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꼭"

김목사의 말씀묵상] 시편 119편 165절 묵상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저희에게 장애물이 없으리이다"

이 구절은 하나님의 율법, 즉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순종하는 자에게 큰 평안이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교훈을 따르고 순종하는 것이 얼마나 귀중하며 평안을 가져다 주는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을 묵상을 시작하기 전에, "평안"이라는 단어를 조금 더 살펴보겠습니다. 평안은 단순히 외부적인 상황이나 환경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내면적인 심정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과의 조화와 순종으로부터 나오는 심신의 안정과 깊은 평온을 의미합니다.

이 말씀에서 강조되는 첫 번째 중요한 개념은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입니다. "주의 법"은 하나님의 법칙과 교훈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주의 법"을 사랑하고 순종하는 자에게 큰 평아이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주의 법"을 사랑하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입니다.

주의 법을 사랑한다는 것은 단순히 말씀을 읽고 이해하는 것을 넘어, 그 안에 담긴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진정으로 소중히 여기고 따르려는 마음가짐을 의미합니다. 이는 순종 뿐만 아니라, 사랑과 경외의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실천하려는 의지를 포함합니다.

두 번째로 강조되는 개념은 "평안"입니다. 이 평안은 우리가 어떤 상황에 처해있더라도 하나님과의 교통과 조화로운 관계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이는 외부적인 어려움이나 시련이 닥쳐도, 하나님의 율법을 따르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인해 마음이 평안하게 유지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말씀을 묵상할 때, 나 자신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질 수 있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얼마나 사랑하고 순종하고 있는가? 내 마음은 현재 어떠한 상태인가? 하나님과의 평안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조치는 무엇인가?

이 묵상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깊은 이해와 순종을 통해 얻는 평안에 대해 더욱 심도 있게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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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공정한 사회를 위한 외침

신명기 1장 17절 "재판은 하나님께 속한 것인즉 너희는 재판에 외모를 보지 말고 귀천을 일반으로 듣고 사람의 낯을 두려워 말것이며 스스로 결단하기 어려운 일이거든 내게로 돌리라 내가 들으리라 하였고"

신명기 1장 17절은 단순한 법적 조항을 넘어, 공정한 사회를 향한 강력한 외침입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재판할 때 빈부격차나 사회적 지위에 관계없이 공정하게 판단하고, 오직 하나님의 뜻에 따라 진실을 추구할 것을 명령합니다. 이 구절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첫째, 신명기 1장 17절은 공정한 사회의 기반은 공정한 재판임을 강조합니다. 재판은 사회의 마지막 안전망이며, 모든 구성원이 법 앞에 평등하다는 것을 보장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재판이 빈부격차나 사회적 지위에 따라 왜곡될 때, 사회는 불안정해지고 정의는 사라집니다.

둘째, 이 구절은 인간의 편견과 두려움을 극복해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줍니다. 재판하는 자는 개인적인 감정이나 외적인 압박에 굴하지 않고, 오직 사실과 진실에 따라 판단해야 합니다. 인간의 약점인 편견과 두려움은 공정한 판단을 방해하는 가장 큰 요소입니다.

셋째, 신명기 1장 17절은 어려운 문제에 대한 지혜를 구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인간의 지혜는 한계가 있으며, 모든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어려운 문제에 직면했을 때, 우리는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고 더 큰 힘에 의지해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여전히 불평등과 차별로 얼룩져 있습니다. 빈부격차는 심화되고, 사회적 지위에 따라 기회가 불평등하게 분배됩니다. 또한, 인간의 편견과 두려움은 여전히 사회의 정의로운 발전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신명기 1장 17절은 이러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침을 제시합니다. 우리는 공정한 재판을 통해 사회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인간의 편견과 두려움을 극복하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모세의 가르침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우리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우리는 모두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공정한 사회는 모든 사람이 존중받고,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회입니다. 또한, 공정한 사회는 평화롭고 안정적인 사회입니다.

신명기 1장 17절은 우리가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이유를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자녀이며, 평등하게 존중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함께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이 짧은 구절은 우리에게 큰 영감을 줍니다. 우리는 이 구절을 기억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진주충만.

김목사의 말씀묵상] 시편 46편 1절 묵상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시편 46편 1절은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라고 말합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어려움과 위기 속에서도 하나님 안에서 피난처와 힘을 얻을 수 있다는 믿음을 담고 있습니다. 

"피난처"는 위험을 피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곳을 의미합니다. 고대에는 전쟁이나 자연재해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성벽으로 둘러싸인 도시가 피난처 역할을 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영적인 피난처"입니다. 세상의 어려움과 위기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안전과 보호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해주시고, 우리의 마음에 평화와 위안을 주십니다.

"힘"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을 의미합니다. 우리 삶 속에는 혼자서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힘이 되어 주시며, 우리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적인 힘"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를 통해 우리는 삶의 용기를 얻고,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환난"은 고통과 어려움을 의미합니다. 우리 삶 속에는 예상치 못한 환난들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환난 속에서도 우리를 떠나지 않으시고, 우리를 도우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희망과 위안"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환난을 견뎌낼 수 있도록 돕고,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묵상을 위한: 
* 기도: 오늘 내가 당면한 어려움과 위기를 하나님께 아뢰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십시오.
* 말씀: 시편 46편 전체를 읽고, 하나님이 우리의 피난처와 힘이라는 말씀을 묵상하십시오.
* 찬양: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을 찬양하는 노래를 부르십시오.
* 믿음: 하나님이 나의 환난을 함께 해주시고, 나를 도울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십시오.

시편 46편 1절은 우리에게 어려움과 위기 속에서도 하나님 안에서 피난처와 힘을 얻을 수 있다는 믿음을 주는 말씀입니다. 오늘 우리가 당면한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 안에서 평안과 희망을 경험할 수 있도록 묵상하십시오. -진주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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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삶의 덧없음과 죽음 이후의 희망

"그러하온데 이제 주께서 나의 걸음을 세시오니 나의 죄를 살피지 아니하시나이까"

욥기 14장 16절은 단 한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삶의 덧없음과 죽음 이후의 희망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고 있습니다.

1. 삶의 덧없음: 
"주께서 나의 걸음을 세시오니"는 인간 삶의 짧음을 상징합니다.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감독 아래 있으며, 그 길이는 미리 정해져 있습니다. 마치 그림자가 지나가듯 덧없고, 꽃처럼 피어나 곧 시드는 삶의 본질을 보여줍니다.

2. 죽음 이후의 희망: 
"나의 죄를 살피지 아니하시나이까"는 죽음 이후의 희망을 드러냅니다. 욥은 죄로 인한 고통을 겪고 있었지만, 죽음 이후에는 하나님의 용서와 긍휼을 기대했습니다. 

이 구절은 삶의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도록 격려합니다. 욥은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유지했고, 죽음 이후에는 하나님의 은혜를 믿었습니다.

3. 삶의 의미와 가치: 
욥기 14장 16절은 삶의 의미와 가치를 되돌아보게 합니다. 우리는 덧없는 삶을 살아가지만,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 의미와 가치를 찾을 수 있습니다. 죄로 인한 고통과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유지하고, 죽음 이후의 희망을 간직해야 합니다.

4. 현대 사회에 적용: 
현대 사회는 급격한 변화와 불확실성으로 가득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삶의 의미와 가치를 쉽게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욥기 14장 16절은 덧없는 삶 속에서도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 희망을 찾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우리는 삶의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유지하고, 죽음 이후의 희망을 간직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욥기 14장 16절은 짧지만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삶의 덧없음을 인지하고, 죽음 이후의 희망을 간직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 삶의 의미와 가치를 찾도록 이끌어줍니다. -진주충만.

김목사의 말씀묵상] 시편 27편 4절 묵상

"내가 여호와께 청하였던 한 가지 일 곧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나로 내 생전에 여호와의 집에 거하여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앙망하며 그 전에서 사모하게 하실 것이라"

1.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 
시편 27편 4절은 단순히 예배 장소에 대한 열망을 넘어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를 갈망하는 시편 필자의 마음을 드러냅니다. 그는 평생 하나님의 집에 거하며 그의 아름다움을 바라보고 묵상하는 것을 가장 소중한 소원으로 삼습니다. 이는 단순히 물리적인 공간에 머무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영적인 교제를 끊임없이 추구하는 삶을 의미합니다.

2. 하나님의 아름다움: 
시편 필자는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는 것을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아름다움은 단순히 외적인 아름다움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그의 거룩함, 은혜, 사랑, 인자함 등 모든 완전한 속성을 포괄합니다.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는 것은 그의 성품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그의 사랑 안에서 변화하도록 이끌어 줍니다.

3. 하나님 묵상: 
시편 필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그의 뜻을 구하고 삶에 적용하고자 노력합니다. 묵상은 단순히 읽는 것을 넘어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속에 새기고 삶의 지침으로 삼는 것을 의미합니다. 묵상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 더욱 친밀한 관계를 맺고 그의 뜻에 따라 살아가는 지혜를 얻게 됩니다.

4. 삶의 의미와 목적: 
시편 27편 4절은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삶의 의미와 목적을 찾는 시편 필자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통해 진정한 행복과 만족을 얻고자 합니다. 또한 그의 아름다움을 바라보고 묵상하며 삶의 방향을 잡고 올바르게 살아가도록 이끌어 줍니다.

5. 현대 사회에 적용: 
현대 사회는 물질 만능주의, 개인주의, 즉각적인 만족 추구 등의 가치관이 만연하여 하나님과의 관계를 소홀히 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시편 27편 4절은 우리에게 삶의 진정한 의미와 목적은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 줍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하나님과의 시간을 갖고 그의 말씀을 묵상하며 삶의 방향을 되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6. 묵상을 위한 질문: 
* 나는 하나님과 얼마나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가?
* 내 삶에서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어떻게 경험하고 있는가?
* 나는 얼마나 자주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가?
* 내 삶의 의미와 목적은 무엇인가?
*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게 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할 수 있는가?

7. 기도합시다: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주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소망하며 주님의 집에 평생 살고 싶습니다. 주님의 아름다움을 바라보고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주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는 지혜를 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진주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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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의 말씀묵상] 제목: 목자의 다정함

이사야 40장 11절 "그는 목자 같이 양무리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

이 구절은 단순한 구절이 아니라 하나님의 깊은 사랑과 다정함을 담고 있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입니다. 목자와 양떼의 비유를 통해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떤 위안과 격려를 주시는 것일까요?

1. 목자의 보살핌: 온전한 돌봄- 
"그는 목자 같이 양무리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라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보살피시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목자는 양들에게 먹이를 주고, 지켜주고, 길을 인도하며, 특히 어린 양과 젖먹이는 암컷들에게 더욱 세심한 돌봄을 베풉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 개개인을 온전히 돌보시고, 특히 약하고 어린 자들을 더욱 사랑하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 하나님의 사랑: 무한한 자비와 긍휼- 
목자는 양떼를 위하여 자신의 목숨까지 바칠 수 있는 존재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보내신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의 죄를 위해 자신의 아들을 희생시키셨습니다.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있을 수는 없습니다.

3. 위로와 희망: 어둠 속에서 비치는 빛- 
이사야 40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바빌론 포로 생활을 겪던 어두운 시대에 쓰여졌습니다. 하나님은 이 백성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시기 위하여 목자의 비유를 사용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버리지 않으셨고, 곧 그들을 구원하시고 다시 이스라엘 땅으로 인도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4.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 
이 구절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큰 위안과 격려를 줍니다. 우리는 삶 속에서 다양한 어려움과 고난을 겪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홀로 버리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목자처럼 돌보시고, 우리의 눈물을 닦아주시고, 우리의 길을 인도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위로와 희망을 찾을 수 있습니다.

5. 삶의 목표: 하나님과의 동행-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살아가는 목자의 양떼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주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하고, 그들을 돌보는 목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사야 40장 11절은 하나님의 사랑과 보살핌을 담고 있는 아름다운 구절입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위로와 희망을 얻고, 하나님과 더욱 가까이 살아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진주충만.

김목사의 말씀묵상] 갈라디아서 2장 20절 묵상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라디아서 2장 20절은 믿음의 삶의 핵심을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구절입니다.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다고 선언하며, 이제는 그 자신이 아니라 그 안에 그리스도께서 살고 있다고 말합니다. 이는 믿는 자의 삶이 어떻게 변화되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구절입니다.

1. 십자가에 못 박히다: 
바울은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다고 말합니다. 이는 단순히 과거의 사건을 언급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을 통해 죄와 옛 삶에서 죽었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십자가는 죽음과 부활을 상징하며, 믿는 자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부활했다는 신앙적 진리를 표현합니다.

2. 그리스도 안에서 살다: 
바울은 이제 자신이 아니라 그 안에 그리스도께서 살고 있다고 말합니다. 이는 믿는 자가 더 이상 자신의 욕망이나 뜻대로 살지 않고, 그리스도의 뜻대로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삶의 주인이 되시고, 믿는 자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3. 믿음 안에서 살다: 
바울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는 믿음이 삶의 근본임을 강조합니다. 믿음은 단순히 교리적인 지식을 넘어, 그리스도를 믿고 그의 사랑에 응답하며 살아가는 삶의 태도를 의미합니다.

4. 묵상을 위한 질문: 
* 나의 삶에서 십자가의 의미는 무엇인가?
*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서 어떻게 살고 계신가?
* 내가 믿음 안에서 살고 있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가?
* 내 삶에서 믿음을 실천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갈라디아서 2장 20절은 믿음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제시합니다.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우리는 죄와 옛 삶에서 죽고,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믿음은 삶의 근본이며, 우리는 믿음 안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경험하고 그의 뜻대로 살아가야 합니다.

갈라디아서 2장 20절을 묵상하며 우리는 믿음의 삶의 깊이를 이해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변화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십자가의 사랑을 기억하고, 믿음 안에서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을 살아가도록 기도합시다. -진주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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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시온의 딸아, 기뻐하여라!

스가랴 9장 9절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찌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찌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공의로우며 구원을 베풀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새끼니라"

스가랴 9장 9절은 메시아의 오심을 예언하는 유명한 구절입니다. 이 구절은 시온과 예루살렘의 딸들에게 메시아의 오심을 기뻐하라고 외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메시아는 공의롭고 구원을 베풀며 겸손한 모습으로 나귀를 타고 오실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1. 메시아의 오심: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라는 말은 메시아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오실 것을 예언합니다. 메시아는 단순한 지도자나 왕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구원자입니다. 그는 이스라엘 백성을 죄와 죽음에서 구원하고 평화와 번영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2. 메시아의 특징: 

  (1) 공의로움: 
메시아는 "공의로우며"라고 표현됩니다. 이는 메시아가 하나님의 의를 완벽하게 실현할 것을 의미합니다. 그는 억압받는 자들을 위해 싸우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 것입니다.

  (2) 구원: 
메시아는 "구원을 베풀며"라고 표현됩니다. 이는 메시아가 이스라엘 백성을 죄와 죽음에서 구원할 것을 의미합니다. 그는 십자가에서 죽음으로써 인류의 죄를 속죄하고 영원한 생명을 선물할 것입니다.

  (3) 겸손: 
메시아는 "겸손하여서"라고 표현됩니다. 이는 메시아가 권력이나 영광을 추구하지 않고 섬김의 마음으로 오실 것을 의미합니다. 그는 자신을 낮추고 백성들을 위해 헌신할 것입니다.

  (4) 나귀를 타고 오심: 
메시아는 "나귀를 타나니"라고 표현됩니다. 당시 나귀는 평범하고 겸손한 사람들의 교통수단이었습니다. 메시아가 나귀를 타고 오신다는 것은 권력과 위엄보다는 겸손과 섬김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스가랴 9장 9절은 메시아의 오심을 예언하는 아름다운 구절입니다. 메시아는 공의롭고 구원을 베풀며 겸손한 모습으로 오셔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고 평화와 번영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우리는 메시아의 오심을 기뻐하며 그의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살아갈 것입니다. -진주충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