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목사 말씀칼럼2024. 3. 19.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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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여호와의 얼굴, 평화의 근원

민수기 6장 26절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이 구절은 단순한 축복 말씀을 넘어,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얻을 수 있는 참된 평화의 본질을 담고 있습니다.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라는 구절은 하나님의 얼굴과 평화의 밀접한 관계를 보여줍니다.

첫째, 하나님의 얼굴을 향함은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의미합니다.

성경에서 얼굴은 하나님의 임재와 은혜를 상징합니다. 하나님이 얼굴을 향한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돌아보시고, 은혜를 베푸시며,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단순히 육체적인 시각적 표현이 아닌, 영적인 관계의 표현입니다.

둘째, 하나님의 얼굴을 향함은 하나님의 뜻과 뜻에 따라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얼굴을 향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의로운 삶을 살아가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는 삶은 하나님의 얼굴로부터 멀어지는 삶입니다.

셋째, 하나님의 얼굴을 향함은 하나님의 평강을 경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평강은 세상의 평강과는 다릅니다. 세상의 평강은 일시적이고 불안정한 반면, 하나님의 평강은 영원하고 변치 않는 평강입니다. 하나님의 얼굴을 향할 때 우리는 세상의 어려움과 고난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진정한 평강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얼굴을 향함은 다른 사람들에게 평강을 전파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평강을 경험한 우리는 그 평강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할 책임이 있습니다. 우리의 삶과 행동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보여줌으로써 다른 사람들도 하나님의 얼굴을 향하도록 인도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민수기 6장 26절은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얻을 수 있는 참된 평강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얼굴을 향하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는 삶은 진정한 평화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그 평강은 우리 삶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쳐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이 될 것입니다. -진주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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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