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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 칼럼] "핍박을 당해도 굳게 선 자는 복이 있나니"
마태복음 5장 11절에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라고 했습니다. 이 구절은 그리스도를 따르는 우리가 이 세상에서 반대와 박해에 직면할 것임을 상기시켜 줍니다. 그러나 우리는 역경 속에서도 굳건히 서서 믿음에 충실하도록 부름 받았습니다.
정치적 올바름과 관용이 무엇보다 중시되는 오늘날의 사회에서 자신의 신념을 옹호하는 것은 적대감과 조롱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부도덕한 행동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거나 전통적 가치를 옹호하는 기독교인은 편협하거나 혐오스럽다는 낙인이 찍힐 수 있습니다. 세계 일부 지역에서는 기독교인들이 신앙 때문에 신체적 폭력과 심지어 죽음에 직면하기도 합니다.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박해에 직면하여 충실을 유지하는 그리스도인은 참으로 축복을 받습니다. 그들은 상처 입은 세상에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를 보여줄 기회가 있습니다. 반대 속에서도 그들의 확고함은 다른 사람들이 진리를 찾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을 찾도록 영감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마태복음 5장 11절의 말씀을 기억하고 우리가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에 힘을 냅시다. 믿음으로 인해 박해를 받을 때에도 주님의 공급하심과 보호하심을 신뢰하고 굳건히 지냅시다. 우리가 역경 속에서도 담대함과 사랑으로 복음 메시지를 계속 전파하기를 바랍니다. - 충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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