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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장 1절 칼럼 -태초의 시작: 창세기 1:1에 담긴 깊은 의미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세기 1:1)

성경의 첫 구절은 짧지만, 그 안에 담긴 의미는 우주만큼이나 광대하고 깊습니다. 창세기 1:1은 성경의 문을 여는 구절로, 하나님의 창조 사역을 선언하며 우리에게 믿음의 첫 걸음을 안내합니다. 이 짧은 문장이 가지는 의미를 세 가지로 나누어 살펴보고자 합니다.

하나님의 주권적 창조 - "태초에"라는 표현은 시간의 시작점을 나타냅니다. 이는 인간이 이해할 수 있는 모든 시간과 공간의 기준이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었음을 보여줍니다. 인간은 시간 속에 갇혀 있지만, 하나님은 시간과 공간을 창조하신 분이므로 하나님 아버지의 주권은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라는 선언은 그 어떤 우연이나 무작위적인 과정도 아닌, 하나님의 의지와 계획에 따라 창조가 이루어졌음을 확증합니다. 이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목적과 의미를 가진 세계임을 의미합니다.

창조의 총체성 - "천지"라는 단어는 하늘과 땅, 곧 물리적 세계의 모든 것을 포괄하는 표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주의 구석구석까지 세세하게 창조하셨으며, 이 모든 창조물은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증거합니다. 과학이 발전하면서 우리는 우주의 광대함과 자연의 정교함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발견들은 오히려 하나님 창조의 위대함을 더욱 드러냅니다. 창세기 1:1은 하나님께서 단순히 세상을 창조하셨을 뿐만 아니라,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의도 아래 질서 정연하게 만들어졌음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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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기초 - 창세기 1:1은 단순한 정보 전달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이는 하나님을 믿는 신앙의 기초가 되는 선언입니다. 이 구절은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창조주 하나님이심을 고백하게 합니다. 또한, 이 말씀은 우리의 정체성과 존재 이유를 명확히 합니다.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의 작품이며, 아버지의 계획 안에 있다는 사실은 우리 삶에 깊은 위로와 방향성을 제공합니다.

결론: 창조의 하나님을 기억하며 - 창세기 1:1은 성경 전체의 토대를 이루는 말씀입니다. 이 구절은 단순히 과거의 창조 사건을 기술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의 현재와 미래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은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과 목적이 담긴 공간이며, 우리는 그 안에서 아버지를 알아가고 아버지의 영광을 나타낼 책임이 있습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라는 선언을 묵상하며, 창조주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는 하루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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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묵상2024. 9. 1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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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창세기 1장 1절 묵상 - 세상이 시작된 순간, 무엇이 있었을까?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세기 1장 1절은 성경 전체의 시작을 알리는 구절이며, 하나님의 창조 사역에 대한 선언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 구절은 짧지만, 성경적 세계관의 기초를 제공하며 우리가 하나님과 창조세계에 대해 가지는 이해를 형성합니다.

첫 번째로, "태초에"라는 말은 시간의 시작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으시는 분이지만, 인간이 존재하고 활동할 수 있는 시간의 흐름을 시작하신 것입니다. 이로 인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시간의 주인이시며, 인간의 역사는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진행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는 과거와 현재, 미래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하나님이"라는 표현은 모든 창조의 주체가 하나님이심을 명확하게 밝힙니다. 이는 우주와 지구, 그 안의 모든 생명체들이 스스로 존재하게 된 것이 아니라, 지혜롭고 전능하신 창조주에 의해 의도적으로 계획되고 창조되었음을 말합니다. 우리는 이 세상이 우연히 존재하게 된 것이 아님을 믿으며, 모든 피조물이 아버지의 섭리 아래 있다는 사실을 묵상하게 됩니다.

세 번째로,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라는 말은 하나님이 물질 세계의 창조자이심을 나타냅니다. 천지라는 표현은 하늘과 땅, 즉 모든 만물을 포함하며, 이는 하나님께서 모든 존재의 근원이자 유지자이심을 시사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우연의 산물이 아닌, 하나님의 계획과 의지에 의해 만들어진 곳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질서와 아름다움 속에서 살아가며, 이 창조 세계를 소중히 여기고 보존할 책임이 있음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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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절은 또한 인간의 존재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에 답을 제공합니다. 우리는 누구이며 왜 존재하는가? 창세기 1장 1절은 우리 삶의 근거를 하나님 안에서 찾도록 합니다.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셨기 때문이며, 아버지의 뜻과 계획 안에서 우리는 살아가야 합니다. 이 사실은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다는 점에서 우리 삶의 목적과 의미를 찾게 합니다.

마지막으로, 창세기 1장 1절은 우리에게 겸손함을 가르칩니다. 우리는 피조물로서 창조주 앞에 서 있으며, 아버지의 위대함과 전능하심을 찬양하게 됩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태초에"라는 표현을 묵상할 때, 하나님이 시간과 역사의 주관자이심을 어떻게 느낍니까? 내가 지금 하나님 앞에서 시간과 삶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습니까?

2) 창조주 하나님이 나의 삶과 세상을 계획하시고 창조하셨다는 사실을 믿을 때, 나는 아버지의 뜻에 따라 내 삶을 어떻게 살아가고 있습니까?

3)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이 세상에서 내가 맡은 역할과 책임은 무엇이며, 이를 잘 감당하기 위해 어떤 변화가 필요할까요?

기도합시다: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 모든 시간과 만물의 주인이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저의 삶이 주님의 뜻 안에서 이루어지도록 인도하시고, 주님께서 창조하신 세상을 사랑하며 보살피는 삶을 살게 하소서. 저의 삶의 목적과 의미가 오직 주님 안에 있음을 깨닫고, 주님을 신뢰하며 순종하는 믿음을 허락해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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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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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스토리텔링 설교]

제목: 태초에 하나님의 손길
본문: 창세기 1장 1절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모든 이야기에는 시작이 있습니다. 모든 사건에는 처음이 있습니다. 우리의 삶도 시작이 있었고, 이 세상도 시작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시작을 누가 주관했을까요? 성경은 우리에게 분명히 선언합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이 말씀은 성경의 첫 구절일 뿐만 아니라, 우리의 믿음과 세계관의 뿌리가 되는 선언입니다. 오늘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창조의 손길과 그 속에 담긴 깊은 의미를 함께 묵상하려 합니다.

1. "태초에"라는 시간의 문을 여시다
"태초에"라는 단어는 시간의 문을 엽니다. 세상의 시작점에서 하나님은 무엇을 하고 계셨을까요? 시간도, 공간도, 물질도 존재하지 않았던 순간에 하나님은 스스로 존재하시며 모든 것을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이는 인간의 이성으로 다 이해할 수 없는 신비이지만, 이 말씀은 분명히 우리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이 계셨다."

인간은 태초를 궁금해합니다. 과학은 우주의 시작을 빅뱅이라고 설명하고, 철학은 "존재"의 이유를 묻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대답을 줍니다. "하나님이 시작하셨다."
이 사실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향한 경외심과 신뢰를 갖게 합니다. 우리의 시작이 하나님께 달려 있다면, 우리의 끝도 아버지께 달려 있음을 믿을 수 있습니다.

2. 하나님은 창조주이십니다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라는 말씀은 하나님의 주권과 능력을 선포합니다. 여기서 "창조"라는 단어는 히브리어로 "바라(בָּרָא)"인데, 이는 오직 하나님만이 행할 수 있는 특별한 창조를 의미합니다. 인간은 이미 존재하는 것을 이용해 무언가를 만들지만, 하나님은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셨습니다.

이 창조는 단순히 물질 세계를 만든 행위에 그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질서를 부여하시고, 모든 것에 목적과 의미를 주셨습니다. 혼돈과 공허 가운데서 빛을 명령하시고, 질서를 세우신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의 삶 속에서 혼돈을 정리하시고 새로운 질서를 부여하십니다.
혹시 오늘 여러분의 마음이 혼란스럽고 공허함을 느끼고 있다면, 그 순간 하나님께서 새로운 창조를 행하실 수 있음을 믿으십시오. 하나님은 여러분의 삶을 재창조하시고, 빛과 평강을 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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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창조의 하나님은 관계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셨을 뿐 아니라, 피조물과 관계를 맺으시기를 원하셨습니다. 이것이 창조 이야기의 핵심입니다. 단순히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으시고, 그 세상 속에서 인간과 교제하기를 원하셨습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는 구절은 하나님이 멀리 계신 분이 아니라, 가까이 계신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가르칩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교제하시고, 우리를 돌보시는 분이십니다.

4. "태초에"는 오늘도 유효합니다
창세기 1:1은 과거의 사건을 기록한 말씀이지만, 동시에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여전히 창조하시고, 여전히 우리와 함께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여러분의 삶 속에서도 새로운 시작이 필요하다면,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하나님은 "태초에" 모든 것을 창조하셨던 능력으로 여러분의 삶을 새롭게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혼돈과 공허 가운데 새로운 세계를 여셨던 것처럼, 우리의 삶 속에서도 빛을 비추고 질서를 세우실 수 있습니다.

결론: "태초에"의 하나님을 붙들라
우리는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는 말씀을 통해 우리의 시작이 어디에 있는지, 우리의 목적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었고, 하나님을 향해 나아갑니다.
이 하나님을 믿으십시오. 혼돈 속에서도 새로운 시작을 주시는 창조의 하나님, 우리의 삶에 질서와 의미를 주시는 하나님, 그리고 우리와 교제하시길 원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을 붙드십시오. 아버지께 모든 것을 맡길 때, 여러분의 삶 속에서도 "태초"의 기적이 시작될 것입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태초에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오늘도 우리의 삶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의 혼돈과 공허한 마음 속에 빛을 비춰주시고, 질서를 세워 주시옵소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함께하시기를 원하시는 그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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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