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의 말씀칼럼] 시편 18편 1절 칼럼 - 어려운 시기에 하나님 안에서 힘을 찾음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이 구절은 인생의 시련과 도전 앞에서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과 지원을 찾을 수 있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 구절은 우리로 하여금 고난의 시기에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며 힘과 용기를 주신다는 약속을 다시금 상기시켜 줍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이 메시지는 더없이 귀중합니다. 인생의 순간마다 우리는 예상치 못한 어려움과 고통을 맞이하지만, 하나님 안에서 힘을 찾을 때 우리는 그 모든 것을 이겨낼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됩니다.
오늘날의 세상은 점점 더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사람들은 일상 생활의 무게와 압박감을 느끼는 일이 많습니다. 직장에서의 스트레스, 가족과 사회적 책임감, 그리고 경제적 부담감이 우리를 짓누를 때가 있습니다. 이런 여러 책임들이 쌓이면서 어느 순간 한계점에 다다른 것 같은 절망을 느끼기 쉽습니다. 그러나 시편 18편 1절은 우리에게 중요한 사실을 일깨워줍니다. 우리는 혼자서 인생의 어려움과 싸워 나갈 필요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 언제나 우리 곁에 계셔서 우리가 감당하지 못할 무게를 대신 지탱해 주시고 인도해 주신다는 이 약속은 우리에게 크나큰 위로와 힘이 됩니다.
우리의 삶에는 종종 인간의 능력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장애물이 나타나곤 합니다. 고난 속에서 길을 잃은 것 같고, 아무리 노력해도 출구가 보이지 않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바로 이럴 때 하나님께 의지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고 아버지의 사랑과 능력 안에 거할 때, 우리의 시야는 더 넓어지고 상황을 바라보는 관점이 변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보여주시며, 앞으로 전진할 수 있는 힘과 인내를 허락해 주십니다. 우리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아버지께서 우리의 마음과 영혼을 일으켜 주시는 것입니다.
신앙 생활에서 기도는 하나님께 힘을 구하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고통의 순간에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갈 때, 우리는 우리의 부족함을 하나님께 맡기고 아버지의 인도하심을 기다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항상 완전하며, 우리의 연약함을 아버지의 강함으로 채워주십니다. 우리는 이러한 경험을 통해 그분의 사랑을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되고, 우리의 믿음 또한 한층 성숙해집니다. 힘들고 어려운 순간이 오더라도 기도와 신앙의 끈을 놓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우리로 하여금 모든 고난을 견뎌낼 수 있는 용기와 인내를 얻게 하며, 하나님의 뜻 안에서 자신을 재발견하게 합니다.
시편 18편 1절의 말씀은 우리에게 큰 격려가 됩니다. 인생의 여정 중 어떠한 일이 닥치든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며 도와주신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힘이 떨어지고, 더 이상 나아갈 수 없다고 느껴질 때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새로운 힘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의지하고, 아버지의 능력 안에 거할 때 비로소 우리는 한계를 넘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참된 힘을 발견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시편 18편 1절의 메시지가 주는 의미는 단순히 우리의 인생에서 하나님이 도와주신다는 차원을 넘어섭니다. 이 구절은 우리가 시련 속에서 얼마나 연약할지라도 하나님께 의지할 때 참된 힘과 인도를 발견할 수 있다는 진리를 전하고 있습니다. 이 진리를 굳게 붙들고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찾을 수 있으며, 아버지께서 주시는 힘을 통해 모든 장애물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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