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김 목사의 말씀칼럼]

로마서 8장 9절 칼럼 - 성령 안에 거하는 삶의 비밀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로마서 8:9은 우리 신앙의 중심을 꿰뚫는 중요한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그리스도인의 정체성과 삶의 방향을 분명히 정의합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성령 안에 거하는 삶의 의미와 그 열매를 깊이 묵상할 수 있습니다.

첫째, 로마서 8:9은 성령의 임재가 그리스도인의 본질임을 가르칩니다. 사도 바울은 여기서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이라는 조건을 제시하며, 성령이 없이는 우리가 그리스도의 사람이 될 수 없음을 분명히 합니다. 이는 단순히 종교적 행위나 도덕적 규범을 따르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음을 보여줍니다.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은 성령의 내주로부터 시작됩니다. 성령은 우리 안에 거하시며,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변화시키는 능력의 원천이 됩니다.

둘째, 성령 안에 거하는 삶은 육신을 따르지 않는 삶을 의미합니다.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라는 말씀은 성령 안에 거하는 삶이 단순히 영적인 영역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실제적인 삶의 방식에 변화를 가져오는 것임을 보여줍니다. 육신은 성령을 거스르는 본성적인 욕망과 세상의 유혹을 상징합니다. 성령 안에 거하는 사람은 육신의 정욕을 따라 사는 대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갑니다. 이는 우리의 사고방식과 가치관, 그리고 선택의 기준을 완전히 변화시키는 삶입니다.

반응형


셋째, 성령 안에 거하는 삶의 열매는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는 말씀은 성령이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얼마나 필수적인지를 강조합니다. 성령은 단순히 우리를 그리스도께 속한 존재로 만들어주는 것뿐만 아니라,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삶으로 인도하십니다. 성령 안에 거할 때 우리는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라는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갈라디아서 5:22-23). 이는 우리가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증거이며,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힘의 원천입니다.

결론적으로, 로마서 8:9은 성령 안에 거하는 삶의 중요성을 우리에게 깨닫게 합니다. 성령은 단순한 영적 경험의 차원을 넘어, 우리의 정체성과 삶의 방향을 새롭게 설정하시는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성령 안에 거하며 육신을 따르지 않고 영을 따라 살아갈 때,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람이자 하나님의 자녀로서 세상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 말씀을 깊이 묵상하며, 성령 안에서 살아가는 삶을 매일 실천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728x90
반응형
Posted by 김 목사
728x90
반응형

김 목사의 구절강해]
마태복음 5장 14절 강해 - 세상의 빛으로 부름받은 그리스도인

제목: 세상의 빛으로 부름받은 그리스도인
본문: 마태복음 5장 14절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마태복음 5장 14절은 예수님께서 산상수훈에서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 중 하나로,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에서의 역할과 사명을 분명히 알려줍니다. 이 말씀은 단순히 우리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세상 속에서 우리의 삶이 어떻게 드러나야 하는지를 강조합니다. 오늘 우리는 본문을 통해 세 가지 중요한 교훈을 살펴보며, 그리스도인이 세상의 빛으로서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깊이 묵상해 보고자 합니다.

1. 빛으로 부름받은 우리의 정체성

예수님께서는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여기서 “너희”는 예수님의 제자들뿐만 아니라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성도를 가리킵니다. 빛은 어둠을 밝히는 존재로, 그 본질 자체가 어둠과 대조됩니다. 빛은 방향을 제시하고, 생명을 유지하며, 진리를 드러냅니다. 그리스도인은 본질적으로 세상의 빛으로 부름받았습니다.

-관주: 요한복음 8:12: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 에베소서 5:8: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적용: 우리는 빛으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명확히 인식해야 합니다. 빛의 본질은 숨겨질 수 없듯이, 우리의 믿음도 세상 속에서 드러나야 합니다. 이 정체성을 깨닫는 것이 첫걸음입니다. 우리의 삶은 하나님께서 주신 빛을 반사하며, 그 빛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2. 세상에서 드러나는 빛의 사명

본문에서 예수님께서는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빛의 역할이 세상에서 감춰질 수 없음을 나타냅니다. 산 위의 동네는 멀리서도 잘 보입니다. 이는 그리스도인의 삶이 세상 속에서 분명히 드러나야 함을 의미합니다.

-관주: 빌립보서 2:15: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 이사야 60:1: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반응형


-적용: 그리스도인의 삶은 세상에 영향을 미쳐야 합니다. 우리의 말과 행동, 그리고 삶의 태도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야 합니다. 가족, 직장, 교회, 지역사회 등 우리가 속한 모든 영역에서 빛의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그 빛은 단순히 도덕적 삶에 머무르지 않고, 복음을 통한 진리와 사랑을 전하는 데까지 나아가야 합니다.

3. 빛의 능력과 지속성

빛은 단순히 어둠을 몰아내는 역할에 그치지 않습니다. 빛은 지속적으로 비춰야 하고, 그 힘을 통해 변화를 일으킵니다. 그리스도인은 그들의 삶을 통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때, 빛의 본질을 온전히 드러낼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한순간의 빛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비추는 빛이어야 합니다.

-관주: 갈라디아서 6: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 마태복음 5: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적용: 우리의 빛은 끊임없이 유지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성령 안에서 매일 새로워지고, 말씀과 기도로 우리의 영적 에너지를 공급받아야 합니다. 빛이 지속적으로 비추는 삶은 주님과의 깊은 교제를 통해 가능합니다. 또한, 우리의 선한 행실과 믿음의 열매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도구가 되어야 합니다.

결론[Conclusion]:

마태복음 5:14에서 예수님은 우리가 세상의 빛이라고 선언하십니다. 이는 단순한 정체성의 선언이 아니라, 우리의 삶의 방향과 목표를 제시하는 말씀입니다. 빛으로 부름받은 우리는 우리의 정체성을 깨닫고, 세상 속에서 빛을 드러내며, 그 빛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합니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영광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한 것입니다.

빛의 역할은 수동적이지 않습니다. 빛은 어둠 속에서 적극적으로 비추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능력을 가집니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께서 주신 빛을 세상 속에서 온전히 드러낼 때, 우리는 산 위의 동네와 같은 존재가 됩니다. 그리고 그 빛을 통해 세상은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를 경험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 모두가 자신에게 주어진 빛의 사명을 깊이 묵상하고, 그 빛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의 작은 빛이 모여 세상을 밝히는 큰 빛이 될 것입니다. 이제 그 빛으로서 우리의 사명을 감당합시다.

ps: 진주충만교회cg.

 

 

728x90
반응형
Posted by 김 목사
728x90
반응형

김 목사의 말씀묵상]

미가 2장 13절 묵상 - 돌파구를 열어주시는 하나님

"길을 여는 자가 그들 앞에 올라가고 그들은 길을 열어 성문에 이르러서는 그리로 나갈 것이며 그들의 왕이 앞서 가며 여호와께서는 선두로 가시리라"

미가서 2장 13절은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위해 돌파구를 만들어 주시겠다는 약속을 담고 있습니다. "길을 여는 자가 그들 앞에 올라가고 그들은 길을 열어 성문에 이르러서는 그리로 나갈 것이며 그들의 왕이 앞서 가며 여호와께서는 선두로 가시리라."

하나님은 그의 백성을 위해 항상 길을 여시는 분입니다. 우리 인생에 막힌 길이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 길을 열어주십니다. 우리가 아무리 힘든 상황에 처해 있을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우리 앞에 새로운 길을 만들어 주시며, 그 길을 인도하십니다.

미가서 2장 13절의 말씀은 우리의 신앙 생활에서도 큰 위로와 힘이 됩니다. 우리가 인생의 어려움을 겪을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길을 여시고 우리를 이끌어 주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를 인도하신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이와 같은 사명을 가지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구세주로서 우리의 죄와 죽음의 권세를 깨트리시고,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이 놀라운 돌파구의 약속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반응형


또한, 미가서 2장 13절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우리는 우리의 신앙 공동체 안에서도 서로에게 길을 열어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가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격려하고, 돕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그의 돌파구를 이루시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우리의 삶과 신앙 공동체 속에서 하나님의 돌파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준비하신 길을 믿고 따를 때,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의 놀라운 인도하심과 축복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우리 앞에 열어주신 길을 따라 담대하게 나아갑시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미가서 2장 13절을 통해 하나님께서 당신의 삶 속에서 열어주신 돌파구는 무엇입니까?
2. 예수님의 사역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열어주신 영원한 생명의 길을 어떻게 경험하고 있습니까?
3. 당신의 신앙 공동체 안에서 다른 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격려하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미가서 2장 13절을 통해 우리에게 길을 열어주시는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언제나 인도하시고 돌파구를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구원의 사역을 통해 우리에게 주신 영원한 생명의 길을 따라 살아가게 하시고, 우리의 신앙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격려하는 마음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728x90
반응형
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