상징합니다.  

- 말씀의 공급: 시냇물은 끊임없이 나무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듯, 말씀은 우리 영혼에 힘을 줍니다.  
- 견고함: 비바람이 몰아쳐도 말씀에 뿌리 내린 자는 흔들리지 않습니다(마태복음 7:24-25).  

복 있는 사람은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그 말씀을 삶에 적용하는 사람입니다. 매일의 말씀 묵상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자가 시냇가에 심긴 나무처럼 견고한 신앙을 유지합니다.

2. 철을 따라 열매 맺는 삶: 성숙과 결실
나무가 계절에 따라 열매를 맺는 것은 정상적인 성장과 결실을 의미합니다. 복 있는 사람의 삶에는 영적 열매가 계절마다 맺히며, 이는 성령의 열매(갈라디아서 5:22-23)로 드러납니다.  

- 성숙한 신앙: 복 있는 사람은 영적 성장과 함께 매 순간 성숙해집니다.  
- 열매의 다양성: 그의 삶에서 사랑, 희락, 화평 등 다양한 열매가 나타납니다.  
- 때에 맞는 열매: 열매 맺는 시기를 기다릴 줄 아는 인내도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그의 때에 맞춰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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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마다 열매를 맺는 나무처럼, 복 있는 사람은 상황에 따라 각기 다른 영적 결실을 맺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냅니다.

3. 잎사귀가 마르지 않음: 지속적인 생명력과 형통함
본문은 잎사귀가 마르지 않는 나무를 통해 복 있는 사람의 생명력이 끊임없이 유지됨을 보여줍니다. 이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신앙의 기쁨과 소망을 잃지 않는 삶을 의미합니다.  

- 지속적인 생명력: 말씀에 뿌리 내린 자는 고난 속에서도 낙심하지 않습니다.  
- 형통함의 의미: 본문이 말하는 형통은 물질적인 성공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사는 삶에서 오는 내적 평안과 만족입니다.  
- 환경을 초월한 형통: 상황에 좌우되지 않는 형통함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비롯됩니다.  

잎사귀가 마르지 않는 나무처럼, 복 있는 사람은 항상 하나님 안에서 소망을 품고 살아갑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Conclusion]:
시편 1편 3절은 복 있는 사람의 삶을 시냇가에 심긴 나무에 비유하며 그의 생명력, 결실, 그리고 형통함을 강조합니다. 첫째, 말씀에 뿌리 내린 삶은 견고한 신앙을 유지하게 합니다. 둘째, 철 따라 맺히는 열매는 신앙의 성숙과 결실을 의미합니다. 셋째, 잎사귀가 마르지 않음은 지속적인 생명력과 환경을 초월한 형통을 상징합니다.  

우리 모두가 시냇가에 심긴 나무와 같은 성도가 되어,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풍성한 삶을 누리기를 소망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온맘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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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묵상2024. 10. 25.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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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시편 90편 14절 묵상 - 하나님의 자비와 우리의 아침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이 우리를 만족하게 하사 우리를 일생 동안 즐겁고 기쁘게 하소서"

시편 90편 14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이 우리를 만족하게 하사 우리를 일생 동안 즐겁고 기쁘게 하소서." 이 말씀은 우리가 매일 아침을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으로 새롭게 시작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인생은 종종 고난과 역경으로 가득 찹니다. 밤의 어둠 속에서 우리는 부족함과 연약함을 깊이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어두운 밤을 환한 아침으로 바꾸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아침에 주님의 인자로 우리의 마음을 채우신다면, 우리는 일생 동안 기쁨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인자, 즉 아버지의 자비와 사랑은 아침 햇살처럼 우리를 따뜻하게 비춥니다. 이 사랑은 조건 없는 사랑이며, 우리의 잘못과 실패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품어주는 사랑입니다. 우리가 아침마다 이 사랑을 새롭게 느끼고, 그 사랑으로 우리의 하루를 시작한다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사람들은 종종 일상의 바쁨 속에서 하나님을 잊고 살아갑니다. 하지만 시편 90편 14절은 우리에게 매일 아침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을 기억하고, 그로 인해 만족하고 기뻐할 것을 권면합니다.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는 우리의 삶을 풍성하게 만들고, 우리의 마음에 평안을 줍니다.

이 말씀은 또한 우리에게 감사의 중요성을 상기시켜줍니다. 아침에 눈을 뜨고 하나님의 사랑을 떠올리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한다면, 우리의 시선은 어려움보다도 축복에 집중될 것입니다. 감사의 마음은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우리의 삶을 더욱 빛나게 합니다.

결국, 시편 90편 14절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을 매일 아침 새롭게 경험하고, 그 사랑으로 하루를 시작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일생 동안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는 비결입니다. 하나님의 자비는 결코 변하지 않으며, 매일 아침 새롭습니다. 이 아침의 축복을 기억하며, 우리의 삶을 더욱 빛나게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내가 아침에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을 어떻게 경험하고 있나요?

2) 현재 내 삶에서 감사의 마음을 더 키우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까요?

3)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가 내 일생의 기쁨과 즐거움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을까요?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 아침도 주님의 자비와 사랑으로 저를 채워주시니 감사합니다. 일생 동안 주님의 기쁨과 평강이 제 마음을 가득 채우게 하소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며, 주님과의 친밀한 관계 속에서 살아가게 도와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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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