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의 말씀묵상2024. 7. 1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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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잠언 1장 7절 묵상 - 지혜로운 삶, 하나님 경외에서 시작되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이 구절은 성경 전체에서 매우 중요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진정한 지혜와 지식의 시작이라는 것입니다.

먼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생각해 보겠습니다. 경외는 단순한 두려움이 아니라, 하나님을 깊이 존경하고 그분의 권위와 능력을 인정하는 마음가짐을 말합니다. 이는 하나님께 대한 사랑과 신뢰에서 비롯된 경외심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아버지의 말씀을 따르고, 아버지의 뜻을 존중하며, 아버지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삶의 태도를 의미합니다.

이 구절은 또한 지식의 근본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임을 강조합니다. 세상에서 많은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진정한 지혜와 지식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을 중심으로 삶을 살아갈 때, 올바른 판단과 이해를 얻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없이는 참된 지혜를 얻을 수 없습니다.

반면에,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미련한 자는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그들은 자신의 지식과 판단에 의존하며, 하나님의 말씀과 가르침을 무시합니다. 이는 결국 그들의 삶에 혼란과 어려움을 초래하게 됩니다.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는 것은 결국 자신을 해치는 행동입니다.

이 구절을 묵상하면서,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더욱 키워나가야 할 필요성을 느낍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단순히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사랑과 은혜를 깊이 깨닫고, 아버지의 말씀을 따르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참된 지혜와 지식을 얻게 되고, 올바른 길로 인도받게 됩니다.

또한, 우리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지 않고, 겸손한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와 훈계는 우리의 삶을 풍성하게 하고,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이를 무시하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일 때, 우리는 더욱 성숙한 신앙인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구절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우리의 삶의 중심이 될 때, 우리는 참된 평안과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우리의 삶을 풍성하게 하고,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중요한 열쇠입니다.

이 구절의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을 더욱 경외하고, 하나님 아버지의 지혜와 훈계를 겸손히 받아들이는 삶을 살아가기를 다짐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우리의 삶의 중심이 될 때, 우리는 참된 지혜와 지식을 얻게 되고, 올바른 길로 인도받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와 훈계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이며, 더욱 성숙한 신앙인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소망합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어떻게 키워나갈 수 있을까?

2.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와 훈계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가?

3.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내 삶의 중심이 되고 있는가?

기도합시다:

사랑하는 하나님, 오늘도 저희에게 지혜와 훈계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더욱 키워나가고, 아버지의 말씀을 따르는 삶을 살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와 훈계를 겸손히 받아들이며, 더욱 성숙한 신앙인으로 성장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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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