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꼭"

김 목사의 말씀 묵상] 요한일서 4장 16절 묵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

이 구절은 단순한 문장이 아니라 우리 삶의 핵심을 담고 있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다음과 같은 중요한 메시지를 묵상할 수 있습니다.

1.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하나님의 본질은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창조하시고 끊임없이 사랑하시는 존재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조건 없고, 한계 없으며, 영원합니다. 

2.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믿을 수 있다.
하나님의 사랑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드러났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은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을 증명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믿을 수 있습니다.

3.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신다.
하나님의 사랑을 믿는 사람은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합니다. 이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의미합니다. 하나님 안에 거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그 사랑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습니다.

4. 사랑은 하나님과의 관계, 그리고 사람과의 관계를 이어주는 핵심 요소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 안에 거하는 삶의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사랑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이어주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냅니다.

말씀을 위한 질문: 
* 하나님의 사랑이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은 어떻게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내는가?
* 당신은 어떻게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믿는가?
* 당신은 어떻게 사랑 안에 거하는 삶을 살 수 있는가?
* 당신의 삶에서 사랑이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가?

기도 합니다: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가 우리를 무한히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고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통해 아버지의 사랑을 경험하게 하여 감사합니다.

아버지의 사랑 안에 거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십시오. 아버지의 사랑을 내 삶과 주변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진주충만.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김목사의 말씀 칼럼] 제목: 마음을 돌이켜 순종하라

신명기 10장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은혜와 약속을 베풀셨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끊임없이 불순종하고 우상 숭배에 빠진 모습을 기록합니다. 특히 16절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신 간절한 권고로 마무리됩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다시는 목을 곧게 하지말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마음의 하례를 벗어 버리고 순종할 것을 명하십니다. 할례는 둔감하고 완악함을 상징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영적으로 무뎌져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끊임없이 자기 자신들의 뜻을 행하려는 모습을 책망하십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은 단순히 규율과 규칙을 지키는 것을 넘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그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진정한 믿음과 헌신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는 축복을 받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순종할 때 그들을 풍요롭게 하시고 보호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또한, 영적인 축복과 평강을 누릴 수 있게 하십니다.

신명기 10장 16절은 오늘날의 우리에게도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그분의 뜻을 따라 살아가도록 부름받습니다. 끊임없이 기도하고, 성경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게 함양해야 합니다. 또한, 세상의 유혹과 죄악에 굴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의 뜻을 따라 살아갈 수 있도록 성령과 은혜를 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순종함으로써 그의 축복을 받고 풍성한 삶을 누릴 수 있습니다. -진주충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