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목사의 말씀 칼럼] 제목: 불신과 원망은 우리를 멸망시킨다
민수기 14장 11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 백성이 어느 때까지 나를 멸시하겠느냐 내가 그들 중에 모든 이적을 행한 것도 생각하지 아니하고 어느 때까지 나를 믿지 않겠느냐
Numbers 14:11, The Lord said to Moses, “How long will these people treat me with contempt? How long will they refuse to believe in me, in spite of all the signs I have performed among them?
이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 정탐을 마치고 돌아와서 하나님의 능력을 믿지 않고 원망하는 모습을 보고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책망하시는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430년 동안 노예생활을 하다가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그들을 구원하셨습니다. 홍해를 가르시고, 만나와 메추라기를 내려주시고, 광야에서 40년 동안 그들을 돌보시고 보호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돌아와서 가나안 땅의 거민들이 강하고 잘 사는 것을 보고 두려워하고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신과 원망을 책망하시며, "내가 그들 중에 모든 이적을 행한 것도 생각하지 아니하고 어느 때까지 나를 믿지 않겠느냐"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많은 이적과 기적을 통해 당신의 능력과 사랑을 보여주셨지만, 그들은 그것을 기억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을 멸시하고 불신했습니다.
이 말씀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큰 교훈을 줍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고 감사하며,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멸시하고 불신하는 것은 죄이며,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신과 원망은 결국 그들을 40년 동안 광야에서 방황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믿지 않고 불신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지 못하고, 광야에서 죽고 말았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을 멸시하고 불신한다면,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멸망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불신과 원망은 우리를 멸망시키는 악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고 감사하며,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진주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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