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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 말씀묵상2024. 3. 15.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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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의 말씀묵상] 시편 94편 9절

"귀를 지으신 자가 듣지 아니하시랴 눈을 만드신 자가 보지 아니하시랴"

1. 귀를 지으신 하나님: 
시편 94편 9절은 단순한 질문 이상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존재와 그의 주권에 대한 깊은 묵상을 위한 초대입니다. “귀를 지으신 이가 듣지 아니하시랴?”라는 질문은 하나님의 전능성과 그의 백성을 돌보시는 섭리를 강조합니다.

2. 듣고 보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단순히 세상을 창조하신 분이 아닙니다. 그는 세상을 지속적으로 돌보시고 그의 백성의 기도를 듣고 응답하시는 분입니다. 시편 94편은 악인의 행악과 불의에 대한 분노를 담고 있지만, 동시에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을 기대하는 믿음을 드러냅니다.

3. 하나님의 섭리에 대한 의심: 
악인이 번영하고 의로운 사람이 고통받는 것을 볼 때, 우리는 종종 하나님의 섭리에 대한 의심을 품게 됩니다. 하지만 시편 94편 9절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믿도록 촉구합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생각과는 달리 모든 것을 보고 듣고 계시며, 그의 계획은 언제나 완벽하게 이루어집니다.

4. 믿음과 기다림: 
시편 94편 9절은 우리에게 믿음과 기다림의 중요성을 가르쳐줍니다. 우리는 악의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을 기다리며 믿음 안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을 결코 버리지 않으시며, 그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5. 말씀을 위한 질문: 
* 나는 하나님의 전능성과 주권을 믿는가?
* 나는 하나님이 내 기도를 듣고 응답하신다는 것을 믿는가?
* 나는 악의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을 기다릴 수 있는가?
* 나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믿음 안에서 살아가는가?

6. 기도 합시다: 
귀를 지으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십시오. 저희가 의심과 불신에 빠지지 않고 믿음 안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악의 세상 속에서도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을 기다리고 그의 약속을 믿도록 인도해 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진주충만.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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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목사 말씀칼럼2024. 3. 15.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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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하나님의 말씀을 담대히 전하라

사도행전 4장 31절은 단순한 구절이 아닙니다. 그것은 초기 교회의 불타는 열정과 하나님 말씀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담고 있는 핵심 구절입니다.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라는 짧은 문장 속에서 우리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살아있는 중요한 메시지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기도와 성령 충만: 
이 구절은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사도들은 위협과 박해에 직면했지만, 굴하지 않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 결과, 그들은 성령으로 충만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담대히 전할 수 있었습니다. 기도는 단순히 하나님께 간절히 소원을 구하는 행위가 아닙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교통을 통해 그의 뜻을 구하고 그의 능력을 경험하는 시간입니다. 기도로 우리는 성령의 충만을 경험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담대히 전할 수 있는 힘을 얻는 것입니다.

담대함과 하나님의 말씀: 
"담대히"라는 단어는 이 구절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사도들은 박해를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솔직하고 흔들림 없이 전했습니다. 그들의 담대함은 단순히 용감한 태도를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확고한 믿음과 하나님께 대한 온전한 의지에서 비롯된 용기였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다양한 방식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수 있습니다. 설교, 가르침, 증거, 심지어 일상생활 속에서도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고 전파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종종 두려움과 망설임에 휩싸입니다. 우리는 사람들의 반응을 두려워하거나, 우리의 부족함을 핑계 삼기도 합니다. 하지만 사도들의 본보기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담대히 그의 말씀을 전해야 한다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모두의 사명: 
사도행전 4장 31절은 사도들만을 위한 말씀이 아닌 것입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의 모든 자녀들에게 주어진 사명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성령 충만을 경험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담대히 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도와 믿음으로 우리는 세상을 향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전하는 복음의 사자들이 될 수 있습니다.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사도행전 4장 31절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우리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기도와 성령 충만,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확고한 믿음으로 우리는 세상을 향해 하나님의 말씀을 담대히 전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전하는 복음의 사자라는 사명을 기억하고, 주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끊임없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진주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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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