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김목사 말씀묵상2024. 4. 25. 14:36
반응형

김목사의 말씀묵상] 시편 19편 14절 묵상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

1. 하나님, 나의 반석이시요 구속자: 

이 절의 시작은 하나님께 대한 찬양으로 시작됩니다. 시인은 하나님을 "반석"과 "구속자"라고 부릅니다. 반석은 견고하고 흔들리지 않는 존재를 상징하며, 구속자는 죄와 죽음으로부터 우리를 구원해주는 분을 의미합니다. 시인은 하나님이 이러한 강력하고 은혜로운 분임을 인정하며, 그분께 경외와 감사의 마음을 표현합니다.

2.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 

시인은 하나님께 자신의 말과 생각까지도 올바르게 인도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입의 말"은 우리가 세상에 발언하는 모든 것을 의미하며, "마음의 묵상"은 우리가 마음속으로 생각하는 모든 것을 의미합니다. 시인은 단순히 말이나 생각 자체가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의도와 마음까지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만한 것으로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3. 하나님 앞에 열납되기를: 

시인은 자신의 말과 생각이 하나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합니다. "열납되다"는 말은 제물이 하나님께 받아들여져 기쁨을 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시인은 마치 제물처럼 자신의 말과 생각을 하나님께 드리며, 그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만족하시는 것으로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것입니다.

4. 묵상의 중요성: 

이 말씀은 우리에게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생각하도록 촉구합니다. 우리의 말과 생각은 단순히 개인적인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드려지는 제물과 같습니다. 우리는 매 순간 하나님 앞에 서 있는 것처럼 말하고 생각하며, 그 모든 것이 하나님께 기쁨이 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말씀을 위한 질문: 

* 오늘 내가 한 말과 생각 중 하나님께 기뻐하실 만한 것은 무엇이 있었는가?
* 내 말과 생각이 하나님과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 하나님 앞에 열납되는 말과 생각을 하기 위해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가?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저의 반석이시요 구속자이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제가 한 모든 말과 생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기도합니다. 제가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말과 생각을 하도록 인도해주시고, 제 마음을 주님 말씀으로 채워주소서. 아멘. -진주충만.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728x90

'김목사 말씀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사야 12장 2절 묵상  (0) 2024.04.27
마태복음 6장 31-32절 묵상  (0) 2024.04.26
여호수아 1장 9절 묵상  (0) 2024.04.24
여호수아 1장 8절 묵상  (0) 2024.04.23
여호수아 1장 5절 묵상  (0) 2024.04.22
Posted by 김 목사
김목사 말씀칼럼2024. 4. 25. 05:43
반응형

김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복음을 전하는 자들의 생활 방식

고린도전서 9장 14절 "이와 같이 주께서도 복음 전하는 자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명하셨느니라"

고린도전서 9장 14절은 복음 전하는 자들의 생활 방식에 대해 핵심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주께서도 복음 전하는 자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명하셨느니라"라는 이 구절은 복음 사역자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명확하게 제시합니다. 

1. 복음 전하는 자의 정당한 권리: 

이 구절은 우선 복음 전하는 자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살" 권리가 있다는 것을 분명히 합니다. 즉, 그들의 사역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시고 인정하는 일이며, 그 사역을 통해 생계를 유지하는 것도 당연한 권리입니다. 초기 교회에서 사도들은 복음을 전하며 여행하고 가르치며, 교회를 세우는 일을 했습니다. 그들은 이러한 사역을 통해 지역 사람들에게 필요한 음식과 거처를 제공받았습니다 (고린도전서 9:3-5). 

하지만 바울은 이러한 권리를 행사하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는 복음 사역의 순수성을 유지하고, 복음을 전하는 데 있어 어떠한 의심도 불러일으키지 않기 위해 자발적으로 자신의 권리를 포기했습니다 (고린도전서 9:6-12). 

2. 복음을 위한 헌신: 

바울이 자신의 권리를 포기한 이유는 바로 복음에 대한 깊은 헌신 때문입니다. 그는 복음이 세상의 구원이라는 것을 확신했고, 그 소중한 메시지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쳤습니다. 그는 "복음을 전하지 못하면 차라리 죽는 편이 낫다"고 말하며 (고린도전서 9:15), 자신의 삶을 온전히 복음 사역에 헌신했습니다. 

3. 현대의 적용: 

오늘날 우리에게도 이 구절은 중요한 교훈을 제시합니다. 물론 현대 사회에서는 초기 교회와 같은 방식으로 복음을 전파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그리스도인은 각자의 자리에서 복음을 증거하고 전파할 책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과 행동을 통해 복음의 메시지를 드러낼 수 있습니다. 또한 기회가 된다면 직접 말로 복음을 전하며, 주변 사람들을 예수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데 힘쓰도록 해야 합니다. 

4. 말씀을 정리합니다: 

고린도전서 9장 14절은 복음 전하는 자들의 삶과 사역에 대해 중요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우리는 복음 사역의 소중함을 명심하고, 헌신적인 마음으로 복음을 전하며 살아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주변 사람들에게 복음의 메시지를 전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데 동참해야 합니다. -진주충만.

 

728x90
Posted by 김 목사