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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마태복음 6장 34절 강해 - 오늘에 충실하라

제목: 오늘에 충실하라
본문: 마태복음 6장 34절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오늘날 우리는 끊임없이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걱정하며 살아갑니다. 가정의 문제, 직장의 불안, 건강의 염려 등 다양한 요소들이 우리를 짓누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6장 34절에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고 명령하십니다. 본문을 통해 우리는 어떻게 오늘에 충실하며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갈 수 있는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1. 염려하지 말라 (Do Not Worry)

예수님께서는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구절은 단순한 권고가 아니라 명령입니다. "염려"라는 단어는 헬라어로 "메림나오"(merimnao)인데, 이는 "분산되다" 또는 "나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염려는 우리의 마음을 나누어 하나님의 뜻에 집중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관주: 빌립보서 4장 6절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 베드로전서 5장 7절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적용: 염려는 하나님께서 주신 평안을 빼앗아갑니다. 우리 삶에서 염려를 줄이기 위해 하나님께 맡기는 기도의 삶을 실천해야 합니다. 하루를 시작하며 우리의 걱정을 하나님께 맡기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2. 오늘의 은혜를 붙들라 (Embrace Today’s Grace)

예수님께서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하루하루 필요한 은혜와 힘을 주신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구약의 만나 사건처럼, 오늘의 필요는 오늘 공급됩니다.

-관주: 출애굽기 16장 19-20절 이스라엘 백성이 만나를 하루치만 거두도록 명령받았고, 더 모은 것은 썩어버렸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공급에 대한 신뢰를 요구하는 교훈이었습니다.
- 예레미야애가 3장 22-23절 "여호와의 자비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이 크도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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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우리는 내일에 필요한 은혜를 오늘 받으려 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 하루를 살아가며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현재의 은혜를 누려야 합니다. 과도한 계획이나 욕심은 현재를 소홀히 만드는 주된 원인입니다.

3. 하나님의 주권을 신뢰하라 (Trust God’s Sovereignty)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라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미래를 책임지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인생은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으며,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를 신뢰해야 합니다.

-관주: 잠언 16장 9절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 마태복음 10장 29-31절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아니하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라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적용: 우리는 미래의 불확실성 속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신뢰해야 합니다. 이는 우리의 인간적인 계획이나 걱정을 내려놓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는 믿음의 훈련이 필요합니다.

결론[Conclusion]: "오늘의 삶을 살아라"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6장 34절에서 주신 메시지는 단순합니다. 염려는 우리를 미래에 묶어 현재를 살지 못하게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오늘을 살아가도록 우리를 초청하십니다.

우리는 삶의 무게를 홀로 짊어지려 할 때 쉽게 지치고 낙심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손안에 있으며,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와 주권을 신뢰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에 충실하라"는 말씀은 우리에게 지금 이 순간을 하나님 안에서 기쁨으로 살아가라는 초대입니다. 하나님께서 공급하시는 은혜를 붙들며, 내일의 걱정이 아닌 오늘의 사명을 충실히 감당합시다. 이로써 우리의 삶은 하나님을 더 깊이 신뢰하고, 아버지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 안에서 살아가는 복된 여정이 될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마태복음 6장 34절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Therefore do not worry about tomorrow, for tomorrow will worry about itself. Each day has enough trouble of its 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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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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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55장 9절 강해 - 하나님의 길과 생각의 높으심

제목: 하나님의 길과 생각의 높으심
본문: 이사야 55장 9절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이사야 55:9은 하나님의 초월적인 지혜와 계획이 인간의 한계를 훨씬 넘어섬을 선포하는 강력한 말씀입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유한함을 극명하게 대비시킵니다. 이 말씀을 바탕으로 통해 하나님의 길과 생각의 높으심을 탐구하고, 구절들을 통해 성경적 맥락을 살피며, 우리의 삶에 적용할 수 있는 교훈을 도출하겠습니다.

1. 하나님의 길은 우리의 길보다 높다

첫 번째 요점은 하나님의 길이 인간의 길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높다는 사실입니다. 여기서 "길"은 하나님의 계획, 섭리, 그리고 의지를 의미합니다. 하늘이 땅보다 높듯이, 하나님의 계획은 우리의 이해와 능력을 초월합니다. 인간은 자신의 경험과 지식에 의존하여 길을 찾으려 하지만, 하나님은 영원한 관점에서 모든 것을 주관하십니다.

-관주: 욥기 11:7-9 "네가 하나님의 깊으신 뜻을 어찌 능히 측량하며 전능자의 한계를 어찌 능히 탐지하겠느냐. 하늘보다 높으시니 네가 무엇을 하겠으며 음부보다 깊으시니 네가 어찌 알겠느냐." 이 구절은 하나님의 길이 인간의 탐구 범위를 넘어섬을 강조합니다. 로마서 11:33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릴 수 없고 그의 길은 찾을 수 없도다." 바울은 하나님의 섭리가 인간의 이해력을 초월함을 찬양합니다.

-적용: 우리는 종종 삶의 어려움 속에서 "왜 이런 일이 나에게 일어나는가?"라고 묻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길이 우리의 길보다 높다는 것을 기억할 때, 우리는 우리의 한계를 인정하고 하나님의 주권에 맡기는 믿음을 배워야 합니다. 예를 들어, 질병이나 실패와 같은 상황에서 인간의 길은 좌절로 이어질 수 있지만, 하나님의 길은 그 속에서 더 큰 목적을 이루십니다.

2. 하나님의 생각은 우리의 생각보다 높다

두 번째 요점은 하나님의 생각이 우리의 생각과 질적으로 다르다는 점입니다. 인간의 생각은 감정, 편견, 그리고 제한된 정보에 기반을 두지만, 하나님의 생각은 완전한 지혜와 사랑, 그리고 영원한 관점에서 비롯됩니다. 이사야 55:9에서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라는 표현은 하나님의 의도와 목적이 우리의 상상을 초월함을 보여줍니다.

-관주: 고린도전서 2:9 "기록된 바 눈이 보지 못하고 귀가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에 생각지도 못한 것들을 하나님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셨느니라." 하나님의 생각은 우리의 상상력을 넘어서는 축복과 계획을 포함합니다. 시편 139:17-18 "하나님이여 주의 생각이 내게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그 수가 어찌 그리 많은지요." 다윗은 하나님의 생각의 깊이와 풍성함에 감탄합니다.

-적용: 우리의 생각은 종종 단기적인 해결책이나 자기 중심적인 욕망에 머물기 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생각이 더 높다는 것을 깨달을 때, 우리는 우리의 계획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예를 들어, 직업 선택이나 가정 문제에서 우리의 생각은 즉각적인 편안함을 추구할 수 있지만, 하나님의 생각은 우리의 영적 성장을 우선시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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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하나님의 높으심을 신뢰하라

세 번째 요점은 하나님의 길과 생각이 높으시다는 사실이 우리에게 신뢰와 순종을 요구한다는 점입니다. 이사야 55장은 회개와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백성들에게 주어진 맥락 속에서 이 구절을 제시합니다(이사야 55:6-7). 하나님의 높으심은 우리의 무지와 죄성을 드러내지만, 동시에 그분의 은혜와 구원의 약속을 확증합니다.

-관주: 잠언 3:5-6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지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하나님의 높으신 길과 생각을 신뢰할 때, 우리의 삶이 인도받음을 알 수 있습니다. 히브리서 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믿음은 하나님의 높으심을 받아들이는 첫걸음입니다.

-적용: 삶의 불확실성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길과 생각을 신뢰하며 순종해야 합니다. 이는 우리의 계획이 좌절될 때에도 하나님께서 더 좋은 길을 예비하셨음을 믿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기도 응답이 지연될 때 좌절하기보다 하나님의 더 높은 뜻을 기다리는 인내를 배워야 합니다.

맺는말[Conclusion]:

이사야 55장 9절은 하나님의 길과 생각이 우리의 한계를 초월한다는 깊은 진리를 우리에게 가르칩니다. 첫째, 하나님의 길이 우리의 길보다 높으심을 통해 우리는 우리의 유한함을 인정하고 그분의 섭리에 의지해야 함을 배웁니다. 둘째, 하나님의 생각이 우리의 생각보다 높으심을 통해 우리의 좁은 시야를 넘어서는 그분의 지혜를 구하며 살아가야 함을 깨닫습니다. 셋째, 이 모든 높으심은 우리의 신뢰와 순종을 요구하며, 그 신뢰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을 경험하게 합니다.

이 말씀은 단순히 이론적인 선언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에서 실천해야 할 살아있는 진리입니다. 삶의 고난 속에서 좌절하거나, 우리의 계획이 어긋날 때, 우리는 하늘이 땅보다 높은 것처럼 하나님의 길과 생각이 우리의 것을 훨씬 뛰어넘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도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말씀을 통해 그분의 지혜를 배우며, 믿음으로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가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높으신 계획이 우리를 궁극적인 선과 구원으로 이끄심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사야의 선포처럼, 하나님의 길과 생각의 높으심은 우리의 삶을 새롭게 하고, 그분께 영광을 돌리는 삶으로 우리를 인도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Gr.

 

#이사야 55장 9절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As the heavens are higher than the earth, so are my ways higher than your ways and my thoughts than your thou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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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구절강해2021. 7. 3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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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요한일서 4장 11절 강해 - 우리가 서로 사랑할 이유

제목: 우리가 서로 사랑할 이유
본문: 요한일서 4장 11절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사랑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랑이시며, 그 사랑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완전히 드러났습니다. 오늘 본문인 요한일서 4장 11절은 하나님의 사랑에 근거하여 우리가 서로 사랑해야 하는 이유를 명확히 제시합니다. 이 말씀을 중심으로, 우리가 서로 사랑해야 하는 이유를 세 가지로 살펴보겠습니다.

1.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의 본보기이다 (요한일서 4:11, 요한복음 3:16)

본문은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이라고 시작합니다. 여기서 "이같이"는 앞절(요한일서 4:10)에서 설명된 하나님의 사랑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은 죄 가운데 있던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예수님을 화목제물로 보내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사랑이 조건 없는 희생적 사랑임을 보여줍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은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라고 말씀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크고 깊은지를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이 사랑을 본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셨듯이, 우리도 서로를 사랑해야 합니다.

-적용: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본받아야 합니다. 가족, 친구, 교회 공동체 안에서 우리는 때로 상처받고 오해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이 모든 것을 초월하여 용서와 희생을 가능하게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묵상할 때, 우리의 태도와 행동이 변화됩니다.

2. 사랑은 우리의 정체성이다 (요한일서 4:7-8, 요한복음 13:35)

요한일서 4장 7-8절은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라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서로 사랑하자"는 명령은 단순한 권고가 아니라 우리의 신앙 정체성을 나타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는 사랑할 수밖에 없습니다.

요한복음 13장 35절에서는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는 사랑을 통해 그들의 신앙을 세상에 나타냅니다. 그러므로 사랑은 우리가 누구인지를 보여주는 가장 강력한 증거입니다.

-적용: 교회는 사랑의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이기심과 분열이 아닌, 하나님의 사랑으로 서로를 세워주는 공동체가 될 때 세상은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할 것입니다. 우리는 교회 안에서뿐만 아니라 직장, 학교, 사회 속에서도 사랑을 실천하며 우리의 정체성을 나타내야 합니다.

3. 사랑은 하나님의 임재를 나타낸다 (요한일서 4:12, 고린도전서 13:1-3)

요한일서 4장 12절은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서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할 때, 하나님은 우리 안에 임재하시며 그의 사랑이 온전해집니다. 이는 우리의 사랑이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에서 비롯된 것임을 보여줍니다.

고린도전서 13장 1-3절은 사랑 없이는 아무리 놀라운 일을 해도 아무 의미가 없다고 강조합니다. 우리의 말과 행위는 사랑을 통해서만 가치와 의미를 갖습니다. 사랑은 곧 하나님이 우리의 삶 속에 임재하신 증거입니다.

-적용: 우리가 사랑을 실천할 때, 하나님의 임재가 우리의 삶을 통해 드러납니다. 용서할 수 없는 사람을 용서하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생하며 사랑할 때, 세상은 그 사랑 속에서 하나님을 보게 됩니다. 우리의 사랑은 단순히 우리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역사임을 기억합시다.

결론[Conclusion]:

사랑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 명령이자 선물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본받아 서로 사랑함으로 우리의 신앙을 드러내고, 하나님의 임재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1. 매일 하나님의 사랑을 묵상하며 감사하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2. 용서하기 어려운 사람에게 용서를 베풀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십시오.
3. 교회 안팎에서 사랑으로 섬기는 삶을 사십시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우리 모두가 서로 사랑함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이는 우리의 신앙 고백일 뿐 아니라, 세상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가장 강력한 방법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요한일서 4장 11절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Dear friends, since God so loved us, we also ought to love one an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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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구절강해2021. 6. 2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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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에베소서 1장 23절 강해 - 그의 몸인 교회

제목: 그의 몸인 교회
본문: 에베소서 1장 23절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에베소서 1장은 사도 바울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도들이 누리게 된 신령한 복과, 그리스도의 몸으로서의 교회의 영광스러운 위치를 강조합니다. 이 본문은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를 깊이 다루며, 교회를 단순한 인간 공동체가 아닌 그리스도의 몸으로 묘사합니다. 오늘 우리는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다"라는 주제로 세 가지 중요한 가르침을 나누고자 합니다.

1. 교회의 정체성: 그리스도의 몸 (23절 상반절)

“교회는 그의 몸이니”  - 첫 번째로, 교회의 정체성은 바로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성경은 여러 곳에서 교회를 그리스도의 몸으로 비유합니다. 이 비유는 교회가 단순히 인간이 모인 공동체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와 영적으로 하나 된 존재"임을 강조합니다.

-관주: 그리스도와의 연합 - 고린도전서 12:27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각 성도는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로서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교회는 개별 성도들이 모여 하나의 "유기적인 공동체"를 이루며,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통해 존재합니다.

-관주: 그리스도의 머리 되심 - 에베소서 5:23에서도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라고 말씀합니다.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되심이니 그가 바로 몸의 구주이시라.” 머리는 몸 전체를 지휘하고 인도합니다. 교회의 주인은 "그리스도"이시며, 교회는 주님의 인도에 순종해야 합니다.

-적용: 오늘날 교회가 사회적 기관이나 문화적 모임으로 변질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교회의 "본질적 정체성"이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교회의 주인"은 사람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그리스도의 지체로서 서로 사랑하고 섬기는 공동체를 세워 나가야 합니다.

2. 교회의 사명: 만물 충만의 통로 (23절 중반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 - 두 번째로, 교회의 사명은 "만물을 충만하게 하는 것"입니다.  
교회는 단순히 자기 안에 머무는 공동체가 아니라, "하나님의 충만함을 세상에 전달하는 통로"입니다.

-관주: "하나님의 충만함" 골로새서 1:19은 말씀합니다.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 "하나님의 모든 충만"이 거합니다. 그리고 그 충만이 "교회를 통해 세상에 나타나야" 합니다.

-관주: "세상을 향한 빛과 소금의 역할" 마태복음 5:13-14은 교회의 역할을 분명히 합니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요…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교회는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교회의 사명은 단순히 내부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복음과 사랑을 세상에 흘려보내는 것"입니다.

-적용: 오늘날 많은 교회가 내부 문제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세상을 향한 사명"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가 가정과 직장, 사회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을 어떻게 전하고 있는지" 점검해 봅시다. 교회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야 합니다.

3. 교회의 영광: 그리스도의 충만함 (23절 하반절)

“충만함이니라” - 세 번째로, 교회의 영광은 "그리스도의 충만함"을 누리는 것입니다. 교회는 단순히 이 땅의 조직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이 머무는 곳"입니다.

-관주: "성령의 임재" 고린도전서 3:16은 말씀합니다.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교회는 "성령의 임재가 머무는 장소"입니다. 성령의 충만함이 교회를 통해 나타날 때, 교회는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냅니다.

-관주: "영광스러운 미래" - 에베소서 5:27은 교회의 미래를 이렇게 묘사합니다.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 교회는 "영광스러운 신부"로 그리스도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교회의 영광은 그리스도와의 "완전한 연합"에서 완성됩니다.

-적용: 우리의 삶 속에서 교회의 영광이 나타나고 있습니까? "성령의 임재를 경험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교회"로 서기 위해 우리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우리는 "거룩한 삶"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야 합니다.

결론[Conclusion]:

에베소서 1장 23절은 교회의 본질과 사명, 그리고 영광을 분명히 가르칩니다.


1. 교회의 정체성은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2. 교회의 사명은 만물을 충만하게 하는 것입니다.  
3. 교회의 영광은 그리스도의 충만함을 누리는 것입니다.

교회는 세상 끝까지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로서 "서로를 사랑하고, 세상을 섬기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교회"로 서기를 다짐합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그리스도의 충만함을 이 땅에 이루시기를 기도합시다."  

ps: 진주충만교회cg.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the church,which is his body, the fullness of him who fills everything in every way.
#에베소서 1장 2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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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2021. 5. 25.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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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하박국 3장 18절 강해 - 구원의 하나님으로 기뻐하라

제목: 구원의 하나님으로 기뻐하라
본문: 하박국 3장 18절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하박국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심판의 메시지를 듣고 처음에는 의문과 두려움을 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통해 믿음의 눈으로 상황을 바라보게 됩니다. 하박국 3:18은 그러한 신앙 고백의 절정입니다. 그는 하나님을 자신의 기쁨과 구원의 근원으로 삼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아버지를 찬양하겠다고 선언합니다. 오늘 본문을 중심으로 세 가지 교훈을 나누고자 합니다.

1. 환경을 넘어선 기쁨의 선언 (18절 전반부)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 하박국은 자신을 둘러싼 상황이 매우 암울함에도 불구하고 여호와로 인해 즐거워한다고 고백합니다. 이 말씀은 그의 기쁨이 환경에 근거하지 않음을 보여줍니다. 그는 앞선 구절(하박국 3:17)에서 무화과나무가 열매를 맺지 못하고, 밭의 소출이 없으며, 우리의 양이 끊어지는 절망적인 상황을 묘사했습니다. 그러나 그 상황 가운데서도 여호와로 인해 즐거워할 수 있었습니다.

-관주: 시편 16:11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기쁨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비롯됩니다.
빌립보서 4: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기쁨은 외부 환경이 아니라 주님 안에서 누리는 내적 축복입니다.

-적용: 우리의 삶에도 예기치 않은 어려움과 고난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이때 하박국의 고백처럼 환경을 초월한 기쁨을 누리려면 우리의 시선을 하나님께 돌려야 합니다. 직장, 가정, 교회에서 겪는 어려움 속에서도 여호와로 인해 즐거워하겠다는 믿음의 결단이 필요합니다.

2. 구원의 하나님으로 인한 기쁨 (18절 후반부)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 하박국은 단순히 여호와로 즐거워하는 데에서 멈추지 않고, 구원의 하나님을 기뻐한다고 선언합니다. 이는 하박국이 하나님께서 반드시 자신의 백성을 구원하시고 회복시키실 것을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그의 기쁨은 단순히 현재의 구원뿐만 아니라 미래에 완성될 구원을 바라보는 소망에서 나옵니다.

-관주: 이사야 61:10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니" 구원의 하나님께 기쁨을 두는 자의 모습입니다.
로마서 5:2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구원의 은혜와 영광을 바라보는 기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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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구원의 하나님을 기뻐한다는 것은 복음의 은혜를 깊이 묵상하고 그 안에서 참된 만족을 누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죄에서 구원을 받았고, 영원한 생명을 얻었습니다. 날마다 복음의 진리를 되새기며, 그 구원에 기뻐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3. 믿음으로 찬양하는 삶 (하박국 3:19과 연결)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 하박국은 하나님을 기뻐하며, 아버지가 자신의 힘이심을 고백합니다. 이는 단순히 감정적 기쁨을 넘어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살아가는 능력 있는 신앙을 보여줍니다. 기쁨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믿음에서 비롯되며, 찬양으로 표현됩니다. 하박국은 기쁨을 단순히 선언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삶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아버지의 뜻을 따르겠다고 고백합니다.

-관주: 느헤미야 8:10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 하나님의 기쁨이 신자에게 능력을 줍니다.
히브리서 13:15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기쁨은 찬양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적용: 기쁨은 믿음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줍니다. 우리의 찬양과 감사가 하나님께 올려질 때, 우리는 아버지의 능력을 의지하며 승리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또한, 기쁨과 찬양의 삶은 주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증거하게 됩니다.

결론[Conclusion]:

하박국의 고백은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아버지 안에서 기쁨을 찾는 신앙의 모범입니다. 우리도 하박국처럼 환경을 넘어선 기쁨을 누리고, 구원의 하나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찬양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1. 현재 내가 직면한 상황 속에서 여호와로 인해 즐거워하고 있는가?  
2. 구원의 하나님을 깊이 묵상하며 아버지 안에서 참된 기쁨을 누리고 있는가?  
3. 나의 삶은 믿음과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는가?  

하나님께서 우리의 구원의 기쁨이 되시며, 아버지 안에서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삶을 살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이 고백이 우리의 삶 속에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Yet I will rejoice in the LORD, I will joy in the God of my salvation.
#하박국 3장 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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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2021. 5. 23.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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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히브리서 13장 8절 강해 - 변함없는 예수님, 우리의 영원한 소망

제목: 변함없는 예수님, 우리의 영원한 소망
본문: 히브리서 13장 8절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히브리서 13:8은 신앙의 기반이 되는 진리를 선언하는 강력한 구절입니다. 예수님은 어제, 오늘, 그리고 영원토록 변함없으신 분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세상이 변하고 사람들의 생각과 문화가 변해도, 예수님은 변하지 않으십니다. 이 구절을 중심으로 세 가지 관점에서 살펴보겠습니다.

1. 어제의 예수님: 구원의 완전성

“어제”는 과거를 의미하며, 예수님께서 역사 속에서 행하신 구원의 사역을 포함합니다.

-관주:  구약의 예언 성취 - 예수님은 구약에서 예언된 메시아로 오셨습니다. 이사야 53장은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고난받으실 것을 예언하고 있으며, 주님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로 이를 이루셨습니다. 요한복음 19:30에서 예수님은 “다 이루었다”고 선언하셨습니다. 이는 구원의 계획이 완전하게 이루어졌음을 뜻합니다.

과거 속에서의 예수님의 사역 - 예수님의 생애 동안 병자를 치유하시고, 죽은 자를 살리시며, 죄인들과 함께하시며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보여주셨습니다. 
 
-관주: 히브리서 9:12는 예수님께서 자신의 피로 우리를 위한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다고 말합니다. 이는 우리가 더 이상 율법의 행위에 의지하지 않고 은혜로 구원을 받게 된 것을 의미합니다.  

-적용: 예수님께서 과거에 이루신 구원의 사역은 오늘 우리의 삶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우리의 죄가 아무리 크더라도, 주님의 희생은 완전하며, 용서와 회복을 보장합니다.  

2. 오늘의 예수님: 현재의 임재와 도우심

“오늘”은 현재를 의미하며, 예수님께서 지금도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진리를 말합니다.

-관주: 우리와 함께하시는 예수님 - 예수님은 승천하시면서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태복음 28:20)고 약속하셨습니다. 이 약속은 성령을 통해 오늘날에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14:16-17은 성령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며 진리 가운데 우리를 인도하신다고 말합니다.  

-관주: 우리를 돕는 대제사장 - 히브리서 4:15-16은 예수님이 우리의 대제사장으로서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시고, 우리가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도록 하신다고 말씀합니다. 오늘날 우리의 문제와 고통 속에서도 예수님은 도우시는 분이십니다.

-적용: 오늘날 우리는 예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통해 힘을 얻습니다. 기도와 말씀 묵상을 통해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며, 우리의 삶의 모든 영역에서 주님의 도우심을 의지해야 합니다.

3. 영원토록 동일하신 예수님: 미래의 소망

“영원토록”은 미래를 포함한 영원을 의미하며, 예수님께서 변치 않는 분임을 나타냅니다.

-관주: 재림의 약속 - 예수님은 다시 오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요한계시록 22:12는 예수님께서 속히 오실 것이며, 각 사람에게 그 행위대로 갚으실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재림은 주님의 영원한 왕권을 확립하고,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실 때입니다.

-관주: 영원한 생명과 소망 - 예수님은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약속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1:25-26에서 예수님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라고 말씀하시며, 그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라 선언하셨습니다. 미래는 불확실해 보일 수 있지만, 예수님 안에서 우리는 영원한 소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적용: 예수님께서 변치 않는 분임을 기억하며 우리는 미래를 두려움이 아니라 기대와 소망으로 맞이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며 거룩하고 의로운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결론[Conclusion]:

히브리서 13:8의 말씀은 우리에게 안정된 믿음의 기초를 제공합니다.  

1. 예수님은 어제 우리의 죄를 위해 완전한 구원의 사역을 이루셨습니다.  
2. 예수님은 오늘 우리의 삶에 함께하시며 우리를 도우시는 분이십니다.  
3. 예수님은 영원토록 동일하셔서 우리에게 변함없는 소망을 주십니다.  

오늘 이 말씀을 기억하며 우리의 믿음을 새롭게 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예수님을 의지하는 삶을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예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시다."

ps: 진주충만교회cg.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Jesus Christ the same yesterday, and to day, and for ever.
#히브리서 13장 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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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구절강해2021. 5. 20.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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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빌립보서 4장 19절 강해 - 하나님의 풍성한 공급

제목: 하나님의 풍성한 공급
본문: 빌립보서 4장 19절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삶의 필요와 문제 속에서 하나님의 공급을 믿고 신뢰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때때로 우리의 믿음을 흔들어 놓습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살펴볼 빌립보서 4장 19절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필요를 채우신다는 약속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공급이 무엇인지, 그 공급의 근거는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의 삶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1. 하나님의 공급은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우신다

"너희 모든 쓸 것을" - 첫 번째로, 하나님께서 채우시는 것은 "모든 쓸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빌립보 교회가 자신을 위해 물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보내준 것에 대해 감사하며 이 말씀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점은, 하나님께서 공급하시는 것은 단지 물질적인 필요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물질적, 정서적, 영적 필요 모두를 아우르십니다.

-관주: 마태복음 6:31-33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하나님은 우리의 일용할 양식을 아시는 분이시며, 필요할 때 공급하십니다.

-관주: 시편 23:1-3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하나님은 우리의 감정적 필요, 마음의 평안을 공급하십니다. 우리가 두려워할 때 위로하시고, 고독할 때 동행하십니다.  

-관주: 고린도후서 9:8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사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선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시리라." 우리의 믿음과 사역을 위한 영적 자원도 하나님이 채우십니다.

-적용: 오늘날 우리가 당면한 문제나 필요가 무엇이든, 하나님께 기도하며 공급하심을 믿으십시오. 단지 물질적인 것만이 아니라, 모든 차원의 필요를 채우시는 분이심을 기억하십시오.

2. 하나님의 공급은 아버지의 풍성한 자원에서 나온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 하나님의 공급은 제한이 없습니다. 인간의 자원은 제한적이지만, 하나님의 자원은 무한합니다. 

-관주: 시편 50:10 "산의 모든 짐승이 내 것이며, 수천 마리의 가축도 내 것이며." 하나님은 온 우주의 창조주로서 모든 것을 소유하고 계십니다. 

-관주: 에베소서 1: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셨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영광의 풍성함을 누릴 수 있습니다.

-관주: 로마서 8: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심은 그 아들을 아낌없이 주신 것에서 분명히 나타납니다.

-적용: 우리의 공급이 세상이나 사람의 자원이 아닌, 하나님의 무한한 자원에서 온다는 사실을 깨달으십시오. 이로 인해 우리는 세상의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3. 하나님의 공급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 주어진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 하나님의 공급은 모든 사람에게 무조건적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들에게 주어집니다.

-관주: 요한복음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맸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그리스도와의 관계는 우리의 삶에 공급을 받는 근원이 됩니다.

-관주: 히브리서 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믿음은 하나님의 공급을 경험하게 하는 통로입니다.

-관주: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자에게는 영적, 물질적 축복이 따른다 - 요한복음 10:10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예수님 안에서 우리는 영적, 물질적 풍성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적용: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를 가장 우선시하십시오. 공급의 원천이신 그리스도와 동행할 때, 우리는 모든 필요가 채워짐을 경험하게 됩니다.

결론[Conclusion]:

빌립보서 4장 19절은 단순한 약속이 아니라, 우리의 삶의 모든 필요를 채우시는 하나님의 성품을 드러냅니다.  

1.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우십니다.  
2. 아버지의 자원은 무한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주어집니다.  
3. 이 약속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 주어집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삶의 필요를 사람이나 환경이 아닌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버지의 풍성함 가운데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우실 것입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의 말씀을 통해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가 모든 상황 속에서 아버지를 신뢰하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공급을 기대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우리의 믿음을 강하게 하시고, 우리의 삶 속에서 아버지의 풍성함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cg.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But my God shall supply all your need according to his riches in glory by Christ Jesus.
#빌립보서 4장 1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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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구절강해2021. 5. 11.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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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11장 1-2절 강해 - 믿음의 실상과 증거

제목: 믿음의 실상과 증거
본문: 히브리서 11:1-2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오늘 우리가 함께 살펴볼 말씀은 히브리서 11:1-2입니다. 이 말씀은 믿음이 무엇인지에 대해 명확한 정의를 내려 주며, 믿음을 가진 선진들이 어떻게 하나님의 인정을 받았는지를 보여줍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도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데, 과연 믿음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우리의 삶에 적용될 수 있을까요? 본문을 중심으로 ‘믿음의 실상과 증거’라는 제목으로 함께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다 (히 11:1)  

본문에서 믿음을 "바라는 것들의 실상" 이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실상(實相, 휘포스타시스, ὑπόστασις)" 이라는 단어는 원래 '확고한 기초' 또는 '확신'이라는 의미를 지닙니다. 즉, 믿음은 단순한 바람이나 소망이 아니라, 그것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확신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관주1: 믿음은 보이지 않는 미래를 현재로 확신하는 것입니다. 믿음은 우리가 아직 경험하지 못한 일들, 즉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들을 현실로 받아들이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보여주실 땅을 향해 갔고(창 12:1-4), 노아는 비가 오지 않았음에도 홍수를 대비해 방주를 지었습니다(창 6:13-22). 이처럼 믿음은 하나님의 약속이 현실이 된 것처럼 살아가는 태도를 의미합니다.

-관주2: 믿음은 우리 삶의 근본적인 확신입니다. 믿음이란 단순한 희망이 아니라, 우리 삶의 기초이자 확고한 기반입니다. 마태복음 7:24-27에서 예수님은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를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지혜로운 자에 비유하셨습니다. 반면, 믿음 없이 살아가는 사람은 모래 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아 결국 무너지고 맙니다.

-적용: 우리는 우리의 소망을 어디에 두고 있습니까? 믿음은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단순한 희망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반드시 이루실 것이라는 확신 속에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이 믿음 위에 세워져 있는지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2.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이다 (히 11:1)  

본문은 또한 믿음을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 라고 정의합니다. 여기서 "증거(證據, 엘렝고스, ἔλεγχος)" 는 법정에서 확실한 증거로 사용되는 단어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약속이 진실임을 확증하는 역할을 합니다.

-관주1: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존재를 증거하는 믿음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눈으로 볼 수 없지만, 믿음으로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의 살아계심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히 11:6). 로마서 1:20은 창조된 세계를 통해 하나님의 존재를 알 수 있다고 말합니다. 믿음은 우리가 보지 못한 하나님을 신뢰하고 아버지와 동행하게 만듭니다.

-관주2: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약속을 증거하는 믿음을 말합니다. 믿음은 아직 성취되지 않은 하나님의 약속을 현재의 현실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모세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애굽의 부귀영화를 포기했습니다(히 11:24-27). 또한,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는 하나님이 자신들을 지키실 것을 믿고 우상을 숭배하지 않았습니다(단 3: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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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우리는 믿음으로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 하나님 아버지의 약속을 확신하고 있습니까? 우리가 세상을 살아갈 때, 눈에 보이는 현실보다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을 더욱 신뢰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3. 믿음으로 선진들이 증거를 얻었다 (히 11:2)

본문은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증거(마르튀레오, μαρτυρέω)" 는 ‘하나님께 인정받았다’는 의미를 가집니다.

-관주1: 믿음으로 하나님의 인정을 받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히브리서 11장은 믿음의 선진들을 소개하며, 그들이 어떻게 믿음으로 하나님의 인정을 받았는지를 보여줍니다. 아벨은 믿음으로 더 나은 제사를 드려 하나님께 의롭다는 증거를 얻었습니다(히 11:4).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하며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고, 죽음을 보지 않고 하늘로 옮겨졌습니다(히 11:5).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을 경고하심을 받아 방주를 준비하여 하나님의 의를 증거하였습니다(히 11:7).

-관주2: 믿음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형성하는 핵심 요소인 것입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히 11:6). 하나님은 믿음으로 살아가는 자들을 기뻐하시며, 그들을 의롭다 인정하십니다(롬 4:3). 신약에서도 믿음은 구원의 핵심 요소로 강조됩니다(엡 2:8-9).

-적용: 우리는 믿음으로 하나님께 인정받고 있습니까? 신앙생활은 단순한 종교적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살아있는 관계 속에서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맺는말[Conclusion]:

믿음으로 살아가는 삶 - 믿음은 단순한 종교적 개념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지탱하는 실체입니다. 우리는 믿음을 통해 하나님의 약속을 현재의 현실로 받아들이며,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존재와 하나님 아버지의 신실하심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선진들이 그러했듯이, 믿음으로 하나님의 인정을 받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믿음으로 살아가는 삶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하나님의 약속을 확신하며 살아가는 삶
 - 환경과 상황이 불확실할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고 나아가는 것입니다.  

2)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는 삶
 - 세상은 눈에 보이는 것들을 기준으로 삼지만, 우리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 그분의 약속을 붙잡아야 합니다.  

3) 하나님께 인정받는 삶
 -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을 걸어가는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믿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의 신앙이 흔들릴 때마다, 믿음의 선진들을 떠올리며 하나님을 신뢰하는 삶을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믿음을 통해 영광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Trust in the LORD with all thine heart; and lean not unto thine own understanding. In all thy ways acknowledge him, and he shall direct thy paths.
#히브리서 11장 1-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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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