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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 칼럼] "행복의 역설"
마태복음 5장 3-4절에서 예수님은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언뜻 보기에 이러한 진술은 역설적으로 보입니다. 심령이 가난하거나 애통할 때 어떻게 복을 받거나 행복할 수 있습니까?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예수님이 세상적인 행복이 아니라 더 깊은 영적 성취를 말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자신의 영적 가난과 하나님께 대한 의존을 인식하고 하나님의 은총을 받기 위해 겸손과 마음을 여는 사람들입니다. 이러한 마음가짐은 궁극적으로 가장 큰 보물인 천국으로 이어집니다.
마찬가지로 애통하는 사람은 반드시 육체적 손실이나 슬픔을 경험하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죄와 깨어짐에 대해 애통하는 사람입니다. 이 애통은 회개로 이어지고 하나님을 향한 돌이킴으로 이어지며, 그 결과 그분의 사랑과 용서를 알고 경험하는 궁극적인 위안을 얻게 됩니다.
그러므로 행복의 역설은 진정한 기쁨과 성취감은 세상의 성공이나 쾌락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무엇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필요함을 인식하고 그분을 찾는 데서 온다는 사실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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