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의 말씀칼럼2022. 11. 19.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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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야고보서 2장 14절 칼럼 -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입니다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야고보서 2장 14절에서 야고보는 믿음이 행동으로 나타나지 않는다면 그 믿음이 진정한 것인지 묻습니다.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는 그의 질문은 믿음이 단순한 신념 이상의 것임을 강조하며, 이를 행동으로 증명하는 것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다시 말해, 참된 믿음은 마음속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삶 속에서 드러나야 합니다.

이 구절이 강조하는 바는 우리의 믿음이 단순히 구원에 대한 확신이나 신학적 개념에 머무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믿음은 삶의 방식이며, 주변 사람들에게 긍정적 변화를 가져오는 힘이 되어야 합니다. 진정한 믿음이란 행동으로 옮겨져야 온전해질 수 있습니다. 단순히 하나님을 믿고 예배하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믿음이 우리 삶의 구체적인 영역에서 실천되기를 요구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삶을 통해 우리는 믿음이 어떻게 행동으로 드러날 수 있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그는 소외된 이웃을 돌보시고, 가난한 자들에게 사랑을 베푸셨으며, 인간의 고통에 공감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이러한 모습은 그의 믿음이 얼마나 살아있는지 증명하는 행동이었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을 따라 다른 사람들에게 사랑과 연민을 실천함으로써 믿음을 삶 속에서 구현해나가야 합니다.

또한, 믿음과 행동의 일치는 우리의 일상 속에서도 매우 중요합니다. 예배와 기도 시간 외에도 우리의 직장, 가정, 사회적 관계 속에서 신앙이 반영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정직하고 친절하게 대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갈등 속에서도 사랑과 인내를 보이는 것들이 바로 믿음을 실천하는 방식입니다. 작은 행동 하나라도 우리의 신앙을 반영할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믿음이 살아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믿음은 단순히 구원에 대한 보장이 아니라 세상에 하나님 나라를 전하는 소명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는 야고보의 경고는 우리에게 행동으로 나타나지 않는 믿음이 얼마나 공허할 수 있는지 알려줍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우리 믿음을 행동으로 증명해야 하며, 이를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믿음을 단지 마음속에 두지 않고, 행동으로 드러내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야고보서 2장 14절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What good is it, my brothers, if a man claims to have faith but has no deeds? Can such faith save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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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