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꼭"

김목사의 말씀묵상] 마태복음 28장 20절 묵상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28장 20절은 예수님의 부활 이후 제자들에게 주신 마지막 말씀입니다. 이 단순한 한 문장 속에는 그리스도인 삶의 핵심이 담겨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예수님과의 동행과 약속에 대해 묵상해보겠습니다.

1. 가르침을 전하고 지키라: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자신이 가르쳐 준 모든 것을 전하고 지키라고 명하십니다. 여기에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의 방식, 그리고 서로 사랑하고 섬기는 모습 등이 포함됩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우리 삶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을 가진 메시지입니다.

2. 세상 끝날까지 함께: 

예수님은 또한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약속하십니다. 이는 예수님이 죽음과 무덤을 이기고 영원히 살아 계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예수님은 우리 삶의 모든 순간에 함께하시며 우리를 인도하고 힘을 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말씀을 위한 질문: 

* 오늘 내가 예수님의 가르침을 얼마나 충실히 따르고 있습니까?
* 내가 주변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까?
* 어려움과 시련 속에서도 예수님과 함께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까?

마무리: 

마태복음 28장 20절은 우리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과 함께한다는 믿음으로 우리는 어떤 어려움도 극복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갈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고 주변 사람들에게 그 사랑을 전하며 예수님과 함께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합시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의 부활 약속을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충실히 따르고 주변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어려움과 시련 속에서도 예수님과 함께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흔들리지 않도록 인도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진주충만.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김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믿음과 불신

민수기 14장 28절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민수기 14장 28절은 이스라엘 백성의 믿음과 불신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여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향하던 중, 백성들은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불평했습니다. 

1. 불신의 이유: 

* 애굽에서의 노예 생활에 대한 그리움: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에서 노예 생활을 하면서 고생을 많이 겪었지만, 그곳에서의 풍요로운 생활에 대한 그리움을 버리지 못했습니다. 
* 약속의 땅에 대한 두려움: 약속의 땅 가나안에는 강력한 적들이 살고 있었고, 이스라엘 백성은 그들을 이길 수 있을지 확신하지 못했습니다. 
* 모세와 하나님에 대한 의심: 이스라엘 백성은 모세와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그들을 인도하는 데 필요한 능력을 의심했습니다. 

2. 하나님의 응답: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의 불신에 대해 분노하셨고, 그들을 40년 동안 광야에서 방황하게 하셨습니다.  이 기간 동안 이스라엘 백성은 그들의 죄를 깨닫고 하나님을 믿는 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3. 우리에게 주는 교훈: 

* 하나님은 믿음으로 섬기셔야 합니다. 
* 하나님은 우리의 불신을 용납하지 않으십니다. 
*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를 인도하시겠지만, 우리는 그분을 믿어야 합니다. 

마무리: 

민수기 14장 28절은 우리에게 믿음과 불신의 중요성을 일깨워 줍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그분을 따라야만 약속의 땅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진주충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