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목사 칼럼] "십자가의 어리석음: 왜 기독교는 세상의 농담인가"
고린도전서 1장 18절은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말합니다. 이 구절은 세상의 관점과 기독교 신앙의 관점 사이의 극명한 대조를 강조합니다. 인류의 죄를 위한 제물로 십자가에서 죽는 사람의 생각은 세상에 어리석은 것입니다. 그것은 동화나 신화처럼 들리며, 비웃고 넌센스로 일축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에게 십자가의 도는 우리 신앙의 바로 그 기초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완전한 삶을 사셨고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고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음을 믿습니다. 이것이 복음의 중심 메시지이며,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영생을 얻을 수 있다고 믿는 이유입니다.
세상 사람들에게 이 메시지는 희망사항이나 위안이 되는 신화에 매달리려는 필사적인 시도처럼 들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에게 그것은 우리 삶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우리를 죄와 죽음에서 해방시키는 것은 진리이며 인생의 모든 시련과 도전을 통해 우리를 지탱해 주는 것은 희망입니다.
그래서 세상은 기독교를 농담이나 어리석은 추구로 여길지라도 우리는 기독교만이 삶의 참된 의미와 목적과 성취를 찾는 유일한 길임을 압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1장 25절에서 “하나님의 미련한 것이 사람보다 지혜 있고 하나님의 약한 것이 사람보다 강하니라”고 썼습니다. - 충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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