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꼭"

김목사의 말씀묵상] 이사야 7장 13절 묵상

"이사야가 가로되 다윗의 집이여 청컨대 들을지어다 너희가 사람을 괴롭게 하고 그것을 작은 일로 여겨서 또 나의 하나님을 괴로우시게 하려느냐"

이 구절은 이사야가 다윗 왕실에게 강력한 책망을 하는 내용입니다. 그는 왕실이 백성을 괴롭히는 죄를 짓고 그것을 작은 일로 여기며, 더욱이 하나님을 괴롭히고 있다고 비난합니다.

1. 백성을 괴롭히는 죄: 
왕실은 백성에게 억압적인 정책을 시행하고, 부당하게 징세하며, 권력 남용을 자행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백성들에게 큰 고통을 주었으며, 사회 불안을 야기했습니다.

2. 하나님을 괴롭히는 죄: 
왕실의 죄악은 단순히 백성에게만 해를 끼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괴롭히는 행위였습니다. 하나님은 백성을 사랑하고 보호하시는 분이며, 백성을 괴롭히는 것은 하나님의 뜻에 거역되는 행위입니다.

3. 회개와 깨달음: 
이사야는 왕실에게 회개와 깨달음을 촉구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피하기 위해서는 죄를 뉘우치고 백성에게 정의와 공정성을 베풀어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을 경외하고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4. 오늘날에 적용:
이 구절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우리는 권력 남용, 억압, 부당한 행위를 경계해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창조 세계를 보호하고, 약자를 돕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묵상에 대한 질문:
* 나는 어떤 방식으로 사람들을 괴롭히고 있는가?
* 나는 하나님을 섬기는 삶을 살고 있는가?
*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기도합시다: 
하나님, 우리의 죄를 용서해주시고 회개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십시오. 우리가 정의롭고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지혜와 용기를 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진주충만.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김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지혜와 계시의 정신

에베소서 1장 17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지혜와 계시의 정신에 대해 말씀하며, 이를 통해 우리가 얻게 되는 놀라운 축복들을 열거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지혜와 계시의 정신은 우리가 하나님을 진정으로 알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는 단순히 지식적인 이해를 넘어서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통해 그분의 사랑과 은혜를 직접 체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혜와 계시의 정신은 또한 우리의 마음눈을 밝혀줍니다. 이는 세상적인 사물들을 바라보는 방식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영적인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돕습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분별하고 그에 따라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

지혜와 계시의 정신은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목적과 소망을 알게 해줍니다. 우리는 단순히 우연히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 안에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지혜와 계시의 정신은 또한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예비하신 영광의 풍성함을 알게 해줍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분의 영광에 참여하게 될 놀라운 소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혜와 계시의 정신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능력의 크심을 알게 해줍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모든 것을 이겨낼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에베소서 1장 17절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지혜와 계시의 정신이 얼마나 놀라운 축복인지를 보여줍니다. 이 정신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을 진정으로 알게 되고, 하나님의 뜻과 계획에 따라 살아갈 수 있으며, 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하게 될 소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진주충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