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김목사 말씀묵상2024. 2. 8. 20:57
반응형

김목사의 말씀묵상] 시편 116편 7절 묵상

"내 영혼아, 네 평안함에 돌아갈지어다. 여호와께서 너를 후대하심이로다."

이 구절은 시편 116편의 마지막 구절이며, 시인이 하나님의 은혜와 후대에 대한 감사와 믿음을 표현하는 말입니다. 시인은 자신이 위험과 고난 속에서 하나님께 도움을 구했고, 하나님께서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구원해 주셨음을 경험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영혼에게 평안하라고 말하며, 하나님께서 앞으로도 계속 후대해 주실 것이라고 믿음을 표현합니다.

이 구절에서 "후대"라는 단어는 히브리어 "hasan"에서 유래했습니다. 이 단어는 "좋은 것을 베풀다", "자비를 베풀다", "은혜를 베풀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인은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많은 은혜와 자비를 베풀어 주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시인을 위험과 고난에서 구해 주셨고, 그의 삶에 평안과 행복을 주셨습니다.

"평안"이라는 단어는 히브리어 "shalom"에서 유래했습니다. 이 단어는 "완전함", "건강", "복지", "평화"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인은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평안을 주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죄를 용서하고 그의 영혼을 구원해 주셨기 때문에 시인은 평안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시편 116편 7절을 묵상하면서,

*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에게 후대하십니다.
* 우리는 어려움과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께 기도하고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를 구원해 주십니다.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평안에 감사해야 합니다.

기도합시다.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놀라운 은혜와 후대에 감사합니다. 주님은 제가 어려움과 고난 속에서도 주님께 기도하고 도움을 구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셨습니다. 주님은 제 기도를 들으시고 제 영혼을 구원해 주셨습니다. 주님께서 주신 평안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주님의 뜻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진주충만.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728x90

'김목사 말씀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사야 7장 13절 묵상  (1) 2024.02.10
요한복음 4장 23절 묵상  (0) 2024.02.09
마태복음 11장 28절 묵상  (1) 2024.02.07
욥기 1장 21절 묵상  (0) 2024.02.06
요한복음 15장 4절 묵상  (1) 2024.02.05
Posted by 김 목사
김목사 말씀칼럼2024. 2. 8. 05:39
반응형

김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

고린도후서 6장 14-15절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두움이 어찌 사귀며,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고린도후서 6장 14절은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라는 말씀으로 유명합니다. 이 말씀은 단순히 불신자와의 관계를 금지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가는 삶의 방향과 원칙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하며 빛과 어두움이 어찌 사귀며"라는 질문은 두 개의 상반된 개념이 조화될 수 없음을 강조합니다. 의는 하나님의 뜻과 율법에 따라 살아가는 것을 의미하며, 불법은 그 반대입니다. 빛은 진리와 구원을 상징하며, 어두움은 그 반대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의와 빛의 삶을 살도록 부르심을 받았기 때문에, 불법과 어두움에 속한 것들과 얽혀서는 안 됩니다.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라는 질문은 그리스도와 사탄의 근본적인 대조를 드러냅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세상에 구원을 가져오셨고, 벨리알은 사탄의 다른 이름으로 악과 죄를 상징합니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도록 부르심을 받았기 때문에, 사탄의 영역에 속한 것들과 연합해서는 안 됩니다.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라는 질문은 신앙적 가치관과 삶의 방식의 차이를 강조합니다. 믿는 자는 하나님을 믿고 그 말씀에 따라 살아가는 반면, 믿지 않는 자는 그렇지 않습니다. 두 개의 서로 다른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이 깊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라는 질문은 하나님과 우상 숭배의 근본적인 배타성을 드러냅니다. 하나님의 성전은 하나님의 거룩함을 상징하는 곳이며, 우상은 허황된 신을 상징합니다. 하나님의 성전은 오직 하나님께만 드려야 하며, 우상 숭배는 하나님께 대한 죄입니다.

고린도후서 6장 14절은 그리스도인이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함을 강조합니다. 이는 세상을 완전히 배척하라는 의미가 아니라, 세상의 악과 타락에 물들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거룩하게 살아가라는 의미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서 세상에 좋은 영향을 주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야 합니다.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는 말씀은 단순한 금지가 아니라,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의 방향과 원칙을 제시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의와 빛의 삶을 살아야 하며, 사탄의 영역과 연합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거룩하게 살아 세상에 좋은 영향을 주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야 합니다. -진주충만.

 

728x90
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