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26장 3-4절 묵상

김목사의 말씀묵상] 이사야 26장 3-4절 묵상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의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이사야 26장 3-4절은 심지가 견고한 자를 하나님께서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신다는 말씀입니다. 여기서 "심지가 견고한 자"란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를 말합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는 세상의 풍파에도 흔들리지 않고 평강을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습니다. 경제적 어려움, 질병, 관계의 어려움 등 다양한 어려움이 우리를 흔들고 평화를 빼앗아갑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는 이러한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고 평강을 누릴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유일한 피난처요, 우리의 영원한 반석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시고, 우리의 모든 어려움을 해결해 주십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는 이러한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의지하여 평강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는 이러한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고 평강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을 의지하여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평강의 삶을 누리기를 소망합니다.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시기 바랍니다.

* 나는 하나님을 얼마나 신뢰하는가?
* 나는 하나님을 신뢰함으로써 어떤 평강을 누리고 있는가?
* 세상의 어려움 속에서도 평강을 누리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하나님, 저는 하나님을 신뢰하기에 세상의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고 평강을 누리고 싶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저를 도와주소서. 그리고 저로 하여금 세상의 어려움 속에서도 평강을 누리는 삶을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진주충만.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