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목사 말씀칼럼2021. 3. 29. 07:12
반응형

김목사 칼럼] "디지털 시대에 열매 맺기"

요한복음 15장 8절은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어 너희가 내 제자가 되는 것은 내 아버지께 영광이니라”고 말씀합니다. 언뜻 보기에 이 구절은 디지털 시대의 현실과 동떨어진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맥락을 살펴보면 온라인에서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귀중한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열매를 맺다"에 대한 한 가지 해석은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의미한다는 것입니다. 가상 세계에서 이것은 고양되고 영감을 주는 콘텐츠를 만들거나 연결과 지원을 촉진하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것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예수님이 구현하신 연민과 친절의 가치를 실천하겠다는 우리의 헌신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열매를 맺는 것에 대해 생각하는 또 다른 방법은 개인적인 성장과 변화의 관점에서 생각하는 것입니다. 인터넷은 온라인 과정, 토론 포럼 또는 교육용 비디오를 통해 학습 및 자기 개선을 위한 무수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자원을 적극적으로 찾고 다른 사람들과 의미 있는 대화에 참여함으로써 우리는 요한복음 15장 8절에서 권장하는 종류의 영적 및 지적 성장을 기를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요한복음 15장 8절의 메시지는 목적과 의도의 메시지입니다. 디지털 환경의 복잡성을 탐색할 때 생각 없는 소비나 피상적인 참여 패턴에 빠지기 쉽습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중요한 것, 즉 연결을 촉진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개인의 성장을 도모하는 것에 집중함으로써 우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하나님을 공경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살겠다는 우리의 약속을 반영하는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충만교회

 

728x90
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