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6장 26절 묵상 -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신뢰하라

김 목사의 말씀묵상] 마태복음 6장 26절 묵상 -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신뢰하라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마태복음 6장 26절은 그리스도인의 삶에 있어 물질적 염려를 내려놓고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신뢰하라는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시는 것을 믿고, 아버지를 더욱 의지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이 구절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자연의 예를 통해 하나님의 돌보심을 설명하십니다. 새들은 농사를 짓지 않으며, 창고에 곡식을 쌓아두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먹이시고 보호하십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공중의 새보다 훨씬 더 귀중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께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 존재인지를 상기시켜줍니다.

이 구절은 두려움과 염려를 내려놓으라는 권고입니다.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끊임없이 물질적 필요와 소유에 대한 걱정 속에서 살아갑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가 하나님께 우리의 삶을 온전히 맡길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필요를 채우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물질적 염려에서 벗어나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고, 아버지의 인도하심을 따를 수 있습니다.

이 구절을 삶에 적용하는 방법:

1. 기도를 통한 신뢰: 우리의 물질적 필요와 염려를 하나님께 기도로 아뢰고, 아버지께서 채워주실 것을 믿습니다. 기도는 우리의 마음을 평안케 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게 합니다.

2. 감사하는 마음: 현재 우리가 가진 것들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가집니다. 감사는 우리의 시각을 바꾸어, 부족함이 아니라 풍족함에 집중하게 합니다.

3. 우선순위 재설정: 물질적 필요에 대한 걱정에서 벗어나, 하나님을 따르는 삶의 우선순위를 재설정합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4. 사회적 실천: 우리보다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돕는 실천을 합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공급하심을 실천적으로 경험하고 나눌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마태복음 6장 26절은 우리가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길 때 얻을 수 있는 평안과 신뢰를 상기시켜줍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우리의 염려를 내려놓고,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믿으며 살아가는 삶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신뢰하지 못하고 걱정하고 있나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2) "공중의 새"를 통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의미는 무엇이며, 이것이 우리의 일상 생활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까요?

3) 하나님께 우리의 물질적 필요를 맡기며, 아버지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삶을 살기 위해 어떤 변화를 시도할 수 있을까요?

기도합시다:

사랑의 하나님, 공중의 새를 돌보시고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우시는 주님의 은혜를 감사합니다. 우리의 염려와 두려움을 주님께 맡기고, 주님의 공급하심을 신뢰하게 하소서. 하나님을 따르는 삶의 우선순위를 기억하게 하시고, 오늘도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게 도와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마태복음 6장 26절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Look at the birds of the air; they do not sow or reap or store away in barns, and yet your heavenly Father feeds them. Are you not much more valuable than th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