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꼭

김목사의 말씀 칼럼] 제목: 고난 속에서도 감사하라

하박국 3장 19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로 나의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 노래는 영장을 위하여 내 수금에 맞춘 것이니라."
Habakkuk 3:19, The Sovereign Lord is my strength; he makes my feet like the feet of a deer, he enables me to tread on the heights. For the director of music. On my stringed instruments.

이 구절은 하박국이 하나님의 공의를 의심하고 고통스러워했던 경험을 기록한 후,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을 믿고 다시금 소망을 갖게 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구절은 우리에게 힘든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믿고 소망을 잃지 말라는 교훈을 줍니다.

하박국은 당시 앗수르의 침략으로 인해 나라가 황폐해지고 백성들이 고통받고 있는 상황을 겪었습니다. 그는 이러한 고통 속에서 하나님께 불평과 원망을 쏟아냈습니다. 그러나 하박국은 하나님의 응답을 통해 하나님의 공의를 깨닫고,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을 믿게 되었습니다.

하박국은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믿고 감사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째, 그는 하나님의 공의를 믿었습니다. 하박국은 하나님의 공의가 언젠가는 반드시 실현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믿음은 그에게 고난을 감내할 수 있는 힘을 주었습니다.

둘째, 그는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을 믿었습니다. 하박국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고통을 아시고, 그를 구원해 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믿음은 그에게 소망을 주었습니다.

우리는 모두 인생의 크고 작은 고난을 겪게 됩니다. 이러한 고난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감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고 감사할 때, 우리는 고난을 이겨낼 수 있는 힘과 소망을 얻을 수 있습니다. 힘든 상황에 처해 있다면, 하박국처럼 하나님을 믿고 감사하며 소망을 가지고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진주충만

김 목사의 말씀칼럼]
하박국 3장 19절 칼럼 - 하나님은 나의 힘입니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시리로다"

하박국 3장 19절의  말씀은 하박국 선지자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의 힘으로 승리할 것을 고백한 것입니다. 이는 단순한 신앙의 고백을 넘어, 절망과 혼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선언입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당시 이스라엘이 겪고 있던 극심한 고난과 심판의 현실을 마주하며 하나님께 질문을 던졌습니다. "어찌하여 악인이 형통하고 의인이 고난을 받습니까?"라는 그의 질문은 시대를 초월한 인간의 보편적인 고민입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응답을 통해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하나님은 의인이 믿음으로 살며, 결국에는 그의 정의와 구원이 완성될 것임을 약속하셨습니다. 하박국은 이 약속을 붙들고, 하나님을 자신의 힘으로 삼는 믿음의 태도를 선택했습니다.

이 말씀은 오늘날 우리의 삶에도 깊은 울림을 줍니다. 우리는 삶에서 크고 작은 어려움과 도전을 마주합니다. 경제적 문제, 건강의 위기, 관계의 갈등 등 우리의 여정에는 수많은 시험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순간에도 하나님은 우리를 떠나지 않으시며, 우리에게 필요한 힘과 용기를 공급하십니다. 그의 힘은 우리의 약함을 덮고, 그의 인도는 우리의 길을 밝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힘이 되신다는 것은 단순히 문제를 제거하거나 고난을 없애 주신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오히려 고난 속에서도 아버지의 임재와 도우심을 경험하게 하신다는 뜻입니다. 사슴과 같은 발을 주신다는 표현은 우리를 더 강하고 유연하게 만들어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상징합니다. 사슴은 험한 산길도 두려움 없이 달리는 동물로,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삶의 험난한 여정을 헤쳐 나갈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발을 사슴처럼 강하게 하시며, 우리를 높은 곳으로 인도하십니다. 높은 곳은 단지 물리적인 고지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과 계획 안에서의 승리와 영적 성숙을 상징합니다.

삶의 현실은 때때로 냉혹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현실을 직시하며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픔을 모른 척하지 않으시며, 우리의 연약함을 능력으로 바꾸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기도와 신뢰를 통해 하나님은 자신의 영광과 사랑을 나타내십니다.

그러니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어떤 상황에 있든 하나님을 의지하십시오. 그는 당신이 필요로 하는 모든 힘과 지혜를 주실 것입니다. 그의 약속은 결코 변하지 않으며, 그의 사랑은 끝이 없습니다. 하박국 선지자의 고백처럼,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는 믿음을 굳게 붙드십시오. 당신의 삶도 하나님 안에서 승리와 평강으로 가득 찰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하박국 3장 19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

The Sovereign LORD is my strength; he makes my feet like the feet of a deer, he enables me to go on the heigh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