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의 말씀칼럼2022. 5. 1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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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의 오늘 칼럼] 자기 자랑의 세상에서 진정한 자랑을 찾다

갈라디아서 6장 14절은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고 했습니다. 자기 홍보와 개인 브랜딩이 일반적인 세상에서 이 구절은 겸손과 자기 부인에 대한 급진적인 요구로 두드러집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우리의 성취나 소유물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우리의 정체성을 찾도록 부름 받았습니다. 이것은 세상이 우리에게 주는 성공과 지위에 대한 거짓된 이야기를 거부하고 대신에 진정한 영적 풍요로 인도하는 영혼의 가난을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개인주의와 자기표현을 중시하는 문화 속에서 갈라디아서 6장 14절은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가 자기를 낮추시고 우리를 위하여 종이 되신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것임을 상기시켜 줍니다. 그래야만 우리는 자랑할 만한 것, 즉 삶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구원하는 십자가의 능력을 진정으로 자랑할 수 있습니다. - 진주충만

 

#갈라디아서 6장 14절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May I never boast except in the cross of our Lord Jesus Chr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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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