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의 말씀묵상] 전도서 1장 2절 묵상 - 모든 것이 헛되도다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전도서 1장 2절 "전도자가 가로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는 전도서 전체의 주제를 함축하고 있는 말씀입니다. 이 짧고도 강렬한 구절은 세상의 모든 것이 결국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깊이 묵상하다 보면, 우리는 세상의 허무함과 덧없음을 느끼게 됩니다. 우리가 아무리 노력하고 애써도, 결국에는 헛된 결과로 돌아가는 일들이 많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흘러가는 물과 같아서, 아무리 붙잡아도 결국에는 손을 벗어나게 됩니다. 이러한 인식은 우리로 하여금 인생의 본질을 되돌아보게 합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단순히 세상의 부정적인 측면만을 강조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구절은 세상의 허무함을 통해서, 참된 의미를 찾는 삶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세상의 모든 것이 헛되다면,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할까요? 무엇을 추구해야 할까요?
전도서는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합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세상의 유일한 참된 의미입니다. 하나님은 영원하시고 변함이 없으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소원을 채워주시고, 우리에게 참된 평안과 기쁨을 주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세상의 허무함을 통해서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섬김으로써 참된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전도서 1장 2절을 묵상하면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가르침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세상의 모든 것은 헛되고 덧없다.
- 참된 의미를 찾는 삶은 하나님을 향한 삶이다.
이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섬기는 삶을 살아가기로 결심했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진정한 의미와 목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삶의 여정을 이어가는 동안, 변치 않는 진리로써 우리를 인도해 줄 것입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내가 지금까지 중요하다고 여겼던 것들은 무엇이며, 그것들이 정말로 참된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점검해보자.
2. 세상의 허무함을 느낄 때, 나는 어떤 방법으로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고 있는지 생각해보자.
3. 일상생활 속에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섬기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내가 변화시켜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성찰해보자.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전도서 1장 2절의 말씀을 통해 세상의 허무함과 참된 의미를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의 모든 것이 헛됨을 알게 하시고, 오직 주님만이 우리의 영원한 참된 의미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주님을 경외하며 섬기는 삶을 살아가도록 인도해주시고, 주님의 평안과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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