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목사 말씀칼럼2024. 3. 20.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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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하나님과의 언약, 변화의 시작

역대하 34장 31절 "왕이 자기 처소에 서서 여호와 앞에서 언약을 세우되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여호와를 순종하고 그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켜 이 책에 기록된 언약의 말씀을 이루리라 하고"

역대하 34장 31절은 유다 왕 요시야 왕의 이야기입니다. 요시야 왕은 여덟 살의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올랐지만, 하나님 앞에서 올바르게 행하며 헌신적인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그는 율법을 발견하고 백성들에게 읽어주며, 하나님께 돌아갈 수 있도록 이끌었습니다. 31절은 이러한 개혁의 정점을 보여주는 중요한 구절입니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요시야는 단순히 형식적인 의식으로 하나님과의 언약을 맺지 않았습니다. 그는 온 마음과 영혼을 다해 하나님께 헌신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감정적인 표현이 아닌, 구체적인 행동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는 율법을 탐구하고 백성들에게 가르쳐 하나님의 말씀을 삶에 적용하도록 노력했습니다.

여호와를 순종하고 

요시야는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적인 순종을 약속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뜻이나 생각보다 하나님의 뜻을 우선시했습니다. 이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많은 어려움과 반대에 직면했지만,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고 흔들리지 않고 순종했습니다.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켜 

요시야는 하나님의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섬세하게 지켰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단순히 규칙으로 여기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뜻이 담긴 말씀이라는 것을 깨닫고, 삶의 모든 영역에서 실천했습니다.

이 책에 기록된 언약의 말씀을 이루리라 

요시야는 단순히 과거의 언약을 되새기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상황에 맞춰 구체적인 행동으로 언약을 이루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는 율법을 기반으로 사회 개혁을 추진하고, 정의와 공정성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마무리: 말씀을 정리합니다. 

역대하 34장 31절은 하나님과의 진정한 언약의 의미를 보여주는 구절입니다. 이는 단순한 형식적인 의식이 아니라,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하나님께 헌신하며, 그의 말씀에 순종하고 실천하는 삶을 의미합니다. 요시야 왕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하나님과의 언약을 통해 변화된 삶을 살 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를 줍니다. -진주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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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