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의 말씀묵상] 시편 118편 24절 묵상 -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살아가는 삶
"이 날은 여호와께서 정하신 것이라 이 날에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리로다"
이 날은 여호와께서 정하신 날입니다. 우연히 흘러가는 하루가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과 뜻 안에 있는 특별한 날입니다. 우리의 삶은 단순히 시간이 흐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역사가 펼쳐지는 여정입니다. 이 날, 이 순간 역시 하나님의 계획 안에 우리가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은 큰 위안과 격려가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매일을 특별한 선물로 받아들이기를 바라십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우리는 하나님의 계획 속에 있음을 믿고 나아가야 합니다.
즐거움과 기쁨으로 가득한 삶 - 하나님께서 정하신 날은 즐거워하고 기뻐해야 할 날입니다. 어려움과 고난이 있더라도 하나님의 뜻 안에 있다는 확신은 우리에게 깊은 기쁨을 가져다줍니다. 시편 118편은 하나님의 도우심과 구원을 경험한 시편 기자가 찬양과 감사를 표현하는 노래입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하나님을 신뢰 했던 결과, 기쁨으로 가득한 삶을 누리게 되었음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기쁨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기반한 영원한 기쁨입니다.
감사와 찬양으로 응답하는 삶 - 하나님께서 정하신 날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단순히 감정적인 기쁨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대한 감사함으로 표현되는 삶, 그리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아가는 삶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삶 전체가 하나님께 대한 감사와 찬양으로 채워질 때, 우리는 진정한 즐거움과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감사와 찬양은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향하게 하고, 우리를 더욱 하나님과 가까이 있게 만듭니다.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이루어지는 여정입니다. 하루하루를 소중히 여기며, 하나님께서 정하신 날을 기쁨과 감사로 채우며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하고, 그 안에서 진정한 기쁨과 평안을 누리기를 소망합니다. 이러한 삶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하나님께서 오늘 나에게 주신 계획과 뜻은 무엇일까? 이 날이 여호와께서 정하신 날임을 기억하며, 오늘 하루를 하나님의 뜻 안에서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지 생각해 보세요.
2)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기쁨과 즐거움을 찾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시편 기자처럼 하나님의 도우심과 구원을 경험하며,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과 기쁨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을 찾으세요.
3) 하나님께 대한 감사와 찬양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하나님께서 정하신 날을 감사와 찬양으로 채우기 위해, 나의 삶 속에서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 고민해 보세요.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께서 주신 하루를 감사합니다. 이 날이 여호와께서 정하신 날임을 기억하며, 주님의 계획과 뜻 안에서 살아가길 원합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을 신뢰하며, 기쁨과 희망을 잃지 않게 하시고, 언제나 감사와 찬양으로 주님께 나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김 목사의 말씀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린도후서 4장 10절 칼럼 - 삶의 역설 (0) | 2024.04.09 |
---|---|
마태복음 7장 11절 묵상 - 무조건적인 사랑과 선물 (1) | 2024.04.08 |
시편 18편 6절 묵상 (0) | 2024.04.06 |
시편 117편 2절 묵상 (0) | 2024.04.05 |
시편 117편 2절 묵상 - 영광스러운 찬양의 선언 (0) | 2024.0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