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엘 2장 18절 - 황폐에서 회복까지

김목사의 오늘 칼럼] 황폐에서 회복까지

요엘 2장 18절은 “그 때에 여호와께서 자기의 땅을 극진히 사랑하시어 그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실 것이라”라고 말합니다. 이 구절은 그 땅을 폐허로 만든 파괴적인 메뚜기의 침입에 대한 설명을 따릅니다. 멸망에도 불구하고 이 구절은 그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상기시켜 줍니다.

현대 사회에서 우리 역시 자연 재해, 전쟁, 전염병, 개인적인 분쟁 등 다양한 형태의 황폐화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의 곤경을 보고 불쌍히 여기신 것처럼 우리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동정심을 보이는 것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합니다.

더욱이, 그러한 황폐화의 여파가 압도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요엘 2장 18절은 회복이 가능함을 우리에게 상기시켜 줍니다. 물리적 기반 시설이든 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정서적 안녕이든 잃어버린 것을 재건하고 복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것은 우리에게 달려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요엘 2장 18절은 황폐한 상황에서도 희망이 남아 있으며 연민과 인내의 행동을 통해 회복이 가능하다는 것을 상기시켜줍니다. - 진주충만

 

 

#요엘 2장 18절
그 때에 여호와께서 자기의 땅을 극진히 사랑하시어 그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실 것이라

Then the LORD will be jealous for his land and take pity on his peo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