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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2025. 1. 12.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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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요한계시록 14장 4절 칼럼 - 속죄의 순결함: 어린양을 따르는 자들

"이 사람들은 여자와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순결한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에서 속량함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요한계시록 14장 4절은 신앙과 순결함의 진리를 간결하지만 강렬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여자와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순결한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에서 속량함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라는 구절은 믿음의 여정을 따르는 자들의 특징을 묘사하며, 그들이 하나님께 속한 특별한 존재임을 강조합니다.

먼저, “여자와 더불어 자신을 더럽히지 아니하고 순결한 자”라는 표현은 단순히 육체적 순결만을 뜻하지 않습니다. 이는 영적 순결과 믿음의 순결을 의미합니다. 세속적 유혹과 타락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고, 신앙의 중심을 하나님께 둔 자들을 묘사합니다. 이들은 삶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 삼아 살아가며, 신앙의 가치를 고수하는 자들입니다. 현대 사회에서도 이러한 순결함은 큰 도전 과제가 될 수 있습니다. 물질적 가치, 도덕적 혼란 속에서도 영적 순결을 지키는 것은 신앙인의 중요한 덕목입니다.

다음으로,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라는 표현은 헌신과 순종의 깊이를 나타냅니다. 어린양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며, 그리스도를 따른다는 것은 자신을 부인하고 그의 길을 걷는 삶을 의미합니다. 이는 단순히 교리를 따르는 것을 넘어, 매일의 삶 속에서 그리스도의 삶의 방식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인도하시는 길은 때로는 고난과 희생의 길일 수 있지만, 참된 신앙인은 그 길을 기쁨으로 걸어갑니다. 이러한 헌신은 단순한 종교적 의무를 넘어 하나님과의 관계를 향한 깊은 사랑을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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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사람 가운데에서 구속함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속한 자”라는 구절은 이들이 특별히 구별된 존재임을 상기시킵니다. “처음 익은 열매”라는 표현은 구약에서 하나님께 드려지는 가장 귀한 헌물을 연상시키며, 구원받은 자들이 하나님께 속한 특별한 존재임을 강조합니다. 이는 단순히 구원의 기쁨에 머무르지 않고, 자신의 삶을 하나님께 온전히 드리는 헌신을 나타냅니다. 이들은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부름받은 자들로서, 신앙의 본질과 사명을 드러냅니다.

요한계시록 14장 4절은 오늘날을 살아가는 신앙인들에게도 강력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세속적 가치관이 지배하는 시대 속에서 영적 순결을 유지하고, 그리스도를 전심으로 따르며, 하나님께 속한 자로서의 정체성을 간직하는 것은 도전이자 특권입니다. 우리는 이 구절을 통해 자신의 신앙을 돌아보고, 하나님 앞에 순결함과 헌신을 새롭게 다짐할 수 있습니다. 

결국, 이 말씀은 단순히 과거의 기록이 아닌 오늘날 우리의 삶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하나님의 부르심입니다. 그 부르심에 응답하는 자들은 어린양을 따라가는 길 위에서 참된 생명과 소망을 발견할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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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구절강해2025. 1. 1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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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말라기 3장 6절 강해 -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신실하심

제목: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신실하심
본문: 말라기 3장 6절

"나 여호와는 변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야곱의 자손들아 너희가 소멸되지 아니하느니라."

우리는 변화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람도, 환경도, 가치관도 하루가 다르게 변합니다. 그러나 이런 변화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성품과 약속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은 "나 여호와는 변하지 아니하나니"라고 선언하십니다. 변치 않는 하나님 때문에 우리는 구원을 받고, 소망을 품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말라기 3:6을 중심으로 변치 않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세 가지로 나누어 살펴보고자 합니다.

1. 하나님의 성품은 변하지 않는다 (말라기 3:6 상반절)

"나 여호와는 변하지 아니하나니." 하나님의 성품은 영원하고 완전합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시고, 사랑이시며, 공의로우십니다. 이러한 성품은 시간이 지나도, 상황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습니다.

-관주: 출애굽기 3:14에서 하나님은 자신을 "스스로 있는 자"라고 소개하십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영원히 동일하시며, 외부의 영향을 받지 않는 분임을 나타냅니다.
- 히브리서 13:8에서 예수님에 대해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고 말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변치 않는 성품이 신약에서도 동일하게 강조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적용: 우리는 종종 사람의 변화 때문에 실망하거나 관계에서 상처를 받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환경이나 실패에 따라 달라지지 않으십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여전히 우리를 사랑하시며 우리를 위한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성품을 신뢰하며 우리의 삶을 아버지께 맡겨야 합니다.

2. 하나님의 약속은 변하지 않는다 (말라기 3:6 중반절)

"그러므로 야곱의 자손들아." 하나님의 약속은 영원합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 이삭, 야곱에게 주신 언약을 신실하게 이루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끊임없이 신실하셨습니다.

-관주: 민수기 23:19는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라고 말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약속이 사람처럼 변덕스럽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로마서 11:29에서는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구원의 약속과 아버지 하나님의 부르심은 결코 변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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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우리는 종종 상황이 어렵거나 하나님의 약속이 더디게 이루어지는 것처럼 느껴질 때 의심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시간은 우리의 시간과 다릅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아버지의 약속을 믿고 기다리는 인내의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3. 하나님의 자비는 변하지 않는다 (말라기 3:6 하반절)

"너희가 소멸되지 아니하느니라."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언약을 반복적으로 어기며 죄를 지었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완전히 멸하지 않으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가 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관주: 시편 103:17은 "여호와의 인자하심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에게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며"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자비는 우리를 향해 끝없이 흘러갑니다.
- 예레미야애가 3:22-23에서는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이 크시도소이다"라고 고백합니다.

-적용: 우리의 삶에도 연약함과 실패가 있지만, 하나님의 자비는 그것을 넘어섭니다. 하나님의 자비는 매일 새롭고 우리의 삶을 붙들어줍니다. 우리가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갈 때,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를 용서하시고 회복시키십니다.

결론[Conclusion]: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성품, 약속, 그리고 자비는 우리의 믿음의 기초입니다. 하나님은 변하지 않으시기에 우리는 소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우리의 환경은 변하고, 사람의 마음은 흔들리지만, 하나님은 영원히 동일하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의지하며, 아버지의 약속을 붙잡고 살아가야 합니다. 변하지 않는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길 때, 우리는 참된 평안과 안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나 여호와는 변하지 아니하나니"라는 이 말씀은 오늘도 우리에게 위로와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이제 변치 않는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며, 우리의 삶을 아버지께 온전히 드리기를 결단합시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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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묵상2025. 1. 12.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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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히브리서 13장 1-2절 묵상 - 사랑의 실천과 환대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고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

히브리서 13:1-2 말씀은 우리의 일상에서 사랑과 환대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깊이 묵상하게 합니다.

먼저,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라"는 명령은 단순히 가족이나 가까운 친구들 간의 사랑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여기서의 '형제'는 더 넓은 의미로 해석될 수 있으며, 우리의 이웃, 사회 구성원, 그리고 나아가 모든 인류를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예수님의 가르침 중 가장 중요한 두 계명인 "하나님을 사랑하라"와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를 기억하며, 우리는 우리의 사랑이 특정한 사람들에게만 국한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형제 사랑을 계속하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께 받은 무조건적인 사랑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랑은 지속적으로 실천해야 하는 삶의 태도입니다.

또한,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는 명령은 환대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고대 유대 사회에서는 손님을 환대하는 것이 중요한 덕목 중 하나였습니다. 이는 단순한 예절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낯선 이에게까지도 친절과 사랑을 베푸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이 구절을 통해 우리가 일상에서 만나는 사람들, 특히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상기시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우리가 베푸는 친절이 대가를 바라지 않는 순수한 마음에서 비롯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는 구절은 구약의 아브라함 이야기를 떠오르게 합니다. 아브라함은 낯선 세 사람을 환대하였고, 그들이 사실 천사들이었음을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우리의 일상에서 만나는 사람들 중 누구라도 하나님께서 보내신 특별한 존재일 수 있음을 암시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항상 모든 사람을 소중히 여기며, 그들에게 최선의 사랑과 환대를 베풀어야 합니다. 이는 우리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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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히브리서 13:1-2는 우리에게 사랑과 환대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줍니다. 형제 사랑을 계속하는 것과 손님 대접을 잊지 않는 것은 우리 삶의 중요한 실천 항목입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사랑을 실천하며, 나아가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에 전하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작은 실천이 누군가에게는 큰 위로와 힘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하며, 오늘도 사랑과 환대의 마음으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는 평소에 내 주변 사람들에게 형제 사랑을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가? 그 사랑이 더 넓은 범위로 확장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2. 최근에 만난 낯선 이에게 어떻게 친절을 베풀었는가?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손님 대접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3. 하나님께서 보내신 특별한 존재로서 내 일상 속에서 만나는 사람들을 어떻게 소중히 여길 수 있을까?

기도합시다: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을 따라 형제 사랑과 환대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을 하나님의 특별한 존재로 여길 수 있는 마음을 허락하시고, 그들에게 진심어린 사랑과 친절을 베풀 수 있게 인도하여 주소서. 주님의 사랑을 나누는 작은 실천들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큰 힘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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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