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의 말씀묵상] 빌립보서 4장 6절 묵상 - 하나님께 우리의 염려를 맡기고 평안을 누리라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빌립보서 4장 6절은 우리에게 깊은 위로와 격려를 주는 말씀입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라는 구절은 우리의 걱정과 염려를 하나님께 맡기고 아버지의 평안을 누리라는 뜻깊은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는 일상 생활에서 다양한 이유로 걱정과 염려에 사로잡힐 때가 많습니다. 일, 가족, 건강, 재정 문제 등 수많은 걱정거리가 우리를 괴롭히며 마음의 평안을 앗아갑니다. 이러한 걱정과 염려는 우리를 지치게 하고, 우울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걱정을 내려놓고 아버지께 기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소통의 시간이며, 우리의 마음을 아버지께 열어 보이는 순간입니다.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우리의 필요를 하나님께 아뢰라는 이 말씀은 우리가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나아가 도움을 구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며,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그에 따라 응답하십니다.
또한, 우리가 우리의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고 하신 것은 감사의 마음을 잊지 말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이미 받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해야 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우리의 영혼을 풍요롭게 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들어 줍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하고 감사할 때, 아버지의 평안이 우리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평안은 세상이 줄 수 없는 깊은 평화와 안정을 의미합니다. 이 평안은 우리가 걱정과 염려를 내려놓고 하나님께 의지할 때, 비로소 우리 안에 자리 잡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은 우리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우리에게 새로운 힘과 용기를 줍니다. 세상의 걱정과 염려 속에서도 하나님께 의지하며 기도할 때, 우리는 아버지의 평안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항상 우리를 지켜주시고, 우리에게 평안을 주시며, 우리의 삶을 인도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걱정과 염려 대신, 기도와 감사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아버지께 우리의 모든 것을 맡길 때, 우리는 비로소 참된 평안과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우리의 걱정을 맡기고, 아버지의 평안을 누리며 살아가는 삶을 추구합시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는 언제 걱정과 염려를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지 못하고 내 스스로 해결하려고 했는가?
2. 하나님께 기도하며 감사할 때, 내 마음과 생각이 어떻게 변화되었는가?
3. 하나님의 평안을 경험하기 위해 내가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기도합시다:
사랑하는 하나님, 저의 염려와 걱정을 모두 아버지께 맡깁니다. 기도와 감사로 아버지께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아버지의 평안이 저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실 것을 믿습니다. 언제나 저를 지켜주시고 인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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