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 말씀칼럼2024. 8. 9.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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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하나님의 영광과 찬양의 독점성

"나는 여호와이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이사야 42장 8절)

이사야 42장 8절은 "나는 여호와이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라는 말씀으로, 하나님의 독특한 위치와 아버지의 영광과 찬양이 오직 아버지에게만 속해 있음을 강조합니다.

먼저, "나는 여호와이니"라는 선언은 하나님의 고유한 이름을 밝히는 것입니다. 여호와라는 이름은 하나님께서 스스로를 계시하신 이름으로, 아버지의 존재와 본질을 나타냅니다. 이 이름은 출애굽기 3:14-15에서 처음 등장하며, "나는 스스로 있는 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자존하시는 분임을 나타내며, 아버지의 영원성과 불변성을 강조합니다.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주지 아니하리라"라는 구절은 하나님의 영광이 오직 아버지에게만 속해 있음을 명확히 합니다. 여기서 영광은 하나님의 위대함과 존귀함을 의미하며, 이는 아버지의 창조주로서의 권위와 능력을 포함합니다. 하나님은 아버지의 영광을 다른 어떤 존재나 피조물에게 나누어 주지 않으십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유일한 참 하나님이시며, 아버지만이 숭배와 찬양을 받을 자격이 있음을 나타냅니다.

"내 찬양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라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상 숭배를 철저히 금지하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상은 인간이 만든 형상이나 물체로, 하나님을 대신하여 숭배되는 것들입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우상 숭배를 강력히 반대하시며, 아버지만이 찬양과 경배를 받을 자격이 있음을 강조하십니다. 이는 출애굽기 20:4-5에서 명시된 십계명의 두 번째 계명과도 일치합니다.

이사야 42장 8절의 메시지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우리는 하나님 외에 다른 어떤 것도 숭배하거나 의지해서는 안 됩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물질적 소유, 명예, 권력 등이 우상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것들이 아닌, 오직 하나님만을 경배하고 아버지의 영광을 인정해야 합니다.

또한, 이 구절은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상기시켜 줍니다. 우리의 모든 행위와 말은 하나님을 찬양하고 아버지의 이름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이는 우리의 신앙 생활의 중심이 되어야 하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사는 길입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이사야 42장 8절은 하나님의 이름과 영광, 찬양의 독점성을 강조하는 중요한 구절입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만이 유일한 참 하나님이시며, 아버지만이 우리의 경배와 찬양을 받을 자격이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아버지를 찬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항상 기억하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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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