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의 구절강해2021. 10. 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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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시편 4편 8절 강해 - 참된 평안의 비밀

제목: 참된 평안의 비밀
본문: 시편 4:8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살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니이다.”

현대인은 평안을 갈망합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 우리는 참된 평안을 찾고자 합니다. 그러나 세상이 주는 평안은 일시적이며, 외적인 상황에 의존합니다. 시편 기자는 여호와 하나님께 참된 평안이 있음을 선포하며, 이를 경험한 자신의 고백을 통해 우리에게도 동일한 은혜를 초대합니다. 오늘 본문을 중심으로 참된 평안을 얻는 비결을 살펴보겠습니다.

1. 평안의 근원: 하나님을 신뢰함 (시편 4:8 상반절)

본문의 첫 구절은 이렇게 시작됩니다.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이는 시편 기자가 느끼는 내적 평안을 묘사하는 강렬한 표현입니다. 시편 기자는 단순히 몸을 눕히는 것 이상으로, 마음 깊은 곳에서 오는 안정감과 평안을 말하고 있습니다.

-관주: 1) 하나님께 부르짖는 삶 - 시편 4:1에서 기자는 “내 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를 때에 응답하소서”라고 기도합니다. 평안은 우리가 하나님께 부르짖고 응답을 경험할 때 시작됩니다. 필립보서 4:6-7은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를 통해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킨다고 약속합니다.

-관주: 2)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함 - 잠언 3:5-6에서는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세상의 불확실함 속에서도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 때 우리는 흔들리지 않는 평안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적용: 삶의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을 신뢰하라. - 지금 겪고 있는 염려와 불안을 하나님께 아뢰며 기도로 나아가십시오.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아시며 가장 좋은 것으로 응답하십니다.

-적용: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확신하라. -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주권과 신실하심을 믿고 의지하십시오. 하나님은 우리를 떠나지 않으시며 함께하십니다.

2. 평안의 확신: 하나님의 보호하심 (시편 4:8 중반절)

시편 기자는 “나를 안전히 살게 하시는 이는”이라고 말하며, 평안의 확신이 하나님의 보호하심에서 온다고 선언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주권과 신실하심을 깊이 신뢰하는 고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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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주: 1)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함 - 마태복음 6:26-27에서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공중의 새도 먹이시며 우리의 필요를 아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믿는 자는 두려움 대신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관주: 2)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함 - 시편 23편 4절은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임재는 우리를 두려움에서 벗어나 참된 안식을 누리게 합니다.

3. 평안의 열매: 하나님께 영광 돌림 (시편 4:8 하반절)

시편 기자는 마지막으로 “오직 여호와이시니이다”라고 고백하며, 참된 평안의 열매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임을 나타냅니다. 우리의 평안은 단순히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높이고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을 증거하기 위한 것입니다.

-관주: 1) 감사의 삶 - 골로새서 3:15은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감사하는 자가 되라”고 명령합니다. 하나님께 받은 평안을 통해 감사의 삶을 살아갈 때, 우리는 주변에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냅니다.

-관주: 2) 이웃 사랑의 실천 - 요한복음 13:34-35에서 예수님은 우리가 서로 사랑할 때 세상이 그리스도의 제자인 줄 알게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평안을 누리는 사람은 이웃과의 관계에서도 사랑과 화평을 실천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냅니다.

-적용: 평안을 누리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라. - 하나님께 받은 평안과 은혜를 감사로 표현하며,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십시오. 이를 통해 하나님의 이름이 높임을 받게 됩니다.

결론[Conclusion]:

시편 4:8은 참된 평안의 비결을 단순하면서도 강력하게 보여줍니다. 참된 평안은 세상이 줄 수 없으며, 오직 하나님 안에서만 발견됩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 아버지의 보호하심을 확신하며, 그 평안 속에서 감사와 사랑을 실천할 때 우리는 참된 평안을 누릴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의 삶 속에서도 시편 기자의 고백처럼, 여호와 하나님 안에서 평안을 누리는 은혜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시편 4편 8절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살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니이다

I will lie down and sleep in peace, for you alone, O LORD, make me dwell in saf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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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