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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9'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24.04.09 시편 150편 6절 묵상
  2. 2024.04.09 고린도후서 4장 10절 칼럼 - 삶의 역설
김목사 말씀묵상2024. 4. 9.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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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의 말씀묵상] 시편 150편 6절 묵상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

시편 150편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찬송가로 마무리됩니다. 특히 마지막 6절은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라는 강렬한 메시지로 우리에게 깊은 묵상을 요구합니다.

1. 생명의 근원: 호흡

“호흡이 있는 자”는 단순히 숨을 쉬는 모든 생명체를 의미합니다. 인간뿐만 아니라 동물, 식물, 심지어 무생물까지도 하나님의 생명력에 의해 존재한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우리의 숨은 하나님의 선물이며, 매 순간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 유지됩니다.

2. 찬양의 대상: 여호와

“여호와”는 하나님의 고유명이며, “자존자” 혹은 “존재하는 자”라는 의미를 지닙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존재하며, 모든 것의 근원이 되는 절대적인 존재입니다. 하나님은 창조, 섭리, 구원을 통해 자신의 영광을 드러내시며, 우리는 그 영광에 감사하며 찬양해야 합니다.

3. 찬양의 방식: 다양한 표현

6절은 다양한 찬양의 방식을 제시합니다. “나팔 소리”, “금”, “수금”, “소구”, “춤”, “현금”, “피리” 등은 모두 하나님에 대한 찬양과 감사를 표현하는 방법입니다. 우리는 자신의 재능과 능력, 그리고 상황에 맞는 다양한 방식으로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습니다.

4. 찬양의 삶: 호흡하는 모든 순간

“호흡이 있는 자마다”는 단순히 한 번 혹은 특정한 시간만 찬양하는 것이 아니라, 숨 쉬는 모든 순간 찬양하는 삶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삶 전체가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하는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말씀을 위한 질문

* 나는 어떻게 하나님의 생명력을 경험하고 있는가?
* 나는 어떤 방식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는가?
* 나의 삶 전체가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하는 예배가 되는가?

기도합시다: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호흡을 통해 생명을 유지하시고, 모든 것을 섭리하시는 은혜에 감사합니다. 저의 삶 전체가 아버지께 감사하고 찬양하는 예배가 되도록 인도해 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진주충만.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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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목사 말씀묵상2024. 4. 9.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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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삶의 역설

죽음 속에서 살아나는 삶: 

고린도후서 4장 10절은 단순한 구절이 아니라 삶의 역설을 보여주는 강렬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가 항상 예수 죽인 것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도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라는 말씀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면서, 우리에게 삶의 의미와 방향을 제시합니다.

죽음을 짊어지는 삶: 고난과 박해 - 

본문에서 말하는 "예수 죽인 것을 몸에 짊어짐은"는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을 우리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단순히 예수의 희생을 기억하는 것을 넘어, 그분의 고난을 우리 삶과 동일시하고 함께 나누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기독교인이 세상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고난과 박해를 암시합니다.

역설적인 삶의 변화: 죽음에서 생명으로 - 

하지만 이 구절은 죽음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예수의 생명도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는 말씀은 죽음 속에서 새로운 생명이 피어나는 역설적인 삶의 변화를 보여줍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단순히 죽음에서 깨어나는 것을 넘어, 새로운 생명으로 거듭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기독교인이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변화와 성장을 경험한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삶의 역설 속에서 드러나는 하나님의 계획: 

이러한 역설적인 삶의 변화는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고난과 죽음을 통해 더 큰 삶과 영광을 허락하십니다. 고난은 우리를 좌절시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도록 이끌고, 죽음은 새로운 생명의 시작이 됩니다.

현실 속에서 삶의 역설을 살아가다: 

본문 구절은 우리에게 삶의 역설을 받아들이고 살아가도록 도전합니다. 고난과 죽음을 두려워하기보다는 하나님의 계획을 믿고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을 기억하며, 동시에 그분의 부활을 통해 얻은 새로운 생명을 경험해야 합니다.

삶의 역설을 극복하는 힘: 믿음과 사랑 - 

이러한 삶의 역설을 극복하는 데 필요한 것은 믿음과 사랑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은 고난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도록 돕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은 우리를 변화시키고 성장하도록 이끌어줍니다.

삶의 역설을 살아가는 우리의 역할: 

본문 구절은 우리에게 세상의 소금과 세상의 빛이 되라는 역할을 부여합니다. 우리는 세상에 퍼져 있는 어둠과 죽음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빛과 생명을 증거해야 합니다.

마무리: 삶의 역설을 넘어 더 큰 삶으로:

고린도후서 4장 10절은 삶의 역설을 보여주는 강렬한 메시지입니다. 하지만 이 역설은 우리를 절망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큰 삶과 영광을 향해 나아가도록 이끌어줍니다. 우리는 믿음과 사랑을 통해 삶의 역설을 극복하고 세상에 하나님의 빛을 비추어야 합니다. -진주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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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