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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2024. 11. 27.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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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요한복음 5장 24절 묵상 - 영생으로의 초대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요한복음 5장 24절에서 예수님께서는 "내 말을 듣고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구절은 신앙의 본질과 예수님을 통한 영생의 약속을 담고 있습니다.

첫째, "내 말을 듣고"라는 부분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받아들이는 것이 신앙의 출발점임을 강조합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듣고 그것을 마음에 새기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시작하는 중요한 단계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를 깨닫고, 삶의 방향을 바로잡게 됩니다.

둘째,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라는 구절은 우리가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을 믿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구세주로서,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신 분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은 단순한 지식의 동의가 아니라, 삶 속에서 주님의 가르침을 따르며 신뢰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셋째, "영생을 얻었고"라는 부분은 믿음을 통해 우리가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는 놀라운 약속입니다. 영생은 단지 죽음 이후의 삶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삶 속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풍성한 삶을 의미합니다. 이는 우리의 삶에 새로운 의미와 목적을 부여하며, 세상의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가질 수 있게 합니다.

넷째,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라는 구절은 믿는 자들이 하나님의 심판에서 벗어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희생으로 말미암아 죄의 형벌에서 자유로워졌습니다. 이는 우리의 삶 속에서 두려움 없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근거가 됩니다.

다섯째,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라는 부분은 우리가 예수님을 믿음으로써 영적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이 변화는 우리의 영혼이 사망의 상태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생명으로 가득 찬 상태로 옮겨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결론적으로, 요한복음 5장 24절은 우리가 예수님을 믿음으로써 영원한 생명을 얻고, 죄와 심판에서 자유로워지며,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를 맺게 된다는 위대한 약속을 담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날마다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를 살아내는 삶을 추구합시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있습니까? 내 삶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점검해 보세요.

2)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예수님을 믿음으로 인해 내 삶에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지, 그리고 그 믿음을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세요.

3) 영생의 약속을 믿고 있는가요? 하나님의 약속인 영생을 믿으며 살고 있는지, 그것이 내 일상 속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묵상해 보세요.

기도합시다:

사랑의 하나님, 주님의 말씀을 듣고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내 마음에 새기고, 그 믿음을 삶 속에서 실천하게 하옵소서. 영생의 약속을 굳게 믿으며, 두려움 없이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 안에서 살아가게 도와주소서. 나를 심판에서 구원해 주신 예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날마다 주님과 더 가까워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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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2024. 11. 26.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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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야고보서 4장 17절 묵상 - 알고도 행하지 않는 죄: 우리의 책임

"그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아니하면 죄니라"

오늘 우리는 야고보서 4장 17절을 중심으로 깊이 묵상해 보려고 합니다. 이 구절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진리를 전달합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아니하면 죄니라"는 말씀은 단순히 나쁜 행동을 하지 않는 것만이 아니라, 좋은 일을 할 기회가 있을 때 그것을 실행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우리는 종종 선한 일을 할 기회와 상황을 맞닥뜨립니다. 예를 들어, 어려운 이웃을 돕거나, 정직하게 행동하거나, 공공의 이익을 위해 작은 희생을 감수하는 일 등이 있습니다. 이때 우리는 선을 행할 줄 알면서도 여러 가지 이유로 주저하거나 무시할 때가 많습니다. 바쁜 일정, 개인적인 불편함, 혹은 단순한 무관심 등이 그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야고보서는 이런 태도 자체가 죄라고 명확히 밝히고 있습니다.

성경은 반복적으로 선한 행위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예수님도 우리에게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마태복음 22:39)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단순히 감정적인 사랑이 아니라, 실제로 행동으로 나타나는 사랑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알고 있는 선을 행하지 않는 것은 단순히 소극적인 죄가 아니라, 적극적인 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구절은 또한 우리에게 책임감을 일깨워줍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진리를 실행하는 데에는 큰 책임이 따릅니다. 예를 들어, 사회적 정의를 실현하거나,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선을 행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모여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구절은 우리에게 기회와 책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줍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각자의 능력과 자원을 어떻게 사용하는지가 우리의 신앙을 드러내는 중요한 척도가 될 것입니다. 선을 행할 줄 알면서도 행하지 않는 것은 그만큼 하나님 앞에서의 우리의 책임을 저버리는 행위인 것입니다.

오늘 이 묵상이 여러분의 삶에 큰 울림을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하나님 안에서 선한 행위를 통해 세상을 밝히는 오늘 하루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내 삶에서 선을 행할 기회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가? 구체적인 상황을 떠올려 보고, 그 때 내가 어떤 선택을 했는지 생각해 보세요.

2) 내가 알고 있는 진리를 행동으로 옮기는 데 있어서 가장 큰 걸림돌은 무엇인가? 나의 두려움, 바쁜 일정, 무관심 중 무엇이 선행을 방해하는지 살펴보세요.

3) 선을 행하는 것이 나의 신앙과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가? 작은 선행들이 나와 다른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묵상해 보세요.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의 말씀을 통해 저희가 선을 행할 줄 알면서도 주저했던 순간들을 반성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희에게 주어진 모든 기회와 자원을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선한 행위로 사용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가 알고 있는 진리를 행동으로 옮기는 용기와 결단력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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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2024. 11. 25.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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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창세기 6장 9절 묵상 - 의로운 길을 걷다

"이것이 노아의 족보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노아의 삶은 그 시대의 타락과는 뚜렷하게 대조되는 모습으로 그려집니다. 노아는 '의인'이자 '당대에 완전한 자'로 묘사되며, 이는 그의 삶이 하나님의 기준에 부합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노아는 하나님과 동행하였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는 노아가 하나님과 깊고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음을 의미합니다.

첫째로, 노아의 '의로움'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성경에서 의로움은 단순히 도덕적 완전함이나 법을 준수하는 것을 넘어서,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의미합니다. 노아는 그 시대의 부패와는 달리, 하나님과의 관계를 지키며, 그의 삶 전체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따랐습니다. 우리는 일상 속에서 얼마나 하나님과의 관계를 우선시하고 있는지 자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노아처럼 우리의 삶도 하나님의 기준에 부합하고 있는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둘째로, '당대에 완전한 자'라는 표현을 주목해야 합니다. 이는 노아가 그의 세대 가운데서도 도덕적, 영적 순결함을 유지했음을 시사합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우리는 세상의 가치관과는 다른 하나님의 기준을 따르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세상은 여러 유혹과 도전에 직면하게 되지만, 우리는 그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뜻을 찾고 따르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노아의 예에서 보듯이, 이는 쉽지 않은 길이지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길입니다.

셋째로, 노아가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라는 구절은 그의 삶이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 안에 있었음을 의미합니다. 이는 단순히 일상적인 종교 행위나 의무를 넘어서, 살아 숨쉬는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의 동행을 나타냅니다. 우리도 하나님과 매일 동행하며, 우리의 삶의 모든 순간을 통해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이는 기도, 성경 묵상, 그리고 예배를 통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노아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의로움, 순결함, 그리고 하나님과의 동행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줍니다. 이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는 교훈입니다. 노아처럼, 우리도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기준을 따라 살며,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통해 진정한 평안과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노아의 삶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기준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그 길이 결코 쉽지 않지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길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이를 통해 우리의 신앙 생활이 더 깊어지기를 소망합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노아처럼 의로움과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나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

2) 당대에 완전한 자로서 세상의 유혹과 도전 속에서 나는 어떻게 하나님께 충실하려고 하는가?

3) 매일 하나님과 동행하며, 그분과의 깊은 교제를 위해 나는 어떤 실질적인 행동을 하고 있는가?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노아의 삶을 통해 배운 가르침을 마음에 새깁니다. 저도 노아처럼 의로움으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지키고, 당대에 완전한 자로서 살아가길 원합니다. 매일매일 하나님과 동행하며, 아버지와 깊은 교제를 나누는 삶을 살게 하소서. 유혹과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찾고 따르며, 그 길을 걷게 도와주소서. 저의 나약함을 강하게 하시고, 항상 하나님의 뜻을 우선하는 삶을 살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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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2024. 11. 24.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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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시편 122편 1절 묵상 - 기쁨의 집

"사람이 내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자 할 때에 내가 기뻐하였도다"

이 짧은 구절은 단순하지만, 그 안에는 깊은 영적 의미와 기쁨이 담겨 있습니다. 다윗은 여호와의 집, 곧 예루살렘 성전에 올라가는 것을 기쁨으로 표현합니다. 이 구절은 믿음의 여정이 곧 기쁨의 여정임을 상기시켜 줍니다.

먼저, 이 구절에서 우리는 다윗의 하나님을 향한 열정을 엿볼 수 있습니다. 그는 성전에 올라가 예배드리는 것을 단순한 의무가 아닌, 기쁨으로 여깁니다. 이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중요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신앙 생활은 의무감에서 벗어나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기쁨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또한, "사람이 내게 말하기를"이라는 표현에서 공동체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윗은 홀로 성전에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누군가와 함께, 서로 권면하고 격려하며 함께 여호와의 집을 향해 나아갔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신앙 생활도 공동체 안에서 이루어질 때 더욱 풍성해질 수 있습니다. 서로에게 힘이 되고, 함께 기쁨을 나누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자 할 때에"라는 부분은 예배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다윗은 성전에 가는 것을 기쁨으로 여겼습니다. 이는 하나님과의 만남, 아버지와의 교제를 의미합니다. 오늘날 우리의 예배도 단순한 형식적인 행사가 아닌,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의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예배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으며, 아버지의 임재 속에서 참된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윗의 기쁨은 환경에 좌우되지 않았습니다. 그는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는 것만으로도 기뻐했습니다. 이는 우리가 처한 상황과 상관없이 하나님 안에서 기뻐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우리의 기쁨은 세상의 조건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에 뿌리를 두고 있어야 합니다.

시편 122편 1절의 짧은 구절은 우리의 신앙 생활에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은 의무가 아닌 기쁨이어야 하며, 공동체 안에서 함께 기뻐하며 예배드릴 때 우리의 신앙은 더욱 성숙해질 것입니다. 또한, 환경에 구애받지 않는 하나님 안에서의 기쁨을 추구해야 합니다.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매 순간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통해 참된 기쁨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다윗이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기를 기뻐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나는 하나님과의 예배를 어떤 마음으로 대하고 있나요?

2) 다윗이 공동체와 함께 예배드리는 것을 기뻐한 것처럼, 나의 신앙 생활에서 공동체의 중요성은 무엇인가요? 나는 공동체와 어떤 방식으로 교제하고 있나요?

3) 다윗의 기쁨은 환경에 좌우되지 않았습니다. 나의 기쁨은 어디에서 비롯되고 있나요? 하나님 안에서의 기쁨을 어떻게 유지할 수 있을까요?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다윗이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기를 기뻐한 것처럼, 저도 예배의 기쁨을 마음 깊이 느끼게 하소서. 하나님과의 교제 속에서 참된 기쁨을 누리게 하시고, 공동체 안에서 함께 예배드리며 서로에게 힘이 되는 삶을 살게 하소서. 환경에 좌우되지 않는 기쁨을 하나님 안에서 발견하며, 항상 주님과 가까이 동행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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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2024. 11. 23.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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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로마서 6장 23절 묵상 - 죄와 은혜의 대가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로마서 6장 23절은 성경에서 가장 강렬하고 중요한 구절 중 하나로, 죄와 은혜의 본질을 명확하게 설명합니다. 이 구절은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고 말합니다. 이 짧은 한 구절 속에는 인간의 죄와 그로 인한 결과,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의 약속이 담겨 있습니다.

먼저, "죄의 삯은 사망"이라는 부분은 인간의 본성을 가리킵니다. 모든 인간은 죄를 짓고, 그 대가로 사망이라는 결과를 맞이하게 됩니다. 여기서 사망은 단순히 육체적인 죽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죽음과 하나님과의 영원한 분리를 의미합니다. 인간은 스스로의 힘으로는 이 죄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으며, 죄는 결국 파멸로 이끕니다. 바울은 이 부분을 강조하며, 죄의 심각성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구절의 두 번째 부분은 희망과 구원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는 말씀은 하나님의 무한한 은혜와 사랑을 나타냅니다. 인간이 죄의 결과로 사망에 이를 수밖에 없지만,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예수님의 희생과 부활을 통해 우리는 죄의 사망에서 벗어나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의 노력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진 선물입니다.

이 구절은 또한 우리의 선택과 책임을 상기시킵니다. 인간은 죄를 짓는 존재이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들이느냐의 선택은 우리의 몫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를 때, 우리는 죄의 사망에서 벗어나 영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미래의 영생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부터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풍성한 삶을 살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마지막으로, 로마서 6장 23절은 우리에게 복음의 핵심을 상기시킵니다. 우리는 모두 죄인이며, 그 죄의 대가로 사망을 맞이할 수밖에 없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을 받습니다. 이 진리는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며, 매일의 신앙 생활 속에서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게 합니다.

로마서 6장 23절을 묵상하며, 우리는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고, 그 은혜를 받아들이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는 내 삶에서 죄의 결과로 어떤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가?

2)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사랑을 통해 내가 받은 구원의 의미는 무엇인가?

3) 내가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더 깊이 체험하고 실천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기도합시다:

사랑의 하나님, 로마서 6장 23절을 통해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 죄로 인한 죽음에서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깊이 묵상하게 하시고, 그 은혜를 내 삶에서 실천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매일매일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르고, 주님의 사랑을 증거하는 자로 살게 해주시길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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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2024. 11. 22.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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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로마서 8장 26절 칼럼 - 연약함을 돕는 성령의 간구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로마서 8장 26절은 사도 바울이 성령의 사역을 설명하는 중요한 구절입니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이 말씀은 우리의 기도 생활과 신앙 여정에서 성령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깊이 깨닫게 합니다.

먼저, 이 구절은 우리 인간의 "연약함"을 인정하는 데서 시작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자주 무력함을 느낍니다. 기도해야 할 때 무엇을 기도해야 할지 모르거나, 어떤 문제를 놓고 기도할 때도 적절한 언어를 찾지 못해 답답할 때가 많습니다. 삶의 여러 문제와 시험, 또는 갑작스러운 고난 속에서 우리는 기도조차 힘들어할 때가 있습니다. 이러한 우리의 연약함은 하나님께 나아가는 데 장애물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바로 그 연약함이 성령의 도움을 받는 통로가 된다고 강조합니다.

성령은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십니다". 여기서 ‘도우시다’라는 표현은 단순히 옆에서 조언하거나 힘을 조금 보태는 수준이 아닙니다. 이 단어는 원어로 ‘함께 짐을 지다’라는 의미를 지닙니다. 성령은 우리를 무관심하게 바라보는 분이 아니라, 우리의 짐을 함께 나누어 지고 직접 도와주시는 분입니다. 우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성령께서 우리의 연약함을 짊어지시고 우리의 기도를 도우십니다.

더 나아가 성령은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친히 간구하십니다. 여기서 ‘탄식’이라는 표현은 단순한 슬픔이 아닙니다. 이것은 깊은 공감과 연민에서 나오는 탄식입니다. 우리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과 고민을 성령께서 직접 느끼시고 하나님께 올려드리십니다. 우리의 마음속 깊은 곳에서 일어나는 고통과 혼란, 심지어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필요까지도 성령은 아시고, 그것을 하나님께 전달하십니다. 이로써 우리의 기도는 단순히 우리의 언어와 생각에 의존하지 않고, "성령의 간구"에 의해 온전해집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큰 위로와 소망을 줍니다. 우리는 때로 기도가 무의미하다고 느끼거나,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께 닿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로마서 8장 26절은 우리가 어떤 상태에 있든지, 성령께서 친히 우리의 기도를 돕고 계심을 알려줍니다.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우리의 연약함은 성령의 능력으로 채워지고, 우리의 부족함은 성령의 간구로 보완됩니다.  

따라서 우리는 기도할 때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비록 우리가 부족한 언어와 연약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성령께서 그 모든 것을 사용하여 하나님께 나아가도록 돕고 계십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단순히 하나님 앞에 나아가 성령의 인도하심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성령께서 우리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역사하실 것입니다.  

연약함을 느낄 때마다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십시오. 성령님은 우리의 삶 가운데 언제나 함께하십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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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2024. 11. 21.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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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로마서 8장 26절 묵상 - 성령의 도우심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로마서 8장 26절은 우리 신앙 생활에서 겪는 약함과 그에 대한 성령님의 도우심을 강조합니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이 구절은 우리의 기도와 생활 속에서 성령의 중요한 역할을 잘 보여줍니다.

인간은 본질적으로 약하고, 때로는 우리의 신앙 생활에서도 이를 절감하게 됩니다. 우리는 종종 하나님께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모를 때가 많습니다. 우리의 생각이 혼란스럽고, 마음이 무거울 때, 기도는 그저 형식적인 말에 그칠 때도 있습니다. 이럴 때 성령님은 우리를 도우십니다. 성령님은 우리의 마음 깊은 곳을 아시고, 우리가 하나님께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기도하십니다. 

성령님의 중재는 단순히 우리의 기도를 대신해주는 것 이상입니다. 그것은 우리를 하나님의 뜻에 맞게 이끌어주고, 우리의 약함 속에서 하나님의 강함을 드러내게 합니다. 성령님은 우리의 불안과 두려움을 이해하시고, 그것을 하나님 앞에 온전히 드러내며, 우리의 기도를 하나님의 뜻에 맞게 조정해주십니다.

로마서 8장 26절은 우리의 신앙 생활에서 성령님의 도우심을 더욱 간절히 구하게 합니다. 우리는 연약하지만, 성령님이 함께 하시기에 그 약함 속에서도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이룰 수 있습니다. 성령님은 우리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고 의미 있게 만드십니다. 이는 단순히 기도의 응답을 받는 것을 넘어서,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기쁨과 평안을 주는 것입니다.

이 구절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 더욱 의지하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구하게 됩니다. 기도할 때마다 우리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이는 우리의 신앙 생활을 더욱 풍성하고 깊게 만드는 중요한 열쇠입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더 진실하고, 더 강한 믿음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로마서 8장 26절은 우리의 약함 속에서도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을 줍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이루며, 그분의 인도하심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성령님의 중재는 우리의 기도를 하나님의 뜻에 맞게 이끌어주며, 우리의 신앙 생활을 더욱 풍성하게 만듭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는 기도할 때 종종 무엇을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모르는 순간을 경험하나요? 그때 성령님께 도움을 구하고 있나요?

2) 내가 느끼는 연약함과 그로 인해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을 성령님께 어떻게 맡기고 있는가요?

3) 성령님의 도우심을 통해 하나님의 뜻에 맞게 인도되었다고 느낀 경험이 있다면, 그 경험을 통해 무엇을 배웠나요?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저는 연약하고 때로는 무엇을 기도해야 할지 모를 때가 많습니다. 성령님께서 저의 연약함을 도우시고,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하나님께 기도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제 마음을 아시고, 저를 하나님의 뜻에 맞게 인도해주시옵소서. 성령님의 도우심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살아가게 해주시고, 항상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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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2024. 11. 20.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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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로마서 10장 13절 묵상 - 구원의 손길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이 짧은 구절은 구원의 보편성과 하나님의 사랑을 집약적으로 표현한 말씀입니다. 모든 이에게 열려있는 구원의 길을 통해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가 얼마나 풍성한지 깊이 깨달을 수 있습니다.

"누구든지"라는 단어는 구원의 문이 누구에게나 열려 있음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특정한 사람이나 민족에게만 제한된 구원이 아닌, 모든 인간에게 구원의 기회를 주십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공평하심과 무조건적인 사랑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누구든지, 우리의 출신, 배경, 과거의 잘못과 상관없이 하나님의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구원의 열쇠는 "주의 이름을 부르는" 것입니다. 여기서 "주의 이름을 부른다"는 것은 단순히 소리내어 부르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믿고 의지하며 주님께 나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우리가 삶의 어려움 속에서, 죄와 죄책감 속에서, 주님의 도움과 인도를 구하는 행동을 나타냅니다. 주의 이름을 부를 때, 우리는 우리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능력과 자비를 구하는 것입니다.

"구원을 받으리라"는 약속은 조건 없는 확신을 줍니다. 우리가 주의 이름을 부를 때,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겠다는 약속을 지키십니다. 이 확신은 우리의 믿음을 강화시키고, 영적 여정에서 용기와 희망을 줍니다. 구원의 약속은 우리에게 새로운 삶의 방향과 목적을 제시합니다.

로마서 10장 13절을 묵상하면서, 우리는 우리의 삶에서 주의 이름을 부르고 있는지, 그리고 그 믿음을 실천하고 있는지 자문해보아야 합니다. 우리의 기도 생활, 예배, 이웃 사랑의 실천 등을 통해 주의 이름을 부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또한, 이 구절을 통해 우리가 받은 구원의 기쁨을 주변 사람들과 나누어야 합니다.

로마서 10장 13절은 구원의 복음과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을 강조합니다. 모든 이에게 열려 있는 구원의 길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를 깨닫고, 우리의 믿음을 새롭게 다짐할 수 있습니다. 주의 이름을 부르는 믿음을 통해 우리는 구원의 확신과 새로운 삶의 방향을 얻습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주의 이름을 부른다"는 것이 여러분의 일상 속에서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구체적으로 어떻게 주의 이름을 부르고 있나요?

2) 여러분의 삶에서 구원의 확신을 느꼈던 순간이 있었나요? 그 순간을 떠올리며,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에 대해 묵상해 보세요.

3) 이 구절을 통해 받은 구원의 기쁨을 이웃과 나누기 위해 어떤 실천을 할 수 있을까요?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의 이름을 부르며 나아갑니다. 주의 이름을 부를 때마다 나를 구원하시고 인도해 주심을 믿습니다. 나의 삶 속에서 주의 은혜를 깨닫게 하시고, 그 기쁨을 다른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힘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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